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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부 입니다.
그전에 작중 Paul Ludwig von Beneckendorf und von Hindenburg
파울 루트비히 폰 베네켄도르프 운트 폰 힌덴부르크 대통령 1847 -1934
늘그막에 전쟁통에 껴묻어가서 국민적 영웅이 되었고 전쟁후 바이마르 공화국 2,3대 대통령을 지냈지만 결과적으로 히틀러를 성공시켜준 인물로 기억됩니다.
게를리히의 신문이 인쇄되고. .그래도 사장이 계약대로 뽑아는 주나봅니다.
룀이 신문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SA 돌격대가 나치당 뒤로 꺵판치고 다녔다는게 공공연한 사실이었지요.
히틀러가 다 듣고 있습니다.
이제 합법적 정부에 들어서려는 나치당에 있어서 정치 깡패 SA는 이제 이미지 타격만 주는 문제 덩어리일뿐입니다.
아무리 나치당이 중요한 위치에 있다지만 이건 힌덴 할배라도 용납할수 없을 겁니다.
당시 SA는 당 경호를 SS에 넘기고 공산당이나 유대인들을 두들겨패고 다녔으며 반대파나 학자,언론인들에게도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SA는 노동쟁의에 자주 개입하여 노동자 편을 들었고, SA의 이런 행동으로 나치는 좌파 정당들의 지지기반을 잠식할 수 있었으나, 무분별한 폭력성과 과도한 음주, 그리고 룀 자신을 비롯한 SA 수뇌부의 동성애적 경향과 그에 대한 언론의 반응은 보수세력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거리의 실업자들 넘쳐나서 돌격대에 오는 사람이 많았고 나치당 정권 장악떄는 70만에 가까울 정도였습니다.
세계대공황 떄입니다.
이 깡패넘은 뭐든 폭력만 내세우려고 합니다.
권력이 아주 막장입니다.
룀은 예전 맥주홀 폭동떄 무기 지원으로 징역1년 3개월을 받고 불명예 제대를 당했습니다.
군인현역 신분이었지만 그냥 민병대
요즘 깡패들도 이제 기업형 깡패지요 정치합니다.
다들 총통이라고 부르는 와중에 아직도 아돌프라고 부릅니다. 신문을 던지고 나가는 룀
원래 의형제로 시작한 집단이 기업 수준이 되면 가릴건 가려야 하는 법입니다. 친목질은 어딜가나 암입니다.
그래도 룀은 아직 필요하지요
누군가 성냥 팔이를 하는군요.
어디에 방화를 저지릅니다.
제국 의회 의사당이 화재에 휩싸였습니다.
의사당은 잿더미가 되고.
히틀러가 상황을 보러 나왔습니다. 그런데 독일 소방 체계 ㄷㄷㄷ
네덜란드 공산주의자의 소행이라고 하는군요. 타이밍도 절묘합니다.
나라가 뒤숭숭하면 그걸 뒤덮을 큰일이 꼭 발생하지요~
또 다시 룀을 부르는군요
사람들위 위기의식을 돌릴 꺼리가 생겼으니 신나겠군요
돼링, 꾀벨스
대통령과 이야기 중입니다.
누가 할 소리? ㅋㅋㅋㅋ
제정신이 아닙니다. 이제 민주주의 근간까지 건들고 있습니다.
진짜 명언입니다. 정당하지 않은 권력은 불타기 마련
이래서 3권 분립이 중요한 이윱니다.
임시 제국 의회입니다. 나치당이 거의 반이군요.
의회가 무슨 나치 전용 전당대회가 되었습니다. -_-
이 미친놈이 드디어 민주주의를 제거하려고 작정합니다. 의회에 불좀 났다고 국가에 불을 지르려 합니다
그게 누굴까요?
행정부의 수반은 누구?
거의 헌법 1,2,3조를 고치겠다는소리
지금으로 치면 카카오톡과 메일과 페이스북을 막겠다는거
당연히 다른당에서가만히 있을리가 없지요
게를리히도 소식을 들었습니다.
룀의 변절한 부하인 벨 입니다.
이제 누구도 막을수가 없습니다.
비밀 정보를 알려주려나 봅니다.
애국애국 거리던 놈들이 나라 경제를르 팔아 드셨습니다. 이만하면 거의 매국노 수준. 치명적인 정보입니다.
그 많은 돈이 어디서 났나 했죠
넌 이르면 이제 끝이야 콧수염 모질아
이젠 생명이 위협받을 수준입니다.
대통령 보러 베를린으로 가라고 지시합니다.
게를리히는 찍혀서 베를린에 못갑니다.
떡고물로 부수상이 된 폰 파펜.. 하지만 이건 자기가 생각해도 아니지 싶습니다.
이젠 의회도 쓸모없게 만들려고 합니다.
그냥 전쟁이 하고싶다 그래
돼링 이시키는 끼어드는거 하나는 끝내줍니다.,
누가 거역할 수 있겠습니까.
갑자기 이 돼링 시키까 쳐일어나서 노래를 부릅니다. 나치 시대의 독일 국가 입니다.
세계에 군림하는 독일 이란 뜻입니다(Deutschland über alles)
대충 독일 최고 독일 만세 이런 내용
주의* 이 노래는 이해를 돕기 위해 올려놓은 것입니다.
독일 국가는 3절까지인데
1절은 나치독일 국가 정확히 1절과 나치당가를 합친게 나치독일의 국가였습니다.
현재 1절을 부르는게 금지된건 아니지만 그 영토 확장적 야욕이나 나치떄의 흑역사 취급으로 1절은 거의 자제하는 분위기입니다.
유럽같은데서 뭣도 모르고 1절 부르면 네오 나치 취급받기 십상
2절도 다른 문제로 3절만 독일 국가로 지정돼 있습니다.
나치당 전부 일어나서 노래하고 자빠져있습니다. 일 안하냐 너네?
다른 당 사람들도 슬슬 눈치를 보더만 같이 일어나 노래합니다.
독일 국가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룀의 떨거지들이또 나타났습니다.
폰 파펜도 마지못해 일어납니다.
뮌헨의 게를리히 사무실로 쳐들어 왔군요
이젠 히틀러 세상 다되었습니다.
사무실을 박살내고
불어라 누군지
게를리히를 심문합니다.
기차역에간 벨. 그런데 이미 돌격대가 곳곳을 장악하고 감시하고있습니다.
한명한명 감시하는 돌격대들
상황이 좋지가 않습니다.
눈치를 보는데
돌격대원이 의심을 합니다.
우우..걸렸습니다.
빡. 게를리히를 때리는 룀
들킨 벨은 도주를 시작합니다.
열심히 도망가지만...
죽어라 패는 룀
궁지에 몰린 벨.. 돌격대원들이 총을 쏩니다.
다급한 맘에 창문에 뛰어 드는군요.. 저런..
하지만 너무 높습니다. 결국 연락을 전하지 못하고 사망.
돌격대원이 품속에서 게를리히가 써준 서신을 발견했습니다.
게를리히도 이제 시간문제입니다...다음 완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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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권법에 대한 정부 요인들의 서명. 사실상 바이마르 공화국의 멸망을 선고한 법
대충 수권법을 살펴보면
제1조: 입법권을 히틀러 내각으로 이양, 의회 너님들 지옥으로 퇴갤염, 의회 삭제
제2조: 히틀러가 만든 법은 무조건 헌법보다 짱이다.
제3조: 행정부가 입안한 법률은 행정부 수반인 제국수상이 공포할 권리를 가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