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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342223
    작성자 : 111brilliant
    추천 : 80
    조회수 : 12509
    IP : 218.148.***.84
    댓글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3/27 10:57:07
    원글작성시간 : 2011/03/27 00:36:23
    http://todayhumor.com/?humorbest_342223 모바일
    [BGM] 신이라 불리는 감독
     







    Special No.1



    Jose Mourinho

     

     

     

     





    2004 챔피언스리그 우승

    2010 챔피언스리그 우승

    2003 유에파컵 우승

    08/09 세리에 A 우승

    09/10 세리에 A 우승

    04/05 프리미어리그 우승

    05/06 프리미어리그 우승

    02/03 수페르리가 우승

    03/04 수페르리가 우승



    09/10 이탈리아컵 우승

    06/07 FA 컵 우승

    04/05 칼링컵 우승

    06/07 칼링컵 우승

    02/03 포르투칼컵 우승

    08년도 이탈리아 슈퍼컵 우승

    05년도 커뮤니티 실드 우승

    03년도 포르투칼 슈퍼컵 우승



    2010년 피파 올해의 감독

    2004년 IFFHS 최고의 감독

    2005년 IFFHS 최고의 감독

    2010년 IFFHS 최고의 감독

    02/03 유에파 최고의 감독

    03/04 유에파 최고의 감독

    2010 LMA 명예의 전당

    2009년 세리에 A 최고의감독

    2005년 프리미어리그 최고의감독

    2006년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감독

    2003년 수페르리가 최고의 감독

    2004년 수페르리가 최고의 감독



    기자와 무링요





    기자: '당신은 바르샤에서 통역관이나 했던 주제에 왜이렇게 바르샤에 무례하느냐?'

    무링요: '그때는 통역관이었지만 지금의 난 첼시의 감독이다.

    그런데 내가 통역관에서 명문팀 감독이 될 동안 당신은 여전히 삼류 기자나부랭이에 멈춰있다.

    지금까지 뭐했나?'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훈련에 잦은 참견하자







    "만약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팀훈련에 계속해서 참견 준다면 우리는 리그 꼴지이었을 것이다. 만약 내가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사업에 관여했다면 우리는 파산했을 것이다"















    맨유의 퍼거슨감독이 이적시장에 거액을 쏟아 붓는







    첼시에 돈으론 성공을 살 수 없다고 비판하자







    무링요-나도 퍼거슨의 말에 동의한다. 돈으로 챔피언이 될수는 없고 승리를 보장 받을수도 없다. 난 맨유의 10%의 예산인 포르투를 이끌고 맨유를 박살냈다. 그것이 그 증거다.











    챔피언스리그 대비 러시아 리그를 보러간 무링요







    러 시아를 방문한 무리뉴는 2010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CSKA 모스크바와 디나모 모스크바 간의 러시아 리그 경기를 VIP박스에서 관전했다. 경기를 앞두고 새로 들어온 선수들을 점검하러 왔다. 일본 선수 혼다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혼다는 16강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세비야를 무너트린 주역이었다.)







    러 시아 미디어 <스포츠 박스>는 경기를 보던 무리뉴는 지루하고 슬퍼 보였다. 수 차례 졸았고 후반전에는 거의 숙면을 취했다고 보도했다. 경기가 끝난 뒤 러시아 언론들은 믹스트존을 거쳐 경기장밖으로 빠져나간 무리뉴 감독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모스크바는 정말 추운 것같다. 아, 정말 춥다고 한 마디를 남긴 뒤 곧바로 비즈니스석 비행기를 타고 밀라노로 돌아갔다.



















    05-06 시즌에 맨유가 리그후반 10연승을하면서 첼시를 턱밑까지 쫓아오자



    - 내가 두려워 하는건 오직 신뿐이다. 축구에서 두려울게 뭐가 있냐?

    "나는 맨유보다 조류독감이 더두렵다."











    - 내가 무슨 말을 하고 다니는지 신경쓰지 않는다.



    위선자가 되서 사람들에게 사랑받는거 보다는 솔직한게 괜찮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나의 기자회견에서 상대팀에 대한 존경심이 없다고 비판한다.



    하지만 난 한번도 상대 팀을 존중하지 않은적이 없다.



    내가 한 말은 누구나 할수있는 말이다. 예컨데 맨유전에는 난 '승리하러 올드 트레포드로 간다' 라고 말했다.



    이런 말도 할수 없는건가? 게임들 전후에 몇개의 메시지를 감독으로서 던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리버풀팬들이 첼시는 역사가 없다면서 조롱하자







    리버풀팬들은 늘 첼시를 보고 역사가 없다면서 조롱한다.



    하지만 우리는 역사를 만들고 있다. 리버풀은 리버풀대로의 역사가 있고 우리는 우리의 역사가 있다.



    리버풀의 역사는 위대하고 나 역시 그들의 역사를 존중한다.



    하지만 리버풀은 지난 17년간 리그 우승을 하지 못했고, 반면 첼시는 지난 3년간 2번의 우승을 이루어냈다.













