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그래프는 한국은행
통계자료 그래프입니다.
실선은 GNI 수치, 즉 좌측 축이구요.
막대그래프는 전기대비 GNI상승 수치입니다. 우측 축으로 대입하시면 됩니다.
그래프를 보여줘도 해석 못하는분 계실까봐, 설명해드림.
02년도부터 (01년도는 전기대비 하락세)
07년까지 매넌 GNI는 상승했습니다.
해당기간 최소 상승량은 전기대비 $1,360 상승.
최대 상승량은 전기대비 $2,449 상승.
그러던중에 08년도와 09년도에 급감합니다.
전기대비 하락률은 08, 09 각각
-$2,399, -$2,103
그리고 2010년에야 비로소 $3,566 상승하면서
다시 2만선대로 회복합니다. 이부분은 뭐 잘한건 잘했다고 해줘야죠.
그리고 각 년도별 GNI 수치/상승치도 첨부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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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11,292 (1,514)
2001 10,631 (-661)
2002 12,100 (1,469)
2003 13,460 (1,360)
2004 15,082 (1,622)
2005 17,531 (2,449)
2006 19,722 (2,191)
2007 21,695 (1,973)
2008 19,296 (-2,399)
2009 17,193 (-2,103)
2010 20,759 (3,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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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노무현 경제정책 개인적으로보기에 하나도 안 좋은정책이었던거 같음.
근데 그당시 성장률이 세계기준, OECD참가국 기준, 상위20개국기준보다도 높았는데
그걸, '호황기에 나라 다 말아먹었다.'라고 말하는건 억지인듯 하네요.
심지어 조선일보에서 이번정권에서 성장률이 세계평균보다 낫다고 발표까지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무현은 호황기에도 말아먹고, 지금정권은 불황기에도 선방했다.'
우왕ㅋ굳ㅋ.
하여튼 GNI드립치길래 갖고옴.
아 이렇게 얘기하면 환율얘기할까봐. 역시나 한은에서 달러화 환율통계 첨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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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1,144.67 (-47.22)
2005 1,024.31 (-120.36)
2006 955.51 (-68.80)
2007 929.20 (-26.31)
2008 1,102.59 (173.39)
2009 1,276.40 (173.81)
2010 1,156.26 (-120.14)
2010.9 1,167.01 (-12.91)
2010.10 1,123.45 (-43.56)
2010.11 1,126.20 (2.75)
2010.12 1,147.55 (21.35)
2011.1 1,120.07 (-27.48)
2011.2 1,118.14 (-1.93)
2011.3 1,122.45 (4.31)
2011.4.12 1,084.40 (-1.00)
2011.4.13 1,091.70 (7.30)
2011.4.14 1,092.50 (0.80)
2011.4.15 1,089.40 (-3.10)
2011.4.18 1,087.90 (-1.50)
2011.4.19 1,089.90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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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님이 말하는 환율 800원은 말그대로 통계자료에 기인하지않은 선동이고.
('부분적 환율'이런 개드립치면 혼남. 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 환율 2천원 바라봤던게 엊그제임.
환율 개판치면 나라 내수경제 파탄난다는건 기본아닌가요. 하여튼 환율은 낮아도 안 좋고 높아도 안 좋은건데, 800이라는건 선동임.)
"길어서 안 읽었다. 3줄요약 모르냐?"
하실 분들을 위해 3줄요약 서비스.
1. 우리나라 GNI 21천 넘었었는데 08년 09년에 급감했다가 올해발표기준 2만대 회복한거임.
2. 한은에서 GNI 2만선까지 올라간 이유로 '환율이 감소한탓'을 꼽음.(이건 전국민 다알듯 지금 달러화 하락세)
3. 한은 발표에서, '덕분에 기업은 호황인데 서민경제는 양극화 심화'라고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