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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슈J 결승전 임에도 불구하고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데 이유를 저의 짧은 스타 견해로 말해 볼까 합니다.
결승전에서 보면 마지막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광고시간이 더욱 긴듯해 보이는 경기가 대부분이었지만
안상원 선수의 과감한 플레이 정확한 컨트롤 정말 멋졌습니다만
(조금 웃긴건 안상원 선수의 프로브는 이쁘게 미네랄을
두마리씩 짝을 지어 자원을 수집하는 반면 첫경기 부터 장민철 선수의 프로브는 미네랄을 계속 두세마리 정도
미네랄을 뒤로 돌아서 캐더군요 ㅎㅎ)
마지막 결승전 마치고 소감을 말할 때 나 결승전 전에서 인터뷰에서 장민철 선수가 말했듯이
"프프전은 금방 끝나는 게임이라 시시하다 하지만 잘하는 선수들의 게임은 그렇지 않다는걸 보여드리겠다"는 말을
했는데.
장민철 선수는 결승전이고 해운대라고 하는 국내에서 멀다면 아주 먼 원정 경기인데 쉽사리 끝나버리는 게임이 아닌 좀 장기전을
섞어 가면서 해운대 까지 찾아온 관객분들에게 뭔가 보여주려 안상원 선수도 길게 준비해 오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서
빌드를 장기전을 바라보고 짜온 듯 해보였거든요.
근데 첫경기도 그러고 안상원 선수가 계속 초반 빌드로 경기를 계속하니깐 장민철 선수는 뭔가 보여줄 것이 얼마 되지 않아
많이 아쉬워 하는것 처럼 보이던군요.
두 선수 모두 경기의 명경기로 보여 주려 했을 것이다는 생각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만, 양 선수 중에 관객들의 이목과
여러가지 흥행 흐름을 더욱 생각한 사람은 장민철이고 항상 저조한 승률로 인해 낙심했던 안상원 선수는 누구보다 승리의
목이 말라있었기 때문에 일딴 이기고 보자 하고 판을 짜오지 않았을까?라고 저의 짧은 주관적인 생각을 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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