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최자가 누군지 모름
텀블벅에 들어가서 자세히 보면 광고 거는데 제일 싼 것이 60만 원입니다.
근데 그에 비해 지금 모금액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속도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23:15 기준 480여만 원이 모인 상태인데 주최 측의 신원에 대한 정보가 나오질 않고 있습니다.
여러 프로듀서들이 주최 측 트위터에 주최 측의 신원을 밝혀달라는 얘기를 한 모양인데 그에 대한 답변이 맨 위에 있는 저 사진입니다.
큰 금액의 돈이 오가는데 자신들의 신원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불안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2. 일러스트레이터에 대한 정보 전무
예 뭐... 기획 일정을 올해 말까지 잡았을 정도이기도 하고, 모금기간도 60일이나 되니
그동안에 일러스트레이터를 구해보려는 게 아닐까 생각이기도 합니다만
기왕이면 미리 일러를 그려놓든가, 아니면 최소한 일러스트레이터를 먼저 구해놓고 모금을 시작하는 것이 더 신뢰성 있지 아니할까
이 점은 개인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특히 주최 측의 신분을 밝히지 않는다는 것이 다른 아이마스 커뮤니티들의 가장 큰 불안거리인듯합니다.
이 외에도 올해 말이면 10주년 축하라기에는 너무 늦지 않느냐는 등의 의견도있습니다만 이건 논외로 하도록 하고
드리고 싶은 말은
이미 후원하신 분이라면 앞으로의 향후를 조심히 살펴보시고 안 좋은 낌새가 느껴진다 하면 후원을 취소해주시고
아직 후원하지 않은 분도 조심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