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구 (守舊)  옛 제도나 관습을 그대로 지키고 따르는 것. ¶ ∼파(派). 수구-하다 (자) 

보ː수 (保守)  ①보전하여 지키는 것. 
②새로운 것을 반대하고 재래의 풍습·전통을 중히 여겨 유지하려고 하는 것. ¶ ∼ 세력. 보ː수-하다 (타) 

진ː보 (進步)  시간의 경과와 함께 사물의 내용이나 정도가 차차 향상하여 가는 것. ¶ 과학의 ∼. ↔퇴보(退步). 진ː보-하다 (자) 진ː보-되다 (자)

기득-권 (旣得權) [-꿘]  (법률·법학) 특정한 자연인 또는 법인이나 국가가 정당한 절차를 밟아 이미 차지한 권리. ¶ 중동 전쟁은 아랍 제국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지역에 대한 ∼을 서로 주장하면서 발발하였다.

국민 (國民) [궁-]  국가를 구성하는 자연인을 통틀어 일컫는 말. 또는, 그 나라 국적을 가진 사람. 국민의 의무(義務)  국민이 공법상으로 부담해야 할 의무. 곧, 납세·교육·국방·근로의 의무.

자연-인 (自然人)  ①사회나 문화에 속박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사람. 
②(법률·법학) 출생에서 사망까지, 한결같이 완전한 권리·능력을 인정받는 개인. 또는, 법인(法人)에 대한 개인. 유형인(有形人). ↔법인(法人).

정치 (政治)  ①통치자가 국민들의 이해관계의 대립을 조정하고, 국가의 정책과 목적을 실현시키는 일. 또는, 정당을 기반으로 하여 국가의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며 행사하기 위해 벌이는 여러 가지 활동. ¶ 민주 ∼ / ∼에 뛰어들다〔관여하다〕. 
②<속> 사회 생활을 하면서 윗사람에게 잘 보이거나 비위를 잘 맞추거나 함으로써 어떤 이익을 도모하려고 하는 행동. ¶ 저 친구는 워낙 ∼를 잘해서 출세가 아주 빠르다. 정치-하다 (자) 

데모 (demo)  많은 사람이 공개된 장소에 모여 어깨띠나 머리띠를 두르거나 플래카드를 내걸거나 구호를 외치거나 하면서 어떤 일을 주장하거나 요구하는 일. 시위. 시위 운동. ¶ 학생들이 격렬한 구호를 외치며 ∼를 벌이다. 데모-하다 (자)

집회 (集會) [지푀/지?]  여러 사람이 특정한 공동 목적을 위하여 일시적으로 모이는 일. ¶ 추모 ∼ / 학생 ∼ / 군중 ∼ / ∼를 열다. 집회-하다 (자) 
집회의 자유(自由)  기본권의 하나. 다수인의 특정한 공동 목적을 위하여 일시적으로 일정한 곳에 모임을 여는 자유.

시ː위 (示威)  ①위력이나 기세를 드러내어 보이는 것. ¶ 그는 단식을 통해 아내에게 무언의 ∼를 벌였다. 
② ＝시위 운동. ¶ 독재 정부 반대 ∼를 벌이다. 시ː위-하다 (자) 

대ː통령 (大統領) [-녕]  외국에 대하여 국가를 대표하는 국가의 원수. 행정부의 수반으로서의 지위를 가짐.

국회 의원 (國會議員) [구쾨-/구퀘-]  국회를 구성하는 의원. 국민의 선거에 의하여 선출됨.

국회 (國會) [구쾨/구퀘]  국민이 선출한 의원으로 조직된 헌법상의 합의체인 입법 기관. ¶ 정기〔임시〕 ∼ / ∼가 해산되다.
‡국회 / 의회(議會):‘국회’는 헌법이 정하는 국가의 유일한 입법 기관을 뜻하고, ‘의회’는 넓게는 국회를 포함하여 지방 의회를 총칭하며, 좁게는 지방 의회만을 가리킴. 
 
의회 (議會) [-회/-훼]  (법률·법학) ①국민의 의사를 대표하는 자로서 선거에 의해 선출된 의원으로 구성되고, 주로 입법에 참여하는 합의제(合議制)의 기관. 국회·시의회·도의회 따위. 
②특히, ‘지방 의회’를 이르는 말. ▶국회(國會).

