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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ametalk_340998
    작성자 : WiseLaw
    추천 : 7
    조회수 : 3846
    IP : 175.125.***.79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7/05/17 07:59:42
    http://todayhumor.com/?gametalk_340998 모바일
    FF14/파판14)<스압/데이터주의>5일차 새싹의 파판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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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png

    안녕하세여!
    얼마전에 사진한장없는 허접한 후기글을 적었던 '구름꼬리' 입니다!

    파판은 50렙부터라고 지나가는 착한분들이 말씀하셔서 빨리 레벨업을 하고자 했으나...
    ffxiv_20170517_015504.png
    (자체발광)
    후광이 나오는 제 어여쁜 여자친구 캐릭터와 다른 귀엽고 예쁘고 멋있는 유저분들 때문에 2레벨밖에 업하지 못했네요.
    오늘은 정액제도 질렀고해서 방금까지 플레이했던 스크린샷들을 좀 풀어볼까 합니다!
    그럼 가볼까요?!
    주의 : 엄청길어요!
    -------------------------------------------------------------------------------------------

    지난번 접속했을 때 사막같은 곳을 지나면서 접속을 종료했던 관계로 이 주변 풍경을 보여드리자면...
    ffxiv_20170517_015342.png
    풀하고 나무 그리고 뜨거운 햇살...

    ffxiv_20170517_015657.png
    양...? 염소? 물소..?
    (제 캐릭터 키가 150정도였던걸로 기억하니까 2미터는 되지않을까 싶어요 ㄷㅅㄷ)... 

    ffxiv_20170517_020530.png
    말고는 아무것도 없자나!
    (화난 여자친구 자캐를 보느라 ui없애는 키를 잊어버린 모습이다.)

    ffxiv_20170517_020418.png
    ㅎㅎ 농담이고 하늘이나 주변 풍경만 봐도 힐링이 되는 자연경관이었어요.

    ffxiv_20170517_020821.png
    하지만 평원만 보면 지루하니 근처 마을로 텔레포(순간이동,텔레포트)!



    ffxiv_20170517_020904.png
    는 잘못 옴.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강가에 있는 마을에 도착.
    기왕 온김에 이곳 풍경도 좀 찍었습니다.
    ffxiv_20170517_020933.png
    활을 등에 맨 누나랑...
    ffxiv_20170517_021110.png
    고양이?가 그려진 기구 그리고 에테라이트(파란 수정)...그리고
    (위에서 보여드린 텔레포로 도착할 수 있는 곳에는 항상 저런 에테라이트가 있어요.)
    ffxiv_20170517_021136.png
    불량..배...?
    죄송합니다 그냥 갈께여... ㄷㅅㄷ);;

    ffxiv_20170517_021226.png
    그리고 잠자는 치킨과
    ffxiv_20170517_021241.png
    그 치킨을 노리는 한 젊은이까지.
    지극히 평범한 마을이네요.
    ...아 치킨먹고싶다.
    (치킨이라고 써놨지만 실제로는 파판14내에서 주 탈것으로 쓰이는 초코보 라는 생물이랍니다.)

    ffxiv_20170517_021348.png
    마을 옆 강가로 왔더니 물정령이 반겨주네요.
    이거 아무리봐도 그냥 큰물방울+작은물방울3개

    ffxiv_20170517_021431.png
    물레방아를 보며 한 컷.

    ffxiv_20170517_021511.png
    조금 돌아다녀보니 
    매서운 눈으로 활시위를 당기는 라라펠(흔히 감자라고 부르는 어린아이처럼 생긴 종족)을 발견!
    머리에는 모그리(?)인가 하는 동물의 탈을 쓰고 있네여.
    (우편배달부 npc가 바로 이 생물.)
    ffxiv_20170517_021521.png
    그리고 그의 활에 목숨을 잃은 하얀치킨...
    ffxiv_20170517_021527.png
    날 먹다니...평생 쫓아다니며 저주할테다...!

