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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부지께서 급작스럽게 친구분이 줬다고 미니핀 1개월령(제 나름대로의 추정입니다....)를 데려왔어요.
그래서 급하게 부랴부랴 먹이하고 배변판을 사왔어요.
사료는 따뜻한 물에 불려서 먹여주니 다행히 잘 먹는데..
애가 제 이불위에 올라가더니 " 배변판 x까. 난 여기다 쌀거셈"
그러더니 바닥에다가도 오줌을 싸길래 안볼때 재빨리 휴지로 썁썁해서 배변판에 분질러놨는데도 얘가 배변판 냄새를 킁킁 맡더니
"ㅋ 그런다고 내가 여기다 쌀줄 알았셈?ㅋ" 이리 저리 바닥에 오줌 응가 난사를 하고 다닙니다...ㅋㅋㅋㅋㅋ
인터넷을 검색해봤는데 아직 1개월(다시 말하지만 제 마음대로 추정)이라 그런지 아직은 그런거에 개념을 못잡고 있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울타리를 설치해서 거기다 먹이,집,배변판, 장난감을 같이 놔두고 하면은 효과적이라던데 이게 꽤 효과가 있는 편인가요?
그리고 3개월부터 배변훈련을 하면 효과적이라는데..이걸 1개월짜리 강쥐에도 똑같이 적용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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