투표 (投票)  선거 또는 가부(可否)를 결정할 때 투표용지에 의사를 표시하여 일정한 곳에 내는 일. 또는, 그 표. ¶ 부정∼ / ∼로 결정하다. 투표-하다 (자) 투표-되다 (자)

선ː거 (選擧)  어떤 조직이나 집단의 대표자 등을 뽑기 위해 그 구성원들이 투표와 같은 일정한 절차를 밟는 일. ¶ 보통 ∼ / 공명 ∼ / 대통령 ∼ / ∼에 출마하다. 선ː거-하다 (자) 

정당 (政黨)  (정치) 정치에 대한 주의·주장이나 정책이 일치하는 사람들이 그 정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조직하는 단체. 당(黨).

자유 (自由)  ①남에게 구속을 받거나 무엇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 의지대로 행동하는 것. ¶ ∼인 / ∼세계 / 내가 그 곳에 가고 안 가고는 내 ∼다. 
②(법률·법학) 법률의 범위 안에서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행위. ¶ 출판의 ∼.

민심 (民心)  국민의 마음. 민정(民情). ¶ ∼을 수습하다 / ∼이 뒤숭숭하다.
［민심은 천심(天心)］ 백성들의 마음을 저버릴 수는 없다는 말.

민생 (民生)  ①생명을 가진 백성. 생민(生民). 
②일반 국민의 생활 또는 생계. ¶ ∼ 문제 / ∼이 안정되다 / ∼이 도탄에 빠지다.

다수-결 (多數決)  회의에서 다수인의 찬성으로써 가부를 정함. ¶ ∼로 결정하다 / ∼의 원칙.

탄ː핵 (彈劾)  ①죄상을 들어서 책망하는 것. 탄박(彈駁). 
②(법률·법학) 일반 법원에 의해서는 소추(訴追)가 곤란한, 대통령·국무 위원·법관 등의 신분이 보장되어 있는 공무원의 비행·위법에 대해 국회의 소추에 의해서 헌법 재판소의 심판으로 이를 처벌 또는 파면하는 제도. 탄ː핵-하다 (타) 

소추 (訴追)  (법률·법학) ①검사가 특정한 사건에 관하여 공소를 제기하는 일. 
②탄핵 발의를 하여 파면을 요구하는 행위. 소추-하다 (타) 

국가 (國家) [-까]  일정한 영토를 보유하며, 거기 사는 국민들로 구성되고, 하나의 통치 조직을 가진 집단. 나라. 방가(邦家). 방국. ¶ 민주 ∼ / ∼를 건설하다.

헌ː법 (憲法) [-뻡]  (법률·법학) 국가 기관의 조직 및 작용에 대한 기본적 원칙과 국민의 기본적 권리·의무 등을 규정한 근본법.

역사 (歷史) [-싸]  ①지난날, 오랜 세월에 걸쳐 세계나 국가, 민족 등이 겪어 온 정치적·사회적·문화적 변천의 과정이나 중요한 사실·사건의 자취. 또는, 그에 대한 비판적 조사나 연구. 춘추(春秋). ¶ 세계 ∼ / 한국의 ∼ / 세종 대왕의 한글 창제는 ∼에 길이 남을 업적이다. 
②사물이 과거로부터 변천하고 발전해 온 과정이나 자취. ¶ 국악의 ∼ / ∼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대학.

총ː-선거 (總選擧)  국회 의원 전체를 한꺼번에 선출하는 선거. ¶ ∼를 실시하다. 준말 총선.

나라  ①사람들이 모여 주권을 가지고 삶을 영위해 가는 일정한 범위의 땅. 또는, 그것을 다스리는 통치 기구. 국가. ¶ 우리 ∼ / ∼ 밖의 소식 / ∼를 세우다 / ∼를 다스리다. 
②《일부 명사와 결합되어》 그 단어가 나타내는 사물의 ‘세상’, ‘세계’의 뜻. ¶ 꿈∼ / 별〔달〕∼ / 하늘∼.

민주-주의 (民主主義) [-의/-이]  (정치) 국민이 권력을 가짐과 동시에 스스로 권리를 행사하는 정치 형태. 준말 민주. ↔전제주의.

우리3 (인칭) ①말하는 사람이 자기와 주위에 있는 사람이나 자기의 동아리로 여겨지는 사람을 함께 이르는 말. ‘우리들’보다 가리키는 대상이 더 추상적이고 막연하며 전체로서의 의미가 강함. ¶ 자, ∼ 힘을 합해 열심히 해 봅시다 / ∼는 모두 잘 있으니 걱정 마십시오. 
②자기가 속한 동아리에 의지하여 ‘나3’을 이르는 말. 아등(我等). ¶ ∼ 나라 / ∼ 집 / ∼ 아버지. 준말 울.