    가 아니라 그분의 탈것. 흰색초코보인가봐요.
    착용한 장비를 보았을 때 저보다 고렙치킨...아니 초코보임이 분명합니다.

    ffxiv_20170517_021543.png
    인사를 건넸더니...
    ffxiv_20170517_021604.png
    엄청 스마트하고 강해보이는 모습으로 변해서 다가오신 ㄷㅅㄷ...
    ffxiv_20170517_021612.png
    하지만 귀여웡...ㅇㅠㅇ...
    ffxiv_20170517_021715.png
    감정표현하면서 같이 놀다보니 어느새 날씨가 갰네요.
    ffxiv_20170517_021836.png
    작별인사를 하고 다시 원래 가려고했던 사막근처 마을로 텔레포!



    ffxiv_20170517_021918.png
    도착하니 우편배달부npc가 힘겹게 우편물 가방을 매고 허우적대고 있네요.
    헬조선만큼이나 에오르제아도 먹고살기 쉽지 않은가봐요.
    (바로 위에 라라펠 유저분이 쓰고계시던 탈의 모티브)

    ffxiv_20170517_022013.png
    처음 눈에 들어온 방패만 매고있는 라라펠.

    구름꼬리 : 무기는 어디에 뒀니?
    라라펠 : 새싹에 이슬도 안마른 털뭉치가 언제봤다고 반말이냐. 그리고 너 초상권이라고 들어봤냐? 카메라 안치울래?
    구름꼬리 : 죄송합니당... εε===( ;ㅅ;

    ffxiv_20170517_022132.png
    해당 마을의 치킨집 초코보 관리소.
    이곳에서 다른 거점이나 마을로 초코보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답니다.

    (수송하고 대여가 있는데 수송은 특정 마을로 정해진 루트를 통해서 초코보가 이동하고, 
    대여는 10분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초코보를 빌려줍니다. 단, 한번 내리면 끝. 초코보가 도망가버려요.)
    아마도 잡아먹을까봐 그런듯.

    ffxiv_20170517_022146.png
    초코보 관리인이라서 그런지 초코보 탈을 쓰고 있네요.
    ffxiv_20170517_022207.png
    초코보를 사랑스럽게 어루만지고 있는 분홍머리 라라펠.
    ffxiv_20170517_022157.png
    분홍머리 라라펠 : 역시 치킨은 다리가 최고야.

    ...다리를 노리고 있었군요.
    ffxiv_20170517_025724.png
    마을 다른곳에서 제 여자친구 캐릭터와 같은 흰색 뿜뿜이 발견!
    (미코테란 털달린 꼬리와 귀가 달린 종족으로 흔히 뿜뿜이라고들 많이 부릅니다. 작성자가 이 미코테에요!) 
    ffxiv_20170517_025741.png
    같이 투샷 한방 찍었습니당.
    ffxiv_20170517_025756.png
    구석에서 뭔가 반짝이길래 돌아보니 뭔가를 만들고 있는 라라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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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던 중 돌연 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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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오오...!!!

    그리고..!!!!






    제목 없음.png
    농담인거 아시죠? (>.ㅇ)

    ffxiv_20170517_025956.png
    셜록같은데서 나오는 옛날 영국 경찰같은 옷을 입은 경비병(?) 아저씨도 구경하고
    ffxiv_20170517_030055.png
    퀘스트 중에 필요한 거지옷도 입어보고 하니 어느새 해가 지네요.
    ffxiv_20170517_030045.png
    거지옷 입어도 예쁜 내 여자친구 캐릭터.

    ...얼른 퀘스트하러 여관으로 갑니다.
    (여관에 가서 누구랑 대화하라는 퀘스트였어요.)

    ffxiv_20170517_025410.png
    여관입구에서 "못 해먹겠네.."라고 신세한탄하는 아저씨.
    우편배달부를 보고 짐작했지만 헬조선 못지않은 에오르제아...
    ffxiv_20170517_025348.png
    ...재밌는 코멘트를 달고싶지만 남일같지않네요.

    ffxiv_20170517_024342.png
    분위기를 전환해서, 여관에 들어왔습니다.

    구름꼬리 : 여기가 여관이죠?
    라라펠 : ...
    구름꼬리 : 저기요..?
    ffxiv_20170517_024425.png
    바쁜 것 같다.
    ffxiv_20170517_024502.png
    왼쪽을 돌아보니 근엄하게 앉아있는 청년.
    ffxiv_20170517_024512.png
    구름꼬리 : 안녕하세요?
    ffxiv_20170517_024520.png
    청년 : ...
    이 여관은 왜이리 다들 말이 없는지 ㅇㅅㅇ;
    옆방으로 가봅니다.

    ffxiv_20170517_023157.png
    엄숙한 분위기에 한 청년이 누워있고 옆에서 여인이 울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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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이 죽었나봅니다.
    ffxiv_20170517_023232.png
    라라펠 사제가 눈을 꼭 감고 기도해주고 있습니다.

