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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김현정의 뉴스쇼를 듣고 있음..
김지하와 인터뷰 내용 중임...
으아.............................
이런 사람이 그 꼿꼿한 시인 김지하란 말인가..???
언어의 연금술사 중에서 소설가보다 더 함축적이고 제련의 제련을 거듭한 언어의 함축적 사용을 통해
타인의 가슴을 두드리고 마음을 울리는 사람이 시인인데....
왜 이렇게 말이 앞뒤도 안맞는 말을 계속 하는 것인가....
믿어지지 않아서 세번을 다시 들었다...
아무리 들어도, 이건 신념도 아니고 뭔가 이상하다..
보통 신념이란, 세월을 두고 가슴속에 쌓이는 말이라 논리가 분명하다.
다른사람이 동의를 할 수 없을지는 몰라도, 세월동안 가다듬어지고 정리되어서 그 말의 논리는 단단하고 정연하다.
그런데 그렇지가 않다....
뭐가 이 사람이 이렇게 되도록 만들었는지.......
정말 가슴이 무너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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