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 혼전임신에 대하여 오유에 글쓴사람입니다..
그때는 핸드폰으로 글을써서 짧게 혼전임신에 대하여 오유분들에 의견만 물어봤었는데 이제 확고히
마음을 다잡고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다시 글을씁니다..
제나이 이제 27살 수제 햄버거집을 하고싶어 준비중에있는 남자입니다..제 이야기를 하자면...
여자친구는 제가 20살때 대학때 만났습니다.동갑이고요.
처음 성인되어 만난 친구가 지금 여자친구 입니다. 소개팅으로 만나서 서로 싸우기도 많이하고
좋은일도 많았었습니다. 제가 21살 군대 입대할때도 제 옆에 있었고 전역할때도 제옆에있었습니다.
그렇게 지내오며 그친구는 일을 하고 저는 그저 간간히 알바를하며 사랑을했습니다.저는 철이없었습니다.
그친구는 하고싶은 것이 너무 많았고 그것을 찾아가고 있었는데 저는 그저 그사람 옆에서 같이 있어주는것
이 그사람에게는 좋은것
인줄 알았습니다.군대 전역후 복학을해 학교를 다니다 장사라는것을 하고싶어 학교도 관두고 사회라는
곳으로 나왔는데 막상 경력이없는 저에게는 갈수있는곳이 많이 없었습니다.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부모님은
맞벌이로 공무원을 하셨는데 전 그걸보며 주말에는 모두 쉬는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할수있는 일이라고
는 평일에 하루정도 밖에 쉴수없는 일들뿐이었습니다. 능력도 없으면서 일자리에있어 불평만했습니다.그런모
습을본 그친구는 제 미래에대하여 걱정을했고 도와주려했는데 전 그도움이 필요없다며 불평만했습니다..그렇
게 지치고 지친 그친구는 제게 이별을 고했고 그렇게 헤어져 일년이라는 시간을 서로 떨어져있었습니다..그
렇게 헤어져 있으면서 사랑만으로는 죽을때까지 같이할수 없다는것을 알게됬습니다..그렇게 일년을 헤어져있
다 얼굴이나 한번 보자는 자리가 시작으로 서로가 많이 그리웠는지 조금씩 조금씩 예전에 마음으로 돌아가
다시 만나게됬고 다시 사랑을 하게됬습니다. 일년이라는 시간동안 혜어져 있어서그런지 어색한것을 있었지
만 금방 다시 예전에 모습으로 돌아갈수 있었고 그렇게다시 8개월이라는 시간을 만나다 이번에 그친구가 임
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됬습니다. 임신했다는 사실은 삼일전에 알게 됬고 그때 그친구와전 우리들에 사랑
의결실을 맺자고 서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솔직히 두렵기도 하고 걱정도 되지만 무섭거나 그런건 아닙니다서
로 아이가 생긴거에 대해서 행복했고 분명 어려움이 있겠지만 나에게도 그친구에게도 힘이들어도 같이 힘이
되줄 나에게는 그녀가 있었고 그녀에게는 제가 있었으니까요..분명 축하 해주시는 분들도 있으실거고 충고
를 해주시는 분들도 있으실건데 그것이 어떤것이든 저희 죽을때까지 같이하기로 같이 약속했어요 전 그약속
지킬꺼고요 오유한지도 일년조금 넘은것 같은데 두번째로 글 남겨요 제 결정 후회하지 않게 열심히 살겠습니
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임신사실 오늘 저희 부모님에게는 말씀드렸는데 걱정은 하시는데 좋아하
시네요^^여자친구가 7년동안 수시로 집에 왔다갔다 했거든요..저희집은 좋아하시는데 여자친구 부모님이 걱
정을 많이하실꺼같아 걱정이네요 그리고 솔직히 무섭기도하고요..ㅜㅜ 여자친구 부모님은 무섭지만 해볼려고
요 제가 여자친구 부모님께 결혼 허락받으면 청접장 인증할께요^^ 저녁엔 아직도 쌀쌀한데 오유분들 일교차
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화이팅..^^제가 정신없이 오랫만에 글쓰려니까 앞뒤가 잘안맞을꺼에요 ㅜㅜ죄송합
니다..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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