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메인보드가 고장났습니다. 정확하게는 메인보드가 맛이 갔습니다.
현 상황은
io 포트중 usb하나 말고 되는게 없고 (오디오 포함) 램슬롯도 망가져서 하나밖에 되지를 않습니다.
다른건 어떻게 다 참아도 램슬롯 하나가 망가지다 보니(램 교체로 램슬롯 고장확인) 랩 4gb로는 64비트 os를 돌리는데 좀 무리가 생기더군요
뭐 확실히 뭘 할 수 없다는 것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멀티 작업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불편한정도?)
해결 방법으로 생각한 것은
1. 메인보드를 교체한다.
2. 아예 새로운 컴퓨터를 맞춘다.
입니다,.
일단 이 컴퓨터로 텐서프롤우(머신러닝) 도 돌릴 예정이라 따라서 1, 2번중 뭐가되든 선택을 해야됩니다.
일단 50만원정도? 무리하면 60? 까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 메인보드를 교체한다는 좀 걸리는 것이 아이비 브릿지 1155 시스템이라 메인보드는 단종이 되어서 중고 메인보드 (그것도 몇년 지난 제품)을 사야 한다는 것이 많이 꺼려집니다. 하지만 교체 비용은 2번 선택지메 비해 없는 수준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럴경우 좋은점은 그래픽카드 1060 6g 를 중고로 팔고 1080ti까지 올리는데 무리가 없을 꺼 같습니다. 이게 정말 매리트가 있는 선택지인거 같습니다.
2. 컴퓨터는 죽기전에 사는게 가장 좋은 컴퓨터를 사는 거라고 하지만 그래도 8월에 커피레이크가 나온다는 소문도 있고 (커피레이크는 i7이 6코어 12쓰레드 지원이라는 소문이 무성하고요 i5는 4코어 8쓰레드가 거의 확실시 되고 있죠) 지금 산다고 해도 라이젠과 인텔쪽에서 계속 마음이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라이젠이 다중코어가 정말 마음에 들지만 게임만 할려고 사는 컴퓨터는 아니기 호환성(램문제 리눅스 우분투 구버젼 14.04 or 16,04버젼) 이 걱정이 됩니다.
컴게님들은 어떻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