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붕 계열
1. 붕붕 드링크 (BoongBoong Drink)
제법 : 박카스 + 레모나 2포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테미너 ★★ / 데미지 3
설명 : 가장 기본적인 포션. 박카스 1병만 썼을 때에 비해 1.5배의 효과. 스테이터스가 고루 오른다.
2. 박카리스 (Ba-caris)
제법 : 포카리스웨트 250ml + 박카스 2병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테미너 ★★★ / 데미지 7
설명 : 박카스(타우린)의 흡수속도를 올린 것.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효율은 안 좋다. (데미지가 크다)
3. 붕붕 그레이터 스웨트 (BoongBoooooong Grater Sweat)
제법 : 박카스 2병 + 포카리스웨트 250ml + 레모나 3포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테미너 ★★★★ / 데미지 10
설명 : 타우린+비타민C의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반동데미지는 너무나도 크다.
효과 3.5배 이상. 그러나 버닝후 입는 데미지 6배 이상
- 10시간+a를 개긴후 빈사상태가 된다.
4. 하이퍼 포션 (Hyper Potion)
제법 : 박카스 1병 + 원비디 1병 + 레모나 4포 + 커피믹스 1봉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테미너 ★★★★ / 데미지 6
설명 : 타우린+비타민C+과당+카페인으로 스테이터스를 고르게 올릴 수 있고 데미지도 적다.
그치만 토할 것 같다. (...)
PLUS. A++ 스페셜 붕붕 파르페 (A++ Special BoongBoong Parfait)
제법 : 박카스 1개, 포카리스웨트1개, 포도당액기스 1팩, 비타민C 50g
무설탕 아이스크림 1cup, 물 150ml
여기에 아이스크림에 박카스와 포카리스웨트를 넣고 비빈다.
그후 물을 조금씩 넣어주면서 계속 휘저은 후 마지막으로 위에 포도당 액기스를 얹어주고,
그위에 비타민C 가루를 살포시 구석구석 얹어주면 완성~!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테미너 ★★★★ / 데미지 10 + 알파
설명 : 최대 10시간 버닝, 버닝중 안티포션 무효과, 인간의 수면능력을 아예 없애버림 (10시간)
버닝중에는 개념 탑재율 400%, 뇌가 좌회전만 1초에 520바퀴.
(결과:10시간동안 미친듯이 개길수있다.)
후폭풍 : 버닝후 5시간 동안 개념상실, 30분 간격으로, 5분씩 휴면되면서 수면, 안구에 습기.
버닝후에 뇌가 우회전만 1초에 520바퀴.
(결과:5시간동안 gg칠수있다)
"내일의 체력을 오늘 다 쓴다!"라는 문구가 인상적인 붕붕드링크.
이상이 붕붕계열 (박카스계열) 포션으로 일반적으로 퍼져 있는 것들이다.
가격도 2천원 전후로 만만한 편.전부 해봤지만 한계는 금방 찾아온다.
붕붕계열은 데미지가 커서 6시간을 못 버티고... 박카스가 단기결전용이라는 특성 때문인 것도 있고.
그러면 데미지가 적은 오버비타민 &오버스위트 계열을 소개하도록 한다.
오버비타민 / 오버스위트 계열
5. 옐로우 포션 (Yellow Potion)
제법 : 비타 500 1병 + 레모나 2포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테미너 ★ / 데미지 2
설명 : 오버비타민계의 기본기. 스테미너 상승폭이 적지만 데미지가 적다. 오줌이 노래진다.
6. 그레이터 옐로우 포션 (Grater Yellow Potion)
제법 : 비타 500 큰 병 + 레모나 4포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테미너 ★ / 데미지 3
설명 : 단순하지만 강력한 조합. 오줌이 샛노래진다.
7. 하이퍼 옐로우 포션 (Hyper-Yellow Potion)
제법 : 비타 500 큰 병 + 레모나 3포 + 설탕 두 큰술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테미너 ★★ / 데미지 3
설명 : 당분은 약용성분은 아니지만 스테미너를 올리는데 큰 힘이 된다. 데미지는 적게 기록되어 있지만 혀에 미치는 데미지가...
8. 얼티밋 옐로우 포션 (Ultimit-Yellow Potion)
제법 : 비타 500 1병 + 원비디 1병 + 레모나 3포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테미너 ★★★ / 데미지 5
설명 : 하이퍼 버전의 설탕을 원비디로 대체한 것. 데미지는 올라가지만 그래도 하이퍼보다는 먹을만 하다.
00년대 초반 비타500의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개발된 옐로우 포션계열. 아직도 널리 상용되고 있다.
그러나 결정적인 스테미너 부족이 아쉽다. 라스트 스퍼트를 견디기엔 스테미너가 부족하다.
그래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이 금단의 주법, 오버카페인!!
오버카페인 게열
9. 스토믹 크러셔 (Stomachic CRUSHER!)
제법 : 물 200ml + 커피믹스 4포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테미너 ★★★★ / 데미지 4
설명 : 식사를 거르고 사용하면 위장을 조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물을 "끓이면서" 믹스를 타야 하기 때문에 조제사의 스킬이 중요!
10. 하이믹스 판타지 (Hi-Mixed Fantasy)
제법 : 물 300ml + 커피믹스 6포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테미너 ★★★★★ / 데미지 8
설명 : 헛 게 보인다. 자고 싶은데 자지질 않는다. 그저 깨어있을 뿐이다.
손은 덜덜 떨리고 눈 앞은 침침하다. 그래도 깨어있는다.
(덜덜덜 상상만 해도 무섭다. 커피 6잔을 연거푸 마시는 것과 뭐가 다르냐!)
11. 하이퍼 판타지 스토믹 크러셔(Hyper Fantasy Stomachic CRUSHER!)
제법 : 자판기 블랙커피 5잔 + 물 100ml + 커피믹스 1포
효과 : 기력 ★★★ / 활력 - ∞ / 스태미너 ★★★★★ / 데미지 12
설명 : 먹는 순간부터 1시간동안은 스페셜 붕붕 카르페 못잖은 효력을 보인다.
그러나 1시간 이후부터는 하이믹스 판타지의 2배의 후폭풍이 밀려온다.
블랙커피를 잘 끓여야 하므로 조제사의 스킬에 좌우된다.
옐로우 계열을 사용하고 나서 스테미너 부족으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고 나면 밥을 못 먹는다(...)
스테미너 증가율은 끝내주지만 데미지도 높고 다른 스테이터스가 무시당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깨어만 있으면 되는 곳에 사용되는 포션들. (그런 곳이 의외로 많다. 대학 수업이라던가?)
다음은 데미지도 적고 효과도 높지만 고가의 약품들. 부르주아 포션들을 소개해보겠다.
브르주아 계열
12. 힐링포션 (Healing potion)
제법 : 홍삼드링크 + 박카스 + 레모나 2봉 + 박하액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테미너 ★★★ / 데미지 2
설명 : "바빠죽겠는데 박하액은 언제 만들고 앉아있어!?"
(박하액은 박하잎을 진하게 우려내라는데, 박하라고 하면 대게 페퍼민트를 지칭하는 것이고
허브티샵에서 페퍼민트를 팔긴하나 상당한 귀차니즘과 비용이 소요되므로, 박하액 대신
립톤 페퍼민트 티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13. 엘릭서 (Elixer)
제법 : 컨디션 + 우루사 + 꿀 한 큰 술 + 박하액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테미너 ★★★★ / 데미지 1
설명 : "컨디션 한 병이 얼마인지나 알아?!"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