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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국가에 국한해서,
외국 토론이나 인터뷰 영상을 보면 대부분 말을 잘한다. 논리에 어긋나지도 않고 딴 소리만 해대는 것도 아니고,
자기 주장을 최대한 조리있게 잘 설명한다. 그래서 흥미진진하고 재밌기까지 하다.
그런데 우리나라 공중파 토론을 보면 지루하기 짝이 없다.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사춘기 남자중학생이 발표하듯이 말을 한다.
내용만 보면 꽤나 훌륭한 얘기도 경직된 표정과 목소리로 떠듬떠듬 말을 한다.
보다보면 , "아니 저 단체에서는 왜 저정도밖에 말을 못하는 사람을 티비 토론에 출연시켰지?"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이러니 일반 대중들은 보통 정치적 담화나 토론 등이 따분하다는 인상을 가지기 쉽다. 실제로도 따분하고, 좀만 관심을 갖고 티비토론이나 담화를
찾아 봐도 정말로 따분하다.
제발 티비토론에는 단체장,위원장 같은 높으신 사람들 말고 그 단체나 위원회 내에서 말을 조리있고 재밌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나와줘야 한다.
아니면 일부로 정치적 사회적 무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그런 따분한 늙은이들만 티비에 내보내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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