럽덕이 된지 어느덧 1달이 지났군요 케이가 "너! 러블리너스가 되어라" 라고 말을 하고 어느순간부터 빠지게 된 후부터
참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된 것 같네요 제가 알게되었고 느꼈던 여러가지를 그냥 적어보려 합니다...
1. 아이돌은 참 힘든 직업이구나
2. 아이돌은 노래만 잘한다고 해서 인기가 많은 것이 아니구나
3. 음악방송에 노래한곡 출연하기 위해 하루종일 준비를 하는구나
4. 하루종일 음악방송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몇달간 안무와 노래 준비를 하는구나
5. 몇달간의 방송출연을 준비하기 위해서 몇년간의 연습생기간을 거쳐야 하는구나
6. 몇년간 연습생을 거쳐도 데뷔를 못할 수 도 있구나
7. 내가 좋아하는 팀이 좋지못한 소리를 들으면 나도 기분이 나빠지는구나
8. 앨범을 여러장 사는것에는 많은 이유가 있구나
9. 내가 좋아하는 팀에게 돈을 쓰는것은 아깝지 않구나 (물론 적정선을 유지하는 경우에말이죠)
10. 유튜브를 보는것만으로도 하루를 전부 쓸수 있구나
11. 같은 노래를 한달동안 들어도 지겹지 않구나
12. 바라만 보아도 좋은것이 있구나
13. 덕질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에 산다는것이 슬프구나
14. 방송출연 떡밥이 생기면 방송날짜까지 시간이 참 안가는구나
15. 덕질때문에 혼자살고싶은 마음이 생기는구나
16. 결혼을 하면 덕질을 하기는 힘들겠구나
17. 애들이 출연한 예능은 10번씩 돌려봐도 질리지 않는구나
18. 생각보다 삼촌팬이 많구나
19. 내가 심장마비로 죽을수도 있겠구나
20. 보고있으면 힘이난다는 기분이 이런것 이었구나
21. 자제력을 잃고 악개가 되거나 과하게 좋아하게 되면 나때문에 그룹이 욕을 먹을 수가 있겠구나
22. 연게는 참 좋은 곳이구나
23. 내가 이런글을 쓸날이 있구나
24.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구나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적어봤습니다...중간중간 신세한탄도 있는듯(?) 하네요 ㅋㅋㅋ
러블리즈 그리고 러블리너스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연게인분들 감사합니다.
우리 애교노동자 케이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