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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343168
    작성자 : 숲고양이
    추천 : 33
    조회수 : 4796
    IP : 59.30.***.253
    댓글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3/31 02:50:44
    원글작성시간 : 2011/03/28 01:27:18
    http://todayhumor.com/?humorbest_343168 모바일
    [BGM] 안녕 스무살, 안녕 스물 한살 친구들.
    이제 스무살이 되어 대학에 들어간 친구들이나.
    이제 스물 한 살이 되어 후배들이 생겨난 친구들.

    안녕?
    나는 91년생! 12월 초에 태어난 숲굉이야.
    하마터면 올해 스무살이 된 아이들이랑 친구먹을뻔 했지.

    그러니까.. 음.. 말 놔도 되...겠지?

    너희들도, 나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고, 살아가려 하고있지?
    오늘 새삼 들었던 생각을 너희들에게도 해주고 싶고, 나도 다시 한번 곱씹어보고 싶어서 이런 글 남길게.
    만약에 ‘선배들이 다 해주는데 무슨걱정?’ 이라거나 ‘난 하는일마다 다 잘됐고 돈 많아서 걱정 없어!’ 하는 친구들은 살짝 뒤로가기 눌러주길 바래.

    다시한번 안녕.
    너희들도 열심히 살고있을거고, 앞으로 열심히 살아가려 하겠지.
    나도 물론 그렇단다.
    아니, 이미 충분히 역량 이상의 노력을 하며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려는 강박증에 걸린 것 마냥 모든 일에 있어서 노력하고, 열심히 했지.

    이런 얘기 하려고 제목을 저렇게 써놨냐고?

    다행이다.
    아직 본론으로 들어가지 않았거든.
    그렇지만 서론이 조금 길 것 같아 미안해.
    나는 하고 싶은, 되고 싶은 직업을 위해 대학교를 선택하고, 고심했던 너희들이 이런 글에까지 세줄요약을 바랄거라고 생각하지 않아.

    다시 들어가자면.
    인터넷에 흔하디 흔한게 힘든 가정사 이야기인데.
    사실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그 한학기를 다니면서 나는 우리집은 보통인줄 알았어.
    억! 소리나는 빚이 있는 것도 몰랐고, 우리 엄마 월급얘기는 항상 너는 몰라도 된다길래 그럭저럭 사는 줄 알았어.
    한학기 생각없이 보내고.
    두 학기를 생각없이 보냈어.
    (공부를 안했다는건 아니야. 나름 엄마 부담 안드리려고 장학금 타보려고 했다가 Fail)
    그래서 나는 앞으로 모든 일이 다 잘 풀릴줄만 알았지.
    대학가면 여자친구도 생길줄 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어떤 계기로 억! 소리나는 빚이랑 우리 집안 형편. 그런거 다 알게 됐다 ㅋㅋㅋㅋ,,
    자신감은 급 하강! 여자친구? 생각도 못했지.
    아르바이트 월급나오면 엄마 드리고, 전기세 내고, 기름값 쓰고, 생활비 하라고 정말 다 드렸어.
    그러다가 학교에서 지원해준다길래 3달정도 미친 듯이 일해서 130만원정도 모아서 말레이시아 한달정도 어학연수 갔다온건 좀 자랑.

    그러다가 하고 싶은 공부가 생겨서 안가려고 했던 대학교에 왔고.
    클릭 몇 번에 학자금 대출이라는 명목으로 1년 반만에 1200만원이라는 빚이 더 늘어나고.
    6년만에 아버지랑 연락도 닿았어.
    아버지도 힘들게 살고 있더라.

    아... 미안... 신세한탄만 너무 길었나?

    이런 상황에서 남들 다 하고, 부러우면 지는거라고 항상 생각했지만 이미 난 뼛속까지 패배자가 되어 있었거든.

