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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인으로서 염려되는게 있네요...
국회의원 연금이 재산과 소득에 관련없이 일괄적으로 다 준다면야 문제가 되지만...
국회의원은 4년이 임기죠... 그 동안 직장을 가졌던 사람은 직장을 그만둬야겠죠...
물론 변호사, 교수, 대기업 출신들이야 걱정이 없겠죠
그러나!
서민이 국회의원이 되었을 경우?
4년후에 직장을 다시 구하는 거야 개인의 몫으로 돌린다하더라도
청렴하게 그 기간을 채웠는 의원의 노후의 최저생활은 보장되어야하지 않을까요?
전 만약 그런것이 없다면 월급쟁이출신들은 국회의원이 되는 것에는 많은 용기가 필요하겠죠... 가정이 겪어야할 힘듬이 있겠죠
4년 잠시 잘벌고...
120만원? 한 노년의 부부가 생활하기에 그렇게 많은 돈일까요?
이 법은 몇해년 굶어죽은 초기 국회의원의 실화에서 발의 되었던것입니다.
이것이 재산이 많은 국회의원에게 가는 것은 문제가 있겠지만 (이는 보편복지와 완전다른 개념입니다)
소위 엘리트기능직이 아닌 서민이 그 지역을 대표할 의원이 될 최소한의 장치가 아닐까요?
만약 여러분의 아버지, 남편이 국회의원을 한다고 하면 자랑스럽기도 하겠지만 4년 후가 걱정이 되겠죠...
실제로 진보정당에서 초선으로 임기를 마친 국회의원들의 생활이 저는 걱정이 되더라구요...
불체포, 면책특권도 마찬가지 입니다.
정권에 맞서 정치적활동을 하다 혹은 정치적 계략으로 음모에 빠져 의정활동이 위축되는 것을 막기위한 방책입니다.
정봉주 전의원도 만약 현역 의원이었으면 달랐을 것입니다.
문제는!!!!
지금 국회의원직을 상당수 특권계층에서 독점하니깐 이런 연금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만약 일반 생활인, 진짜 우리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일반인들이 대표가 되면 (단순히 전문가, 비전문가를 말하는 것이 아님) 이는 이해가 될것같네요
의원연금...
저는 소득에 따라 지급되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유인들의 생각을 여쭙니다...
생각을 여쭙는 방식치고는 넘 흥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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