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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저는 액면가50원님에 대해 사적으로는 응원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만약 액면가50원님이 상식적이고 올바른 기자활동을 하셨다면,
오히려 '어디 ㅄ베충이가 우리 액면가50원님을ㅋㅋㅋ' 라며 시게분들이 알아서 차단을 했을 겁니다.
우리가 나서서 알아서 보호하고, 실드치고, 가드했을 겁니다.
하지만 오히려 시게분들이 액면가50원님을 비판하고, 베충이들이 사이사이 껴드는 형세죠.
많은 분들이 무관심. 포기. 염증.의 표시를 합니다.
레미실리 http://todayhumor.co.kr/board/list.php?kind=member&mn=260980
옹스얌 http://todayhumor.co.kr/board/list.php?kind=member&mn=340493
신의드로 http://todayhumor.co.kr/board/list.php?kind=member&mn=98739
누운팔 http://todayhumor.co.kr/board/list.php?kind=member&mn=224218
부끄럽소 http://todayhumor.co.kr/board/list.php?kind=member&mn=271609
Dragoste http://todayhumor.co.kr/board/list.php?kind=member&mn=208304
noname2
4748 http://todayhumor.co.kr/board/myreply.php?page=3&nick=&mn=345307
제가 앞에 쓴 글에 찬성을 하신 분들입니다.
액면가50원님의 베오베글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분들은 베충이가 아닙니다.
지금 문제를 제기하는 분들 사이에 끼어있는 베충이도 분명 있습니다. 저도 베충이를 목격했구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논의를 '베충이'와 '키워질'로 갈라버리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닌 것 같습니다.
2.
저는 액면가50원님을 응원합니다.
저는 액면가50원님이 퇴출되는 것이 아니라,
액면가50원님이 공정하고 신뢰성있는 기사를 쓰는 방향으로 문제가 해결되길 바랍니다.
하지만 반대로 그 응원을 져버릴 경우,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스스로 자팽의 길을 걷게 됩니다.
3.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지금 시게에서 이렇게 분란이 일어나고 다투게 되는 현상이,
노통 사망 후 갑자기 열정적 신도로 돌아선
친노근본주의자들의 우중정치 상황과 흡사하다는 겁니다.
오유의 몇몇 분들이, '정상적인 오유인'에 대한 일정한 상을 정해두고
이것으로부터 벗어나는 사람들에게 '베충이'라는 방식으로 타자화 하는 오류를 범하고 계십니다.
이것이 나치 전체주의와 동일한 방식이라는 것은 아실 겁니다.
위의 두 문단으로 충분히 뜻이 전달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현실적인 베충이의 테러에 대한 문제는 저도 잘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오히려 원론적인 부분에서부터 풀어나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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