    돈이 없으니까 연애는 꿈도 못꿨고, 다른 친구들 술먹으러 다닐 때 낑겨서 얻어먹고.
    친구들도 나 어렵게 사는거 알았고, 기숙사에서 아침 저녁만 줘서 거의 항상 점심 못먹는거 친구들이 점심 챙겨주고 그랬거든.
    난 친구는 참 잘 사귄 것 같아..

    아무튼, 없는 형편에 나 생일이라고 친구들 불러 모아서, 2학기 기말 전날에 ㅋㅋㅋㅋㅋㅋ
    완전 광란의 밤이었지.
    그날 14만원이나 썼어.
    내 석달 네달.. 거의 한학기치 생활비.
    (밥은 기숙사에서 주겠다, 술 미안하지만 얻어먹겠다, 옷도 안사입겠다..)

    방학에는 열심히 알바도 해서 등록금은 아니지만 기숙사비도 벌었고, 생활비도 좀 벌어서 내 노트북을 샀어.
    항상 과제한다고 친구들 게임 다 끝날 때 까지 기다렸다가 밤새서 과제하는거 너무 힘들었고,
    친구들한테 미안했거든.

    나는 내 컴퓨터로 눈치 안보고 과제하고, 메신져로 연락한다는게 너무 기뻤어.

    근데 얼마전에, 과 활동이나 자격증(너무 따고싶었거든. 영아보육교사자격증)에 들어가는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데.
    아빠도, 엄마도 너무 힘드셔서 얘기 꺼내기가 너무 힘들어서.
    전화하다가 울어버렸어.
    눈물이 나오는데.
    엄마가 아들 하고 싶은 공부 있으면 돈 얼마든지 대주겠다고.
    아들은 걱정하지말고, 울지말고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전화기를 붙잡고 엉엉 울었어.
    10분인지 30분인지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우리 엄마도 돈 없으셔서 생활비 달라고 얘기도 못하고 있었거든.
    (주변 친구들한테 돈 빌리고, 이모한테 빌리고 한다는 사실을 알았을때는 정말 농담이 아니라 죽고싶었어. 아니 죽으려고 했어.)

    잡설겸 신세한탄은 이제 슬슬 그만 할까?

    본론으로 들어가서, 내가 2학년이 되어서는 동아리 회장도 맡았고, 교회도 다니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어.
    (대학교 들어오기 전까지는 교회 다니는 애들 이해 안갔어. 근데 교회 다니면서 사람들도 만나고, 힘든 일 있으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기대면 조금은 편해지더라.)
    주변 친구들, 선배들이 항상 얘기했어.
    넌 참 의젓하구나. 요즘애들같지 않게 참 열심히구나.

    그런데 누가 그러더라.
    “안힘드냐? 너 이제 스물 한 살이라고 했지?”

    딱 두마디.

    갑자기 뒷통수에 미칠듯한 충격이 땅-! 하고 느껴지더라.

    내가 멍- 해져서 대답도 못하고 있는데 지긋이 웃으시면서 그냥 가셨어.

    얘들아.
    그리고 아이들아.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우리는 ‘아직’ 그리고 ‘이제’ 스무살이고, 스물 한 살이야.
    어떻게 될 지는 모르지만 많고 많은 인생중에 이제 겨우 20년이 흘렀을 뿐이야.

    누가 말할지도 몰라.
    벌써 20년이 흘렀다고.
    편한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얘들아.
    우리는 아직 어려.
    여자들은 어떻게 이야기해줘야할지 모르겠지만.
    남자 아이들아, 친구들아.
    지금 군대에 간 친구들이 있을 수 도 있지만.
    그 친구들을 포함해서 군대에 다녀오지 않은.
    아직은 우린 꼬꼬마야.

    조급할 거 없어.
    우리는 이제 갓 번데기가 된 애벌레일 수 도 있고.
    아직 번데기도 안 된 애벌레일 수 도 있어.

    나비가 되어 훨훨 날아가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조급하게 나비가 되어봐야 불완전하고, 불안전한 나비가 될거라고 생각해.

    있지!
    내가 남자라서 여자들은 어떤 생각인지 모르고, 무책임한 말일지도 몰라.

