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신약 13권입니다.
1편에서는 토우마와 미코토가 자전거를 타며 데이트를 한다고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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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그런 행복하고 행복한 일상은 우리 카미조씨에겐 ㅇ벗다.
처음부터 마신이랑 싸우기 시작하는 갓미조씨. 퇴원한지 얼마나 됬다고.....
승정은 무섭게 생겼지만 의외로 유쾌한 할아버지
우호호- 우호호호홓!을 남발하는 웃음을 지어내게 만드는 재밌는 할배입니다.
승정은 싫다는 토우마한테 오른손 봉인 빨리 풀라고 닥달합니다. 토우마는 오른손을 되도록이면 안쓰려고
학원도시제 최신형 아크로바이크를 타고 도망칩니다.
그러다가 미코토를 만나게 되죠.
바이크 뒤에 올라타서 귀여운 상상을 하고 계신 미코토씨
하여튼 같이 도망칩니다. (!!!너무 간단해)
계속 타고다니면서 토우마가 인덱스나 오티누스한테 전화하려는 걸 방해전파(...)로 막으면서 트롤링도 하고,
쫒아오는 승정에게 그녀의 대명사인 초전자포를 날리기도 하죠.
그녀의 대명사. 음속의 세 배로 금속 덩어리를 쏘아서 비할데가 없는 파괴력을 만들어 내는 극악의 공격 수단.
엄청난 공기 마찰로 50m 나 나아갔을 무렵에는 코인 자체가 주황색으로 녹아서 소멸한다고 하는 일격.
하지만.
쿵!!!!! 하고,
승정이 마른 팔을 옆으로 휘두른 순간, 해방된 일격은 옆으로 크게 튕겼다.
(현실은 시궁창)
아니 피하는것도 아니고 손으로 받아내냐.....마신이란 것들이란 참
미코토는 그 후에 벙쪄있다가 토우마의 태도가 튕겨나간건 당연하다는듯이 여기면서 미코토는 멘탈이 아작나기에 이릅니다.
그 후에도 몇번 공방을 하고 따돌리는데 성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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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은 한명이 아닙니다.....
이걸 미코토가 보자 미코토는 언제나 그래왔듯 츤츤거리면서 토우마한테+마신들한테 전기를 날리지요.
상황파악을 못하고 한 일이죠.
"무.슨.짓.을.하는.거야, 너는------윽!!???"
하지만, 노발대발하는 외침은 마지막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그 전에, 여전히 무의미하게 카미조 토우마의 왼손을 자기의 얇은 가슴에 밀어붙이던
낭랑이, 귀찮은 듯한 모습으로 헐렁한 소매를 미코토 쪽으로 돌렸기 때문이다.
그것뿐이었다.
푹!! 하고,
미코토의 가슴 중심으로, 소매에서 튀어나온 두꺼운 칼날이 가차 없이 박혔다.
"무슨"
영문을 알수 없었다.
혼란스러움만이 있었다,
"아?"
처음에 소녀의 가슴을 꿰뚫은 것은, 창끝에 청룡도 같은 칼날을 댄 무구. 하지만 하나로 그치지 않았다. 움직임이 멎은 미코토의 전신을
남김없이 파고, 뚫고, 찢듯이, 계속해서 대량의 무구가 튀어나온다.
푹푹푹!! 하고 둔탁한 소리의 난무만이 이어졌다.
고통은 없다. 출혈은 없다. 하지만 [박혔다]고 하는 확실한 사실이 시야를 아찔하게 한다. 제 5위와 같은 정신 조작계가 아니다. 물리적으로 이렇게 되었다. 머리 안쪽에서 천천히 검은 불안이 스며 나오자, 그것은 순식간에 미코토의 의식 구석구석으로 퍼져 나갔다.
결과는 이미 일어났다.
하지만 엄청난 사태에 현상이 따라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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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가 마신 클라스...(지못미 미코토)
하지만 우리의 영웅 갓미조는 오늘도 소중한 사람을 지키지요.
그리고 네프티스의 멱살을 잡지만 정체를 알수 없는, 피부에 박히듯이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토우마의 주변을 둘러쌉니다.
(네프티스는 이집트의 신. 네프티스의 호위병들로 추정. 어차피 위상이지만)
그래서 토우마는 다시 멱살을 놓고 갈 길을 갑니다.
멘탈이 바스라질대로 바스라진 미코토와 함께 말이죠. 승정을 결판내러.
우방의 피암마라는 남자가 있습니다.
