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이니 16강 못가면 쪽팔리니까 있지도 않던 법 만들어서 (그것도 2002년 한번만)

모두 군면제 받았죠. 그 때 16강 진출 확정되면서 유명한 안정환의 "군대 안가도 되잖아!" 영상 모르시는 분 없으실거에요. 

그거 진짜 귀엽지 않나요? 박까들의 신성한 병역의무 주장대로라면, 아무리 16강에 진출해서 군면제 자격을 획득했더라도 

전국민이 보는 앞에서 면제받았다고 기뻐하면 안되는거겠죠? 그래도 16강 갔으니 기쁘다고 귀엽게 봐주는거자나요. 

2010년 월드컵 때는 자국도 아닌 저 머나먼 남아공에서 16강 진출했습니다. 군면제? 쥐뿔 받지도 못했어요. 

이 때 나이지리아전 때 박주영이 프리킥 넣고 16강 진출하게 됐을때도 박주영을 그렇게 혐오하셨나요? 

2006년에 16강 못간거는 이미 군면제 받은 박지성과 이영표가 설렁설렁 뛰어서 그런겁니까? 

님들 말대로라면 박주영은 지금 이래도 저래도 군대 가겠다고 했으니 개 대충 뛰는거라고 보시겠군요. 

2010년에는 우승해도 군면제 못받는데 그 프리킥 왜 넣었을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