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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259372
[공지] 율곡 문재인 님을 만나다 !
토요일 대한문 앞에서
집회를 마친후
다음날 고향으로 갈려다가
발길을 부산으로 돌렸습니다.
제 글에서도 밝혔듯
"답은 문재인이다"
그 답을 들으러 가야 했기 때문입니다.
서울의 소리기사
http://www.amn.kr/sub_read.html?uid=7855§ion=sc1§ion2=
행방이 묘연했던
문재인님 트윗에
"사무실은 오픈했고 첫출근했다"는 것을 보고
분명 부산에 있다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사무실은 의외로 찿기가 매우 쉬웠습니다.
그러나 일요일..
사무실은 닫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양산으로 향했습니다.
양산역에서 택시타구 문재인님 집까지..2만원..
첩첩산중 시골이었습니다.
편도1차선 시골길에 버스도 안다닙니다.
겨우 겨우 물어서 문재인님 집을 찿았습니다.
"쭈쭈"라는 강아지가
반갑게 맞아줍니다.
하지만 문재인님은 집에 안계셨습니다.
메모를 남기고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문앞에서 밤새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느닷없이 찿은 길이라
준비한게 없어
마냥 서성이면서 기다렸습니다.
두시간정도 기다리면서
너무 추워서 모닥불을 피울까 말까 하던차에
제 메모가 연락이 되었는지
문재인님으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집에서 얘기하기는 그렇고 내일 사무실로 오라는 것입니다.
시내로 나가야 하는데 콜택시도 안오는 시골이라
터벅터벅 걸어서 한시간 정도 내려오다가
다행히 지나가는 맘씨좋은 트럭기사분이 태워줘서
시내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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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오후 2시
문재인님과 면담후
한진중공업에 가서 분향하고
고향으로 돌아가기전 상황입니다.
이제 가장 궁금하신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게 문재인님의 답입니다.
"민주당도 안움직이고 시민캠프고 선거를 함께 연대했던 어떤 단체도
부정선거에 대한 어떤 이의제기를 하지 않는 상태에서
문재인님이 직접 자신이 나서기에는 확실한 증거가 없다."
더 이상의 말을 하기엔 사족이고
그게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질문 있으면 답해드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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