예전에 토우마와 3차세계대전의 승리를 두고서 영혼의 맞다이를 떳죠.
그가 소환한 천사 가브리엘의 일소(불화살의 호우)는 액셀러레이터의 반사를 뚫고,
그의 전용병기인 프로토스 마더쉽같이 생긴 베들레헴의 별은 대륙파괴광선을 날리고,
그의 오른손은 토우마와 비슷한 오른손, 휘두르면 적이 나가떨어지죠.
어마금 구약의 최종보스이자 하느님의 오른쪽 자리에서 가장 강한 인물입니다.
그런데 이분이 승정 잡으려고 토우마와 팀을 먹었습니다.
마침내 승정과 피암마가 만나서 서로 말 없이 갈 길을 가지요.
승정은 그저 돌진, 피암마는 엄청나게 큰 요정화 말뚝(대마신용 무기) 를 사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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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돌한지 1초도 안되서 피암마는 나가떨어집니다......
마신 클라스를 증명하는.....(피암마 지못미 그래도 괜찮아 니가 좋아하는 토우마가 구급차 불러줬잖아)
(지못미가 늘어나는 느낌)
참고로 이 마신들은 무한대로 약체화된 상태에서 이사장님에게 또 약체화된 상황입니다.
역시 신.
하여튼 어찌어찌해서 승정을 지구 바깥으로 사출시키는데, 승정이 혜성(....)을 타고 돌아옵니다.
(이분 최소 카즈 이상)
그때 토우마가 오른손의 진정한 힘을 개방해서 맞서려고 하고 미코토는 그 힘을 보고 식겁을 합니다.
하지만 키하라 노우칸이 등장하면서 승정을 죽이지요.
노우칸은 자기 부하(인데도 키하라 중에서도 어둠스러운) 유이츠한테 천원돌파 그렌라간 드립치면서 승정이 타고 오는 혜성을 드릴로 뜷어버립니다.
이때 아레이스타가 드릴의 진동을 통해 승정한테 승정이 죽인 자기 딸 이름 기억하냐고 물어봅니다. 그리고 승정은 미안하다고 사과하죠.
그렇게 마신편은 허무하게 끝나나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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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공포의 땀으로 젖어있는 네프티스 오른쪽에 있는 분은 카미사토 카케루 란 고등학생입니다.
자기를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칭하면서 (토우마도 작가가 "평범한 고등학생"이라고 칭합니다) 토우마와 본질이 같은 오른손을 쓴다고 자기소개를 하죠.
다만 얘의 오른손은 [이상전송]
'신천지'라는 세계로 강제추방시키는 능력입니다.
이걸로 마신들 (앞서 보여준 셋 중 하나 죽고 좀비 죽은거 하고 그 외의 마신들 키메라, 켈트족 최고신 누아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하데스의 아내인 페르세포네, 아즈텍 최고신 테츠카포칼리스웨트였나 뭐였지)을 데우스 엑스 마키나 포스를 풍기면서 학살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의 오른손은 이매진 브레이커가 마술사들의 소망을 다 받지 못하고 흘러나온거라고 하네요. (토우마 상향 떡밥)
총괄이사장 아레이스타가 (실존인물일 때에) 집필한 "법의 서" 애니로 보신분들도 아실겁니다.
그 책에선 하디트란 신이 나오는데, 그 신의 상징은 오망성. (표지에 그려져있는 마법진) 그리고 오망성은 카미조 토우마가 없는 세계인 신약 1권 뺴고는 다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디트는 [마술사] 이자 [퇴마사]입니다.
마신들조차 이기는 [마술사] 카미사토 카케루. 모든 마술사들의 환상을 쳐부수는 [퇴마사] 카미조 토우마.
이 둘의 행방이 14권에서 기대되네요.
이상으로 어마금/ 어과초(미코토 나오니깐 ㅎㅎ) 근황을 마치겠습니다.
P.S
아레이스타와 키하라 노우칸의 대화
아레이스타:오 자네 마신들 다 처리해줬군 핫핫 이거 고마운데?
노우칸:? 나 승정만 처리했는데? 먼소리하는거야 너??
아레이스타:승정만 처리했는데 마신들이 왜 사라졌지?
노우칸:????
아레이스타:??????
그리고 로라 스튜어트 (애니로 나오는 그 아크비숍. 스테일한테 맨날 츳코미 먹는애)
은 아레이스타가 어둠의 정점에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혼자서 성당에서 비웃죠. 아마 아레이스타가 토우마를 가졌듯이 로라는 카미사토를 가진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