노동 (勞動)  ①사람이 생활에 필요한 물자를 얻고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정신적·육체적인 활동을 행하는 것. ¶ ∼의 대가 / 하루 8시간의 ∼. ▷자본·토지. 
②특히, 생업으로서 육체의 힘을 이용하여 거칠고 힘든 일을 하는 것. ¶ 막∼ / 그는 ∼을 해서 하루하루 살아간다. 노동-하다 (자) 

연합 (聯合)  ①두 가지 이상의 사물이 합하여 하나의 조직체를 만드는 것. 또는, 그 조직체. ¶ 국제 ∼. 
②(심리학) ＝연상(聯想). 연합-하다 (자)(타) 연합-되다 (자)

여ː론 (輿論)  사회의 어떠한 현상이나 정치적 문제 등에 대하여 국민들이 나타내는 공통된 의견. 세론(世論). 공론(公論). ¶ ∼ 조사 / ∼에 따르다 / 반대 ∼에 부딪히다.

시ː민 (市民)  ①시의 주민. ¶ 서울 ∼. 
②서양에서, 국정에 참여할 지위에 있는 국민. 공민(公民). 
③서양 근대사에서 전대(前代)의 성직자·귀족 계급에 대체하여 정치적 권력을 장악한 사람들.
시민의 발  버스·지하철과 같은 도시의 대중 교통 수단.

사ː과 (謝過)  (상대에게 자기 잘못에 대해, 또는 자기 잘못을) 인정하거나 뉘우치고 미안하게 생각함을 밝히는 것. ¶ ∼문 / ∼의 편지 / ∼를 드리다. 사ː과-하다 (자)(타) ¶ 나는 내 실수에 대해 친구에게 정식으로 사과했다 / 그 어른께 네 잘못을 정중하게 사과해라.

쿠데타 (프랑스어coup d’État)  지배 계급 내의 일부 세력이 무력에 의해 정권(政權)을 비합법적으로 빼앗는 일. ¶ 군사 ∼ / ∼를 일으키다.

폭력 (暴力) [퐁녁]  사람이 다른 사람을 난폭하게 때릴 때 쓰는, 주먹이나 발이나 몽둥이 따위의 수단. 넓은 뜻으로, 무기로 억누르는 힘을 나타내기도 함. ¶ ∼을 쓰다.

보ː도 (報道)  신문·라디오·텔레비전 등으로 나라 안팎에서 생긴 일을 널리 일반에게 알리는 것. ¶ ∼국 / 신문 ∼ / ∼ 기자 / 잘못된 ∼. 보ː도-하다 (타) ¶ 긴급 뉴스를 ∼. 보ː도-되다 (자) ¶ 대형 사고가 1면 머릿기사로 ∼.

항ː쟁 (抗爭)  (적이나 불의한 세력에) 대항하여 싸우는 것. ¶ 불의에 대한 끊임없는 ∼. 항ː쟁-하다 (자) ¶ 삼별초(三別抄)는 끝까지 몽골군에 항쟁하였다.

지지 (支持)  ①붙들어서 버티는 것. 또는, 부지하여 지니는 것. 
②개인이나 단체 등의 주의·정책 등에 찬동하여 도와서 힘을 쓰는 것. 또는, 그 원조. ¶ 유권자의 ∼를 받다. 
③(경제학) 주가 하락이 어느 선에서 매입 세력에 의해 더 이상 이뤄지지 않는 일. ↔저항(抵抗). 지지-하다 (타) ¶ 후보자 중 누구를 지지하시오?

가ː결 (可決)  회의 등에서, (제출된 안을) 일정한 절차에 따라 찬성하여 받아들이기로 결정하는 것. ¶ 의안의 ∼을 선포하다. ↔부결(否決). 가ː결-하다 (타) ¶ 회칙 개정을 만장일치로 ∼. 가ː결-되다 (자) ¶ 동의안이 ∼.

부ː결 (否決)  회의 등에서, (제출된 안을) 일정한 절차에 따라 반대하여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하는 것. ↔가결(可決). 부ː결-하다 (타) 부ː결-되다 (자) ¶ 의안이 ∼.

점ː령 (占領) [-녕]  ①일정한 장소를 차지하여 제 것으로 하는 것. 점거(占據). 
②교전국(交戰國)의 군대가 적국의 영토에 들어가 그 지역을 군사적 지배하에 두는 것. ¶ ∼군(軍) / ∼지(地). 점ː령-하다 (자)(타) ¶ 적국의 수도를 ∼. 점ː령-되다 (자)
  
찬ː탈 (簒奪)  (임금 자리를) 빼앗는 것. 찬ː탈-하다 (타) ¶ 왕위를 ∼.