    -중국 취재진 앞에서





    2009년 중국에서 열린 슈퍼컵에 인터밀란,라치오 등이 참가

    결승에서 인터밀란이 어이없는 경기력으로 라치오에게 패하며 준우승

    그후에 중국기자들과 무리뉴의 인터뷰



    중국기자曰 중국까지와서 슈퍼컵에 참가한걸 보면 세리에A 재정상황이 악화됐나보죠.

    (뜬금없이.........)전세계가 불황이지만 작년 중국은 8% 성장을 기록했는데...



    무리뉴曰 세리에A 재정상황은 내가 답변할게 아니다. 난 축구감독이지 경제학자가 아니다.



    중국기자曰 중국리그가 언제쯤 세리에A는 능가할수 있겠나? 인테르 경기력도 그닥 별루던데...



    무리뉴曰 오늘 인테르의 경기력과 중국리그의 발전은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말 하나만 하겠다.



    중국기자曰 당신이 알고 있는 중국선수가 있나? 있다면 평을 듣고 싶다.



    통역관曰 (무리뉴를보며) 유럽에서 뛰는 중국선수 아나?



    무리뉴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듬)



    무리뉴曰 중국요리에 대해선 평가할 용의가 있지만 중국선수는 모르겠다.



    중국기자曰 (이에 흥분한 기자) 당신 사생활이 문란하다던데 중국여자들 보니 흥분되지 않나?





    무리뉴曰 중 국축구가 왜 쓰레기인지 이제 알았다. 이는 당신들의 질 낮은 질문을 단 두개만 받아봐도 자명히 드러난다 중국은 올림픽서 다른 종목에서는 많은 금메달을 차지해왔다. 그러나 축구는 아니다. 선수,감독은 물론이고, 기자마저도 쓰레기이다.

     









    -아탈란타전 참패이후





    난 오늘 입을 닥칠 것(shut up)이고, 언론은 나에 대해 어떻게 표현해도 좋다. 난 이를 받아들일 것이다. 나는 짐을 짊어질 넓은 어깨를 가지고 있다. 난 내 선수들에게 비판이 가해지는 것보다 나에게 비판이 쏟아지는 것을 더 선호한다. 오늘 경기는 우리 팀의 올 시즌 최악의 경기였고, 난 팀의 얼굴이자 팀에서 유일하게 책임을 져야하는 사람이다. 난 어떤 비난에 대해서든 열려있다













    - 2008년 여름, 당시 유벤투스 감독이었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가



    무리뉴의 지도 방법에 대해 비판하자



    (라니에리 감독은 무링요 이전 첼시 감독이였다.)



    나는 선수와 팬들, 그리고 언론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지난 몇 달 동안 하루에 5시간씩 이탈리아어를 공부했다. 라니에리 감독은 잉글랜드에 5년이나 있었지만 간단한 인사조차 더듬거렸다.



    그(라니에리 감독)는 슈퍼 컵이라는 보잘것없는 대회 외에는 한번도 큰 대회에서 우승해본 적이 없다. 좀 더 나은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마음가짐을 바꿀 필요가 있으나 그러기에 그는 아마 너무 늙었다.















    -첼시 부임첫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나를 거만하다고 하지 마라. 하지만 나는 유럽 챔피언이고 스스로 스페셜 원이라고 생각한다.



    - 수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발언이다. 처음 첼시 감독으로 부임했을 때 무리뉴 감독의 능력에 대해 의구심을 표하는 이들이 많았으나 그는 첼시 감독 부임 첫 해 프리미어 리그를 우승하며 논란을 잠재웠다.













    -09/10챔피언스리그 4강 바르샤와의 1차전후 인터뷰



    이 탈리아 밀라노 주세페 메아차 경기장에서 열린 2009/2010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바르사를 3-1로 제압한 뒤 기자 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무리뉴는 바르사 선수들이 심판 판정에 강한 불만을 터트린 장면을 이해할 수 없다며 차분하게 말문을 열었다.



    경기 막판 다니 알베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웨슬리 스네이더르의 발에 걸려 넘어진 장면은 이날 경기 최고의 판정 논란이 됐고, 주장 카를라스 푸욜이 경고를 받아 2차전에 결장하게 된 장면 역시 바르사 선수들은 크게 반발한 바 있다.



    무리뉴는 터널에서 보니까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심판에게 굉장히 화가 나있는 것 같더라. 이걸 보면서 그들의 기억력이 굉장히 짧구나라고 여길 만 했다며 이들의 불만에 일침을 가했다.



    난 작년에 나의 첼시 선수들이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오브레보의 판정에 눈물 흘렸던 밤을 잊을 수 없다.



    무 리뉴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벌어졌던 판정 논란의 이야기를 꺼내며 바르사 선수들에게 자제를 촉구했다.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끌었던 첼시는 바르사를 탈락 직전까지 몰아붙였지만 결정적인 순간 마다 벌어진 오심으로 추가 득점 기회를 놓쳤고, 끝내 종료 직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동점골로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당시 08/09 4강 2차전 첼시vs바르셀로나의 경기의 심판 판정 <첼시의 패널티킥2~3개 묵살>은 아직까지도 오심 논란의 중심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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