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3부입니다. 히틀러가 평소 자신의 사상과 신념에 걸맞는 재능을 찾게 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노동자당이 모인곳을 찾아 갔지만 고만고만한 조무래기 집단에 불과합니다.
초청 받은 바우먼 교수의 바이에른 분리주의 옹호 발언
뭔가 맘에 들지 않나 봅니다.
다 같은 우수한 독일인임을 주장
할배가 독일 신화에 대해서 세뇌를 잘시켰나 봅니다.
독일민족의 우수함은 신화가 아니라고 주장
빡친 히틀러의 열변에 감명받은 안톤 드렉슬러 의장. 누군지 알아보라고 지시합니다.
돌아와서 보고하는 히틀러. 천박하다고 하지만 정치 철학은 맘에 들어함. 의장이 가입권유를 했나 봅니다.
그리고 당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덧붙입니다.
반유대주의가 점점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마침 루시퍼..아니 에른스트 룀이 들어옵니다.
그와중에 계속 망상을 지껄이는 히틀러 상병
룁에게 히틀러를 소개하고..히틀러와 룀의 첫 대면입니다.
룀도 히틀러에 관심을 보이게됩니다.
시간이흘러. 당에 가입한 히틀러는 드렉슬러에 초청 받아 연설할 자리를 가지게 됩니다.
이윽고 연설을 시작하는데..
무관심합니다.
듣는척 마는척.
이윽고 분노를 표출하게 되고
작금의 무관심에 대해서 열변을 토해내게 됩니다.
여기저기 홍보를 하며 자신의 생각을 전하려고합니다.
우리의 적은 내부에 있다고 주장합니다.
독일을 위협하는 외부 존재들에 대해서 떠들어 댑니다. 점차적으로 히틀러의 말에 다들 동조하는 분위기입니다. 선동왕 히틀러
프리츠 게를리히는 히틀러의 연설을 들으며 독일 노동자당에 주목하기 시작합니다.
일단 지르고 보는 겁니다. 지금 독일의 혼란을 야기한것은 유대인을 탓이라고 합니다.
세상이 어려우면 어떤것이든 탓할 대상을 찾기 마련이지요
점차 연설의 강도가 높아집니다. 이러한독설로 군중의 환호를 받기 시작합니다.
그후 3달후 누군가가 뮌헨에 오게됩니다.
어떤 부부가 내리게 되고..
한프스탱글이라는 미국계 독일인
아내와 함께 뮌헨에 이사온 모양입니다.
독일에 살면서 성공할 계획인거 같습니다.
1920년
게를리히는 연설을 취재하러 맥주홀에 가게되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히틀러를 보러 와있습니다.
왠 깡패같은것들도 있습니다
알고보니 에른스트 룀과 떨거지들도 보러왔습니다.
어느새 유명인사가된 히틀러
공산당 빨강이들도 히틀러가 무슨말을 하나 들으러 왔습니다.
히틀러가 단상에 오르고 열렬히 환호하는 군중들.
독일의 패전이후 맺어진 베르사유 조약 사항을 읊으면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불가능 하다며 개소리로 치부하는 히틀러
단순히 독일을 분쇄시키려는 무리들의 음모라고 하는 히틀러
대놓고 빨갱이들 디스
듣다 못한 공산당이 부들부들합니다.
룀이 부하들에게 뭔가 지시합니다.
히틀러의 언사는 점차적으로 과격해지고
어그로를 끌게 됩니다. 점점 분위기가 험악해집니다.
히틀러의 공산당 디스는 멈출줄 모르고. 누군가가 히틀러에게 병을 집어던집니다.
맥주집이니 맥주잔을 던집니다 ㅎ
이윽고 빨갱이들이 깽판을 치기 시작합니다. 왠지 인상적인 샷이라 ㅋㅋ
사람들끼리 투닥거리며 맥주홀은 난장판이되어 갑니다.
룀의 부하들이 끼어들어 공산당들을 꼴통을 까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공산당무리들을 끌고 나가버립니다.
그 와중에 히틀러는 계속 떠들어댑니다.
이윽고 룀과 히틀러는 같은 한배를 탄 동질감은것을 느끼며 상황은 마무리 됩니다.
맥주홀 사건에서 깊은 인상을 받은 게를리히는 집에 돌아와 앞으로의 독일에 대한 변화와 기대감을 이야기합니다.
장소가 바뀌고.. 히틀러는 룀을 찾아가며 조력자가 되기를 요청합니다. 목표는 다르지만 동맹 관계가 되길 원하죠
빨갱이들 싫어하는건 똑같습니다.
조국에 충성하는 룀을 존경해 마지않는 히틀러
전쟁이 끝나니 군인들은 쓰다버린 물건 신세가 되었지요
자신들의 파워를 자랑합니다.
문제는 다 백수 시키들이란거.
장소가 바뀌고 어느 연극장. 어떤 여자가 연극을 하고 있습니다.
연극장에 놀러온 에른스트 부부. 거기서 옛친구를 만납니다.
프리드리히 홀랜더 .카바레 극단 주인이며 유대인입니다.
위에서 노래 부르는 여자가 그사람의 부인
이들에겐 정치따위 보단 즐기는게 우선입니다.
여기선 풍자 연극을 자주하나봅니다.
홀랜더에게 에른스트는 최근 인기인 히틀러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연설을 들으러 가자고 합니다.
친구와 연설을 들으러 온 에른스트
이젠 외부인뿐만 아니라 국내의 상류층에게도 디스를 가합니다.
일단 단결하자고 선동합니다.
히틀러에 감명을 받은 듯한 에른스트
히틀러 연설이 못마땅한 홀랜더
이제 독일국민외 민족들은 없애야할 해충같은 존재일 뿐입니다.
유대인 입장에서 왠지 기분나쁜 히틀러입니다.
옆에서 불러보지만 이미 히틀러에 빠진 에른스트는 안들립니다~
군중들의 규모가 이젠 보통 수준이 아닙니다.
다음날 에른스트는 허공에 대고 연설 연습을 하는 히틀러를 찾아오게 되는데...
4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