    남자아이들아, 친구들아.
    남자들 아무리 군대가 싫다 하지만.
    대학생인 예비 입대자 친구들아.
    지금 하고 싶은 일이 있고, 할 일이 있으면 열심히 하고!
    한번 번데기가 되기 위해 달려봐!
    나비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욱 더 단단한 번데기가 되기 위해서.
    단단한 껍질을 깨고 나와서 더 강한 날개를 얻을 수 있게 될 정도로말이야!

    남들에게 정말로 엄청나게 큰 피해를 주지 않는한!
    한번 씨익- 웃어주고!
    군대로 도망치는거야!

    철이 없다는 소리를 들어도, 아직 어린애라 세상을 모른다는 소리를 들어도!

    맞는 소리거든!!
    우리는 아직 철 없고, 세상물정 모르는, (고등)학생이라는 틀을 갓 벗어난 아이들이라고.

    어느 만화(연옥씨가 보고계셔)에서 그러더라.
    공부해라, 공부하면 다 잘될거다. 하고 부추기다가, 대학생이 되니 이젠 너희들이 알아서 살아라! 라고 말하던 장면.

    내가 느낀 감정이랑 같았거든.
    너희들이 느꼈을 감정이랑 같을지도 몰라.
    배신감같은 것 보다는, 막막함.
    내가 앞으로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 하는 막막함.

    그렇지만 부담 갖지마.
    실패해도 좋아.
    실패한다고 인생이 끝나거나 절벽에서 떨어지는건 아니잖아!

    내가 무책임하다고 말해도 좋아.
    하지만 기억해둬.
    너희들은, 그리고 나는, 완벽한 사람도 아닐뿐더러 차차 완벽해지려고 준비를 하는 단계라고.
    너무 느긋하게 생각하는거 아니냐는 사람들은 나를 욕해도 좋아.

    그렇지만.
    우리 한걸음만 천천히.
    조금만 천천히 달리자.
    잠깐만 걷자.
    주변의 풍경을 둘러보자.
    주변의 사람들을 둘러보자.
    내 목표도 중요하지만 천천히 20대를 살펴보자.

    그냥 그렇다고.
    한껏 분위기 잡아놓고 기껏 한다는 소리가 이거냐고?

    그렇게 생각했다면 미안해.

    그치만 내 주변에서, 그리고 TV에서, 들려오는 소식속에서, 라디오에서.
    우리 20대 초반, 조금은 철없어도 될것만 같은 아이들, 친구들이 미친 듯이.
    아니 미치도록 달려가고 있다고.
    아니 달려가다가 미칠 정도라고 들었고, 보았고, 느꼈거든.

    다시 한번만 말할게.

    우리 조금만 천천히 가자.
    아예 걷기보다.
    지금 가고 있는 속도를 조금만 늦춰보자.
    그리고 빠르게 흘려보내고, 지나쳐 왔던 주변을 바라보자.

    나도 없는 집에서 자란 녀석은 불량하다는 이미지 벗어보려고 무슨 일이든 완벽하게 해내려고 하다가 나 혼자서 지쳐버렸고, 나 혼자서 힘겨워 했었거든.

    이제는 연애도 해보고 ㅋㅋㅋㅋ....
    내 꿈을 찾아 이 과에 와서 학점의 노예가 되어 하고 싶은 공부는 제쳐두고 그저 미친 듯이 달렸던거, 조금만 속도 늦춰서 내가 바라던 꿈, 하고 싶었던 공부에도 눈을 돌려보려고 해.

    내가 글솜씨가 없어서 너희들, 그리고 아이들한테 제대로 전달하고 싶은 말을 전했는지 모르겠지만.

    다만 기억해줬으면 해.

    우리는 조금 느슨해도 아직은 괜찮을 때 라는걸.



    숲고양이의 꼬릿말입니다

    요술토끼님이 그려주셨어요 '-' 데헷

    요술토끼님이 그려주셨어요 '-' 데헷


    엠보싱님이 만들어주셨어요 으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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