광화문은 없구만요...
광ː화 (鑛化)  (광물학·광물병) 마그마가 엉겨 굳어질 때 나오는 고온의 기체가 다른 암석에 작용하여, 유용한 광석을 생성하는 일. 광ː화-하다 (자)(타) 광ː화-되다 (자)

주권 (主權) [-꿘]  ①주되는 권리. 
②국가의 의사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권력. 대내적으로는 최고의 절대적 힘을 가지고, 대외적으로는 자주적 독립성을 가짐.

선생-님 (先生-)  ①학생이나 남을 가르치는 사람을 높여 이르는 말. 
②타인에 대해, 격식을 갖추어 그를 높여 이르는 말. ¶ ∼ 말씀은 제가 충분히 알겠습니다.

개ː-새끼  ① ⇒강아지. 
②반감을 주는 사람(특히, 남자)을 적대하고 모욕하여 이르는 말. 욕설임. 개자식.
［개새끼도 주인을 보면 꼬리를 친다］ 사람으로서 자기에게 도움을 준 사람을 모르는 체할 수 있겠느냐고 나무라는 말.

좆 [?  어른의 ‘자지’를 비속하게 이르는 말. 일반적 상황에서 절대로 쓸 수 없는 금기어임. ↔씹.

당 (黨)  정치적 입장이나 주장을 같이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집단. 정당(政黨). ¶ ∼ 간부.

한2  ①‘하나’의 뜻. ¶ ∼ 마리 / ∼ 사람. 
②‘같은’의 뜻. ¶ ∼ 학교 학생 / ∼ 회사에 다니다. 
③《수를 나타내는 말 앞에 쓰여》 대략 미루어. ¶ ∼ 40세 되어 보이는 사람.
［한 가랑이에 두 다리 넣는다］ 바빠서 정신 없이 날뛰는 모양을 이르는 말.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말을 들으면 곧 잊어 듣지 않은 것과 같다. 
［한 번 속지 두 번 안 속는다］ 처음 한 번은 모르고 속지만 그 다음부터는 경계하므로 속지 않는다는 말. 
［한 일을 보면 열 일을 안다］ 한 가지 일을 보면 그 사람의 행동까지 미루어 알 수 있다. 
［한 입 건너 두 입 건너］ 소문이 차차 널리 퍼짐을 이르는 말. ¶ 이 소문은 ∼ 그 날 해전으로 근동에 파다하니 퍼지고야 말았다≪이무영:농민≫. 
［한 입으로 두 말 하기］ 한 가지 일에 이랬다저랬다 두 가지 다른 의사를 나타냄을 이르는 말. 일구이언(一口二言). 
［한 치 걸러 두 치］ 촌수나 친분은 조금만 멀어도 크게 다르다는 말.

반ː대 (反對)  ①두 사물의 위치나 방향이 각각 동쪽〔서쪽〕에 대해서 서쪽〔동쪽〕, 남쪽〔북쪽〕에 대해서 북쪽〔남쪽〕인 상태이거나 위〔아래〕에 대해서 아래〔위〕인 상태. 또는, 두 사물의 향하는 방향이 서로 등지고 있는 상태. ¶ 오른쪽의 ∼는 왼쪽이다 / 상행열차와 하행열차가 서로 ∼ 방향으로 가다. 
②두 사물의 속성이나 내용 등에 있어서 양 극단으로 대립되어 있거나 공통된 점이 없는 상태. ¶ 형은 말수가 적은데 동생은 그 ∼다 / 듣던 바와는 ∼로 그는 매우 포악하고 잔인했다. 
③남의 의견이나 행동에 따르지 않고 맞서서 거스르는 것. ¶ ∼ 의견. ↔찬성. 반ː대-하다 (자)(타) (남의 의견이나 행동에〔을〕) 따르지 않고 맞서서 거스르다. ¶ 개헌에 ∼ / 부모가 결혼을 ∼. 반ː대-되다 (자) 두 사물의 위치·방향·속성·내용 등이 반대의 상태로 나타나다

공ː화-국 (共和國)  (정치) 공화 정치를 하는 나라. 곧,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 나라. ↔전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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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ː한 민국 (大韓民國)  (지리학·지학·지명) 아시아 대륙 동북부의 한반도에 위치하고 있는 민주 공화국. 수도는 서울 특별시. 아르오케이(ROK). 준말 대한·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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