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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단게 땡길 때가 있잖아요.
재료: 달걀물 216g, 박력분 125g, 버터 16g, 설탕 125g, 우유 29g, 꿀 12g, 물엿 12g,
생크림 적당히, 딸기시럽 적당히, 딸기 적당량 ;;
이렇게 준비합니다.
EBS 최고의 요리비결 화이트 초콜릿케이크 편을 보고 따라했어요.
달걀물을 대충 풀고 설탕을 넣어줍니다.
제누와즈라고 프랑스어로 케이크 시트를 뜻하는 촉촉한 질감의 스펀지 케이크를 말한다... 라고 하네요.
암튼 볼에 달걀물(216g), 설탕(125g)을 넣고 중탕해 40도 정도로 데운다네요.
푸드프로세서 거품기로 돌렸는데...
더이상 거품이 안일어나네요. 소음도 심하고 ;;
아~ 역시 푸드프로세서로는 이게 한계인건지...
결국 손으로 죽음의 휘핑휘핑 타임...
팔이 빠질것 같네요.
암튼 그래서 대강 이렇게 됐습니다.
TV에서 보니 하얗게 되던데... 그건 핸드믹서라도 사고 나서 도전하고...
반죽에 박력분 125g을 섞어 줍니다.
우유와 버터를 넣어주는데... 전 우유가 없어서 그냥 버터만...
이렇게 해서 오븐에 잘 넣어서...
170도로 예열된 오븐에 30분 정도 구워줍니다.
기다리는 동안 딸기 손질
식힐 때 뒤집어서 식히면 좋다고 하네요.
이제 생크림을 휘핑할 시간...
역시 푸드프로세서론 저 정도가 한계...
또 지옥의 휘핑휘핑 타임...
진짜 얼렁 믹서를 사야지...
스펀지 케이크를 1cm 정도로 잘라 틀에 넣습니다.
전 잘 못잘라서 울퉁불퉁 했습니다.
딸기를 올리고 생크림으로 채워줍니다.
깜ㅤㅃㅏㄲ하고 사진을 안찍었군요.
위에 다시 스펀지 케이크를 한장 올리고 위에 생크림을 발라 줍니다.
그리고 냉장고에 넣고 3~4시간 정도 기다립니다.
틀을 잘 빼고...
위에 딸기잼이랑 시럽을 올려봤습니다.
딸기도 올려주고...
테두리도 생크림으로 장식...
시럽이 흘러내리면서 괴기스럽군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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