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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345322
    작성자 : 순정보이
    추천 : 175
    조회수 : 14917
    IP : 118.36.***.58
    댓글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4/08 17:49:10
    원글작성시간 : 2011/04/08 17:36:26
    http://todayhumor.com/?humorbest_345322 모바일
    [소리] 양원경 개객끼 인증들



    밑으로는 카더라 통신이라 신빙성은 떨어지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1> 마누라가 "남편 양원경이 차 안에서 옷을 갈아입는다는 제보를 받고 너무 놀라
    지하주차장으로 뛰어 내려갔더니 정말 남편이 속옷만 입고 있었다고 함.
    십중 팔구 바람피고 증거 없애려고 옷 갈아입은 거.
    이에 양원경은 "아내 눈치 때문에 몰래 옷을 갈아입을 수 밖에 없었다"고 얼척없는 변명.


    2> 마누라가 영양제를 사서 개같이 잔소리한 다음날 자기는 비싼 팬티 10장을 사옴.
    '한 장만 사려고 했는데 백화점 직원이 자기를 알아봐 적게 살 수 없었다. 마침 무지개색 요일 팬티가 있었다'며
    '게다가 10장을 딱 맞춰 사면 할인이었다'고 해명
    딱봐도 불륜 대책용 갈아입을 팬티...


    3> 신혼여행 갔을 때 결혼 10주년 때는 다이아 반지 1캐럿과 하와이로 꼭 다시 여행 오자고 약속
    막상 결혼 10주년 날
    박현정 왈 '그것보다 가장 큰 선물을 줬다. 집에 들어오질 않았다. ‘왜 저 사람과 살까?’란 생각을 했다'
    양원경이 말하기를 돈이 주머니에 60만원 정도 밖에 없었다.
    사주고 싶은 반지가 80만원이었는데 돈이 모자랐다.
    선물을 마련하려고 후배들과 내기 당구를 쳤다. 새벽 4시까지 쳤는데 돈을 다 잃었다고 함


    4> 양원경이 놀이공원 가자고 해놓고 갑자기 마누라랑 애들더러 먼저 가있으라고 말함.
    마누라랑 애들이 놀이공원에서 아무리 기다려도 양원경이 안옴.
    하루종일 안오다가 니들끼리 놀라고 난 안간다고 전화함.


    5>생활비가 없어서 마누라가 돈 달라고 했더니 없다고 함.
    3달동안 생활비를 주지 않았는데,
    나중에 마누라가 양원경 지갑을 봤더니 현금이 꽉차있었음.
    왜 없다고 했냐고 묻자 해명은 안하고 지갑 뒤진것갖고 화만 냄.
    급기야 내가 번 돈을 왜 아내한테 생활비로 줘야하냐고 말함.
    그래놓고 요새 아내가 돈 잘번다고 자랑함.
    내돈은 내돈 아내돈도 내돈?


    6> 딸 저금통 털어서 오락실에 감.
    마누라가 왜 그랬냐고 묻자 그냥 오락실이 가고싶었다고 함.
    덧붙혀 어차피 딸 돈도 자기가 준 돈이라 괜찮다는 희한한 논리를 폄.


    7> 마누라가 슈퍼탤런트에 합격했으나 활동 못하게 함.
    이유는 뜨면 자길 버릴까봐서.
    그리고 그러라고 조언한 사람은 서세원.
    마누라는 양원경 반대로 연예인 활동은 못하고 대신 바리스타로 커피숍에서 알바뛰고있음.


