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간에 보여줬던 사이드에서 패스로 나가는 플레이는
흡사, 스페인을 떠오르게 했습니다. 

아시아에서 특히 한국축구에서 이런모습을 보다니,
사랑합니다..♧

전반적인 경기내용은 괜찮은거 이상이였죠.

하지만 체력이 떨어지는 이후로
좀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염기훈 선수와 구자철 선수
지동원 선수와 유병수 선수의 교체이 전체적인 밸런스를
무너뜨리면서 고전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조광래 감독이 아시안컵이전 평가전에서 보여줬던 삽푸는 경기는
연막이였던것인가..

싶을정도로 안정적인 전력을 구축했는데요.

제발 한명이라도..두명만..
하던 중앙수비라인이 이제는 골라먹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게 
되면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고 생각합니다.

중앙라인 괜찮았구요 이정수선수는 이제 꼭 필요한 선수가 ㅤㄷㅚㅆ네요
세트피th 에서의 침투는 사랑해요 형 을 자아낼 정도였습니다.

기성용선수의 키핑미스로 심하게 실점한뻘한 상황을
기차듀오의 차두리로봇이 잘 막아주었구요

구자철,지동원라인은 이번대회의 최대의 수확이자,
박주영 선수를 반대하는 팬들에게는 희망을!
반대의 경우에는 자극을! 주면서 결과적으론 좋은 최대의 성과였다고 생각하구요

이영표선수는 정말 두고두고 두고두고두고 데리고 있고싶을정도로 
안정적인선수구요 가끔 올라가서 크로스 성공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유병수선수는 기대했는데 다음을 기약하구요
윤비트선수는 구자철선수교체이후 골문까지 가는 패스가 약했는데

조광래 감독이 젖절한 교체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용병술도 괜찮으심
과감한 교체도 좋네요 

마지막으로는 살림꾼 이용래 선수 김정우 선수와 함께 돌아오면 정말
든든한 미들라인이 되겠네요.

손흥민선수의 미소를 보지못해 조금 아쉬웠지만,

여러가지로 가능성을 본경기라 축구팬으로써, 정말 기쁘지 아니하지 않을 수 없는 경기였습니다.

객관성을 유지하려고 노력많이 했는데요.

염기훈선수는 안봤으면 좋겠어요..
k리그에서 응원할게요..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