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욕 많이 먹었더군요
글쎄요 그냥 있으면은 왠지 비겁해 보여서 답글을 쓰게돼는군요
님들은 어떠실지 모르곘지만
저의 첫사랑은 최악이였습니다
멋모르던 시절에 그녀가 매달려서 사궈줬었고
그녀의 몸에만 집착헀던놈입니다
한마디로 전 걸래같은놈이였죠 이부분은 말안해도 다들 아실겁니다
첫사랑과 100일이 넘어가면서 육체적 관계를 물론이지만;;;
처음에는 그저 욕구해결의 방법이던 아이가 정이든다고 할까요
정신적으로도 사랑을 하게돼었죠
하지만 그땐 이미 돌이킬수 없었나봅니다
결국엔 150다돼 갈때에 제 유학을 핑계로 절 차더군요
하루종일 잡았습니다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그녀 잠깐 허락하더니 더이상은 저를 못믿었곘나봅니다
그녀가 이별을 통보하는순간 깨닿았죠 이 병신이 무슨짓을 저질렀는지
그녀의 상처가 얼마나 클지말입니다
나중엔 절 개처럼 보더군요
이별후에 3일 밤낮을 울었습니다
내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속죄하는 마음으로 울었습니다
나중에 진심으로 사과를 하려고 해도 연락만 하면 화를 냅니다
물론 그녀의 상처는 상상할수도 없지만 저도 많이 상처받았습니다 저 자신으로부터 말이죠
그 이후에도 많은 여자아이들을 만나왔었지만 그후로 두려워졌습니다
나의 짧은 육체적 쾌감을위해 내가 어떤짓을 저질렀는지.........
생생히 기억이납니다
저는 제 자신이 두렵습니다,사랑을 한다는것이 두렵습니다,진정 좋아하는아이와 손을 잡는것도
첫사랑후엔 두려워졌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스킨쉽에서도 포근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첫사랑 이후에 만난 여자만 7명 정도 돼지만 7명다 손잡는것도 저에겐 벅찼습니다
저는 다시 그런 실수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사실 지금 사귀고 있는 아이도 말이 여자친구지 손도 못잡았습니다.
먼저 그사람의 몸보다는 마음을 먼저 봅니다.
상처주는것도 두렵지만 상처받는것도 두렵습니다
전 이렇게 연약한놈입니다
그렇기에 진정으로 스킨쉽을 나누기전에 아이이와 내가 진정으로 사랑을 하는지
먼저 확인을 하고싶습니다.
한명 한명 만날때마다 점점 내가 진짜 사랑을 찾을수 있을까란 의심이 듭니다
네 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어떤사람들은(대부분이죠) 절 완전 바람둥이로 생각합니다
한때는 4명도 한번에 만나봤었습니다. 그중에 손이라도 잡은 아이는 단 두명입니다
어떤 바람둥이가 여자친구 4명중에서 2명만이랑 손을잡습니까?
저 말입니다 전 솔직합니다 좋으면 좋다고 싫으면 싫다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여자친구들 어디가 예쁘다 그러면 에쁘다고 말해줍니다
애가 성격이 이상하면 고치라고 솔직히 말해줍니다
데이트 하다 돈없으면은 니가 이거좀 사달라고 당당히 말합니다
챙겨주기도 잘 챙겨줍니다 학교에서 누가 안오면 꼭 물어봐서
나중에 전화라도 해줍니다. 그렇게 안친하더라도 뭔가 좀 불편해 보이면은 큰일같은건 모르지만
사소한일은 해줍니다. 기분이 안좋아 보이면은 꼭 물어봅니다
사소한 잡담까지도 귀기울여서 들어줍니다
전 이렇게 해서라도 제 진정한 사랑을 찾고있습니다.
문자적으로 표현하자면은 네 저 80%의 주변여자애들이게 "찝쩍"대봤습니다.
그렇다고 뭔가를 바란건 아닙니다 얼굴이야 보기 이상할 정도만 아니면 됍니다
솔직히 저도 사람인데 일단 얼굴보고 이야기정돈 하게 생겼어야죠
그렇다고 여자를 후리고 다닌것도 아니에요
내 주변 80%의 여자애들과 적어도 한번씩은 단둘이 데이트를 지금까지 몇년동안 해보니깐
문제 많습니다 정말 털털하고 성격 좋은 아이들도 상처가 하나씩 있어요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상처,친구들로부터,남자친구로부터
전 이런 애기를 여자애가 시작하면 다들어줘요
몇시간이 걸리던지 혹은 몇일이 이어져도 중간에 안끓어요
저도 알거든요,이왕 상처받은거 털털히 털어놓을 사람하나없으면 가슴이 찢어지는거
근데 여러분을 뭘하십니까?
다른 사람에게 진심을 말해줘본적은있습니까?
주변에 친하지는 않은 친구가 어려울때 문제가 뭔지는 들어보려고 하셧습니까?
전 잘 압니다 남자는 세종류가 있어요
자기관리는 안하면서 운명적인 사랑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남자
여자들 따먹고 다니려고 자기관리만 하고 다니는 남자
진정한 사랑을 찾기위해 최선을 다하는남자에요
솔찍히 까놓고 말해서 처음과 두번째에 남자들의 98%가 들어가요
제가 먼저단 글이 좀 장난성 같아서 그러시는지는 몰라도요
저는 상관 없습니다 제가 만나는 여자애가 양다리를 걸치든 세다리를 걸치든요
나중에 다들 만나보고 내가 제일 좋구나 하면은 자기가 돌아올테니깐요
근데요 생각해보니깐 여자들은 내가 그래도 이해해줄까라고 생각이들더라고요
그래서 물어본것입니다.
전요 애랑은 정말 안사궈야지라고 각오를 해도 대하는건 달라지지않습니다
근데 여러분을 무엇을 하십니까?
횡설수설해서 글이 잡다하게됐군요 요약해드리겠습니다
제가 비록 사는건 이렇게 아무여자나하테 찍쩝대로 다니는것 같아보여도
전 제 자신에게 당당합니다, 솔직히 말하고, 잘 챙겨주고,힘들때 도움이돼요
첫사랑 이후에는 사랑한다는 말을 해본적이없습니다 스킨쉽도 거의 없어요
전 이렇게 진정한 사랑을 찾고있는데 어려분을 무엇을 하십니까?
상상속에서만 고백하고 계신진 않나요? 어떻게 진도나갈지 궁리만하지 않나요?
자기일 아니면 모른척하면서 자기가 큰일이일어나면 도와달라고 하지 않나요?
이글도 상상속에서 살거나 진도나 나갈생각만 하는 사람들이
'나는 아닐꺼야 이놈 헛소리하네'
라고 생각하면서 반대누를것이 뻔하군요
제가 부탁하던데 가슴에 손을 얻고 생각해보세요
위선자들과 다르게 솔직히 글을썻다고 오직 할줄아는 인터넷에서 깝죽거리기만 하시지 말고요
속 시원하게 하고싶은말 다 써봤습니다
뭐 욕먹어도 괜찮습니다 만약 제글을 읽고 깨닿는 한명이있다면 말이죠
ps- 전 글에 리플에 반대누른건 저 아닙니다,늦은 밤에 글을 올리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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