    8-a> 남들 짜장면 시켜 먹을 때
    짬뽕 시켜먹은 유재석 싸다구를 별 이유도 없이 갈김
    짬뽕먹는 유재석 싸대기 때린 이유? 먹는 모습이 이상해서.
    혹은 짬뽕이 짜장면보다 500원 더 비싸서라고 추정하기도 함.
    그러나 진짜 원인은 확실하지 않고 그냥 때렸을 확률도 높음.
    남희석이 진행했던 희희락락에서 본인이 말한것은 다음과 같다.
    보조mc들이 동기도 때려본적 있냐? 라는 질문을 하자,
    양원경이 유재석이라고 답함.
    그러자 남희석이 짬뽕먹는 재석이 뺨 때린 정도라고 비꼬았음.
    양원경은 그때 왜 유재석을 때렸는지에 대해서는 해명하지 않은 채,
    단지 선배로써 후배가 잘못한다면 그걸 지적하는건 지금도 자신있다고 말함.
    이에 남희석은 재석이가 짬뽕먹은게 잘못은 아니지 않느냐고 대꾸.
    그리고 양원경은 유재석 선배도 아님. 91년 kbs공채 동기임.
    그래놓고서 유재석이 그렇게 뜰줄은 몰랐다며
    자기가 뺨 안때렸으면 박명수 자리는 지금쯤
    자기 자리 였을 거라며 거들먹
    해피투게더 제발 나가고싶다고 유재석에게 영상편지 띄우면서 하는 말,
    "재석아, 나 좀 키워줘."
    너같으면 키워주겠니?


    8-b> 희희락락이 방송된 후 드디어 소원대로 해피투게더에 나가게 된 양원경.
    "제가 유재석씨를 때렸다네요."
    며칠전에 자기입으로 때렸다고 했으면서, 며칠만에 때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기억은 나지 않지만 만약 때렸다면 미안하다며 하는 말,
    "맞을 짓 했으니까 때렸겠죠."
    ...그나마 유재석이 떴기때문에 이따위 사과라도 받은거라고 생각함.


    9> 부부싸움 후 양원경이 가출하자 걱정된 딸이 전화가 옴.
    퉁명스럽게 끊어버림.


    10> 갑자기 몇천만원이 증발. 아내가 어찌된거냐 묻자 주식으로 날렸다고 함.
    그럼 주식으로 날린 내역이나 보자고 하자 절대 안된다고 함.
    같이 출연한 강성범이 나도 주식으로 큰돈 날렸지만 내역은 보여줬다고 마누라를 거듬.
    이에 양원경은 말을 돌려버림.
    마누라가 다른 여자한테 오피스텔 얻어준거 아니냐고 물어도 말 돌려버림.


    11> 사업실패로 빚만 7억임.
    마누라는 사업실패로 양원경 의기소침할까봐 걱정된다고 말했으나
    정작 본인은 다른 연예인들도 사업실패로 빚 많은데 말 안할 뿐이라며 태연.


    12> 개 죽이는 방법 강연.
    라디오에 게스트로 나와서 닭뼈 먹이면 개 죽이는건 직빵이라고 말함.
    동시에 군대에 있을때 5층 높이에서 개를 던졌다고 고백.
    이유는 그 개 뒤치닥거리 잘못하면 선임병들한테 혼나기 때문이었다고.
    당시 진행을 하던 왕영은이 위험한 발언이라고 지적하자
    뒤늦게 사과했으나 결국 비난 끝에 해당 프로가 통째로 폐지되버림.


    13> 아내의 스킨십을 거부하는 이유는 자기가 생각한대로 안해주는게 미워서.


    14> 가족 상담 중 양원경 왈, "나는 엄마같은 사람을 원해요."
    본인은 엄마같은 사람한테 보호받고 싶은데 되려 아내가 보호를 원하는게 답답하다고.


    15> 양원경 마누라가 1년 전에 빌린 3천만원 대출 만기됬다는 은행 알림장을 발견.
    양원경한테 이게 도대체 뭐냐고 묻자 해명은 커녕 자기한테 온 편지 봤다고 화냄.
    화낸 이유를 스튜디오에서 밝히길,
    남자의 자존심은 3천만원 아니라 3천억보다도 중요한건데
    아내가 자기 자존심을 난도질해서 그랬다고.


    16> 양원경 왈, 자꾸 구속하면 튕겨져나갈지 모르니까 내버려두라고.


    17> 과거 양원경이 천호동 모 나이트 앞에서 행인과 주먹다짐을 벌임.
    이유는 차빼달라고 했더니 그 사람이 차는 안빼고 사인해달라고 해서라고

    ====================================================================================================

    어쨌든 이제서라도 이혼한게 양원경 부인에게 다행이라 생각되고
    유재석이 얼마나 대인배인지 알 수 있는 듯 합니다.
    나같으면 저따위 발언 무시하고 말았을 것 같은데 해피투게더 나오고 싶다고 하니 초청까지 해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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