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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재주가 없어 읽기 힘드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트레이싱을 자주 하는 학생입니다.
게임이나, 애니, 만화 같은 거에서 멋지다 라고 생각되는 것이 보이면 노트나 공책에 따라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뭐 그런식으로 그리는 걸 좋아하다보니 친구들 부탁으로 그림도 몇장 따라 그려줬습니다.
암튼, 제가 따로 하는 디자인 프로그램에서 청소년 플리마켓에 물건을 만들어 팔기로 해서, 노트나 뱃지에 그림을 그려 팔기로 했습니다.
저는 그때 당시에는 시간도 오래 걸릴거 같아서 안할려고 했는데, 제작팀의 제작 상황이 조금 위험한거 같아서 취미생활 겸 그렸습니다.
플리마켓 할 당시에 제가 그린 노트가 생각보다 고가에 팔렸습니다. 노트가격이 1000원이었는데 제 노트는 8000원에 팔렸습니다.
솔직히 들인 시간에 비하면 싸다고 볼 수가 있었습니다. 노트에 그림그리는데 평균 3~4시간 정도 걸렸으니깐요.
그래도 처음으로 그림 관련으로 돈을 벌었다 생각하니 뭐랄까 기쁘더군요. 제 그림 따위를 사가시는 분들을 보시고 죄송스럽기도하고...
아무튼! 그때 당시에 너무 기뻐서 학교에 가서도 제 노트가 8000원에 팔렸다고 자랑했더니 "니 따위가 그린 노트가", "양심없네, 그딴걸 8000원에 파냐"
는 둥 그런 취급을 받았지만, 그래도 기쁘긴 한거였기 때문에 그런 말을 듣고도 전혀 기분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한 친구가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사진을 멋대로 그려서 판거면 그거 문제 있는거 아냐? 라면서 물어보길래 저도 잘 모른다고 하자, "범죄자 새끼 ㅋㅋㅋ"
라면서 장난식으로 질타를 받았었는데, 문득 그림 그리다가 갑자기 생각나 궁금해 지네요...
1.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풍경이나 건물을 노트에 트레이싱으로 그려서 팔았는데, 이게 문제가 있는 것인가요?
2, 트레이싱으로 그린 그림을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리는 것은 문제가 되나요? (물론 트레이싱이라고 설멸을 하고요)
답변 부탁드릴게요..
(아래에 있는 노트에 그림을 그려 팔았습니다, 풍경 사진을 그린 노트만 팔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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