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마다 광폭화랑 사복검-강을 썻고 템은 10리버대검(7제)에 브롱3셋 검마 3셋 균차 3개에 레압입니다
일단 제자리에 있는 몹에 대해선 혈마인이 짱짱맨인건 진리중 진리이고 바꿔말하면 혈지군무가 약세를 보인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브롱 3셋이라 혈화난무의 쿨이 짧기 때문에 혈화난무를 주 딜스킬로 생각하고 나머지 스킬을 필러로 생각해서 딜을 했습니다
여기서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검마의 딜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필러로 사용할 딜 스킬이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물론 제가 지금 검가 6셋이 안되어서 쿨이 애매한 것도 있지만(6셋이 되면 폭류나선의 쿨이 줄어들기 때문에) 그렇다 해도
쉬는 타임이 많이 나와서 승천검 과 사륜검 을 사용해서 필러를 돌릴 때가 있었습니다 차라리 이때 평타를 치는게 더 낫지않을까 생각도 합니다만
데미지 분석기엔 순위가 11개 까지만 표기되는거 같더군요 ㅠㅠ 출혈데미지도없고 해서 따지기 애매해진거 같습니다
두번째 문제점은 거리감인데
거리감을 문제점으로 삼은 이유는 사복검-발 때문인데 이 스킬이 고정되어 있는 대상에겐 많은 데미지를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밀리는 대상에
대해서는 풀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슈아 상태에는 1~2틱만 들어가기 때문에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없습니다.
제가 지금 사복검-발 의 쿨이 6초 폭류나선의 쿨이 12.4초 인데 평균 데미지 생각하면 사복검-발 은 폭류나선과 거의 동급의 딜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정된 대상에게 사복검-발이 충분한 데미지를 주기 위해선 어느정도 거리 이격이 필요한데 그렇게 하면 폭류나선의 딜을 하기위해서
무빙을 다시 해야합니다. 이것이 검마의 문제점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근접과 원거리 모두를 딜 할 수 있지만 두가지를 연계하기 위해선 필요이상의 무빙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것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딜 사이클을 원-원-원-근-근-근 식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검마격살 - 사복검-발 - 혈화난무 형식으로 딜을 하고 그 다음 무빙 후 폭류나선 - 프놈 식으로 말이죠
그리고 사복검 - 조 를 통해서 다시 거리를 벌린 후 원거리 스킬을 사용해서 딜을 이어가는 식으로 하는 것이 높은 딜링을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복검 - 조는 필수 스킬이라 생각하여서 스킬투자를 했습니다.
단점은 여기까지하고 장점을 말 하자면
검마격살과 혈마인 그리고 갈로아를 들 수있는데요
이 세가지 스킬의 공통점은 다단히트 가 아니라 도트데미지 개념이라는 것 입니다. 다시말해서 처음 한번 쓰고 지속적인 데미지가 들어갈 때
본체는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폭딜을 넣을 필요가 있을 때 다른 스킬들 보다 우선순위로 생각해야 합니다.
위에 세 스킬을 사용한 후 다른 스킬을 바로 이어서 들어갈 수 있도록 말이죠.
예를 들면 갈로아 - > 오프닝딜 -> 검마격살or혈마인 -> 큰 스킬 -> 검마격살or혈마인 -> 큰스킬
아니면 갈로아 -> 혈마인 -> 검마격살 -> 큰스킬
이렇게 하면 쓰는 스킬은 6개지만 글쿨은 3개로 줄어들게 됩니다. (혹은 4스킬을 2글쿨에) (던파에는 글쿨의 개념이 없지만..)
즉 짧은 시간에 많은 스킬을 넣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딜이 낮겠지!!!!
정리를 하며
제가 헤비 와우 유저라 이런 허수아비 시스템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익숙하기에 제가 항상 하던대로 미터기를 분석해봤습니다.
던파를 오래하진 않았기 때문에 아직 케릭에 대한 이해도도 떨어지고 저보다 더 잘하시는 분이 많기 때문에 틀린부분도 많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틀린 부분에 대해서는 거침없이 지적 부탁드리고 많은 조언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