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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4살 평범한 대학생이구요
중고나라에서 거래를 하다가 친절함, 예쁨에 이끌려서 용기를 내서 거래가 끝난 뒤에 상대방한테 차한잔 하고싶다고 했어요.
그분이랑 만나서 밥도 먹고 어르신 길 찾는것도 같이 돕고 카페도 가고 정말 즐겁고 호감이 생기는걸 느꼈는데
이번 주말에 뭐하냐고 했더니 사실은 제주도를 간다고 하네요.
그냥 개인적으로 마음 추스르려고 가는건데 두달정도를 잡고있고 그 기간도 확실한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여자분도 아쉬워하고 저도 아쉬워하면서 좀더 일찍 팔걸 그랬다, 일주일 늦출 수 없나 이런식으로 얘기도 했고요
그런데 당장 토요일에 가는데 저때문에 취소하는것도 이상하죠 저는 오늘 처음으로 밥먹고 차한잔 마신것밖에 없는데 ㅋㅋ
그래서 그냥 두달이면 금방 간다고, 혹시 다녀와서도 더 볼생각 있냐고 했더니 그렇다고 하고 제주도 중간에 한번 놀러오면 구경시켜준다고
같이 놀자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일정이 바쁘지만 금요일에도 잠깐 만나서 밥이라도 먹고 조금 돌아다니기로 했어요
저는 기다리는 거에 솔직히 불만이 없지만 이런 상황이 처음이다보니 그 두달일지 그 이상일지 되는 시간동안 누군가 마음이 식을 수도 있어서
조금 걱정이 되네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일단 거기 가면 같이 전화통화하면서 얘기라도 하기로 했어요
1. 마음을 추스르러 가는 거라고 하니, 그냥 더 말 안하고 온다고 할 때까지 기다린다.
2. 가기전에 얼마나 오래 다녀올지 모르니 답답하니까 얼마동안 다녀오겠다는 답을 받고 기다린다.
혹은 어떤 다른 생각 있으시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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