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1 인데 여자친구랑 헤어지게 됬습니다.

사귄지도 15일만에 헤어졌습니다.

제가 사귀기전에는 말을 매우 웃기고 자연스럽게 해줘서 

여자친구도 좋아하고 저를 정말 좋아해줬습니다.

그래서 그사이에 코드도 잘맞아서 몇일 정도밖에 안만나고 바로 사귀게됬는데

사귀고 난뒤에 제가 좀 자신을 비하하기도하고 

어쩔때는 갑자기 제가 너무 어색해줘서 여자친구 앞에서 너한테 해주고싶은말을 많이해야될거같은데

아. . 왜이리 할말이없지 하면서 제가 이때는 눈치가 없이 기운이 빠지는 소리를 했습니다.

그러더니 이런날뒤로 약간씩 둘사이가 어색해지더니

3일뒤쯤 여자친구가 친구로 지내자네요.저는 여자친구한테 많이 존중해줘서 너가 헤어지고싶으면 어쩔수는 없다

고 하면서 사유라도 좀 들어보자했는데

그냥 좀 안맞는거같고 혼자있고싶다고 하더군요,,,제가 알겠다고는 하는데

첫사랑이라 그런지 계속 미련이남고 여한이 남아서 문자를 하게되네요. 그래서 다시 만날수는 있을까 내가 

잘해볼게라는 말도 해보고 우리가 만약 다시 사귈수도 잇을까? 하면 그렇게 될수도 있지 하면서/ 지금은 아

니라고 계속 친구로는 만나자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서로 사랑했던 사람 끼리 갑자기 친구로 지내자면 너무 어색하고 더 얼굴 마주치기

가 힘들어질껏같아서 너무나도 힘들어질것같아서... 쉽게 잊고 마무리하고 헤어지고 싶어서

저싫다라는 말좀 해달라했습니다.그러더니 저를 싫어하지는 않는다더는군요;;-...그래서 또 해달라고

는 했더니 싫지도 않은데 왜 싫다고 해야되냐고 해야된더군요;;

아 정말 여자애 마음이 뭔지도 모르겠고 첫사랑이 그렇기도 하고 너무 짧게 사귀어서 해준것도 별로 없어서 

지금 너무 후회되고 잘해주고싶은데 계속 너무 친구로만 지내자고 해서 

정말 제가 뭘해야될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냥 정말로 좋은 친구로 남을까요...

아니면 여자친구한테 상처받는말을 해서 그 여자친구도 잊고

저도 잊게만드는게 좋을까요....정말 혼란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