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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한번 반대 테러가 화두에 올랐었는데 그냥 유야무야 묻혀버렸죠.
게시판 특성이 어쩌구 저쩌구, 다른 게시판도 어쩌구 저쩌구.
야게 반대테러는 특정팀에 관한 글이 올라오면 반대 먹는 경우와
어떤 한 사람에게 앙심을 품은 사람이 반대를 먹이는 경우 정도가 있는 것 같은데요.
저 같은 경우도 제가 기아팬인데 기아 관련글, 예를 들어 그날의 감상평이라던가
그런 것만 올려도 기본적으로 반대 1,2개는 먹고 들어가고, 어떨 때는 보류까지도 가더군요.
이러한 것들 모두 오유 시스템상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운영자께서 반대는 비회원 반대를 막아놓고 두번 클릭함으로써 생각할 여지를 주었지만
어차피 반대 누를 사람은 모든 귀찮음을 감수하고라도 누릅니다.
게시판에 반대테러 좀 하지 말라고 호소를 해도 결국 당사자가 아니면 별로 공감을 하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인간은 지극히 이기적이니까요.
저도 처음에는 무슨 글만 올리면 무작정 반대테러하는 게 참 싫었는데 이제는 그런가보다
합니다. 그냥 "그렇게 치졸하게 살라지 ㅎㅎ" 하고 넘겨버리는 게 상책입니다.
가끔 야게에 신물이 나시는 분들은 엠팍 같은 곳에 가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오유는 특성상 시즌을 타면 끊임없이 콜로세움을 세우는 것 같은데,
엠팍은 분쟁이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건 거의 가뭄에 콩나듯 있는 것 같고
대부분 건설적인 이야기들을 나누더군요. (이러니 무슨 홍보하러 온 것 같은데 ^^; 저도 아직 엠팍은 눈팅 중이에요.)
뭐 아무튼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사람은 타인이 절대 바꿀 수가 없어요. 다른 누군가가 약간의 영향은 줄 수 있어도
그 사람의 가치관이나 이런 것들을 절대 바꿀 수는 없죠. 결국 바꾸는 것은 본인이고, 반대 테러 하지말라고 사정을 해도
그런 사람들의 생각을 타인이 바꾸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러니 반대테러에 대해서는 그냥 의연하게 '그렇게 하든 말든' 식으로 대처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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