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북미 빈딕투스에 서큐 누드패치 유출

게시물ID : humorbest_344272

작성자 : 기맛샤★

추천 : 30

IP : 112.72.***.139

댓글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4/04 21:07:38

원글작성시간 : 2011/04/02 22:54:15

http://todayhumor.com/?humorbest_344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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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북미 빈딕투스에 서큐 누드패치 유출

아마좆ㅋㅋㅋㅋㅋ

출처: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abi_heroes&no=805198

기맛샤의 꼬릿말입니다

정모씨는 지금~ 평가가 안돼~

슬픈 이별

「 나를 버리지 마!」하고 똥은 말했다
항문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똥을 버렸다
항문은 뭔가 똥에게 할 말이 있는 듯 뻐끔거렸지만
그대로 아무 말 없이 똥을 버렸다

똥은 웅덩이에 누웠다
미련이 남은 모습으로 항문을 올려보았다
물 속에 잠긴 똥은
비록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해도
이미 그것이 눈물인지 물인지 구분할 수 없었다

항문은 이별의 입맞춤을
흰 손수건으로 닦았다
흰 손수건에는 똥이 남긴 다갈색의 자취가
남겨졌지만 그것마저 웅덩이에 내던져졌다.
마치 똥을 덮어 가리듯이

그런 슬픈 이별을
거시기는 말없이 바라보았다
그저 아무 말 없이 몰래
그 슬픈 이별을 지켜볼 뿐
그저 몇 방울의 눈물을
뚝뚝 흘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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