    젊은 청년이 어쩌다가 변을 당했나싶어 주변을 둘러봤는데...
    ffxiv_20170517_023259.png
    뒷방에 부엌이 있네요.
    ffxiv_20170517_023315.png
    구름꼬리 : 안녕하세요! 무슨요리 하고계세요?












    ffxiv_20170517_023250.png
    요리사 : 흰색 미코테스튜...!
    ffxiv_20170517_023338.png
    끼야아아아아아ㅏㅏㅏㅏ
    ffxiv_20170517_023331.png
    아아아아아ㅏㅏㅏㅏ
    ffxiv_20170517_023341.png
    아아아아아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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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꼬리 : 헉헉..아주머니! 저 안에 이상한 아저씨가 미코테로 스튜를..!!
    아주머니 : 무슨 개소리니? 개소리말고 돈낼거 아니면 얼른 나가렴.
    ffxiv_20170517_023457.png
    다신 이 여관 오나봐라!
    어차피 퀘스트땜에 온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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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여관을 나와서 뒤돌아보니 쓰러져있는 한 청년.
    옆에서 우는 여인과 기도하는 사제님이 있는 모습이 여관 안에서 본 상황과 똑같다.
    ffxiv_20170517_023544.png
    그 요리사에게 뭔가를 당한게 분명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ffxiv_20170517_023629.png
    다시 마을 풍경으로 돌아와서,
    경비병으로 보이는 멋있는 누나.
    ffxiv_20170517_023701.png
    그리고 어디서 많이 본듯한 이름...
    털수갑은 집에 두고오신 필트오버 모 경찰관과 이름이 똑같다.
    ffxiv_20170517_023722.png
    심지어 예쁜 것도 똑같...
    이정도면 아이돌급외모인데?
    ffxiv_20170517_025251.png
    그리고 마을의 또다른 미녀누나.
    라라크로프트(?)라든가 헐리웃 여배우같은 느낌.
    ffxiv_20170517_025532.png
    마물사냥꾼이라는 글씨를 보고 달려왔는데...애기다.
    ffxiv_20170517_025557.png
    듬직...? 
    ffxiv_20170517_024712.png
    다시 주변을 둘러보다가 그 옆에서 발견한 병장님. 주변을 살피시는거보니 간부님들 몰래 숨어계신 것 같다.
    ffxiv_20170517_025633.png
    그리고 병장님을 지나 몇걸음 걷다보니 아까 방패만 들고있던 성격나쁜 라라펠을 발견.
    지금보니 병장님과 같은 부대의 상사님이셨다...
    ...그렇다면?
    ffxiv_20170517_025649.png
    병사에게 일을 시키려고 눈에 불을 켜고 찾고 있었으나 골목 하나를 두고 못찾는 상사님이었던 것.
    짜증을 낼만 했구나...
    전 그냥 가볼게요. 
    두분 모두 화이팅..;;
    ffxiv_20170517_023744.png
    하고 뒤를 돌았는데 이 숨막히는 자태는...
    ffxiv_20170517_023805.png
    뚱코보!!!!
    (뚱뚱한 초코보, 캐쉬템 탈것)
    ffxiv_20170517_023812.png
    토실토실한 몸매에
    ffxiv_20170517_023827.png
    가끔씩 파닥파닥거리는 짜리몽땅한 날개...
    ffxiv_20170517_023831.png
    그리고 주인이 들고있는 양배추까지!
    너무 귀여워서 숨을 쉴수가...킄..!
    근데 이거 완전 동물학대...
    아냐 뿜뿜이도 동물이니까 괜찮...은가?
    ffxiv_20170517_030440.png
    한참 뚱코보를 구경하다가
    다른 퀘스트를 하러 텔레포로 날아온 도시.
    위에서 쭉 나왔던 마을들보다는 규모가 훨씬 큽니다.
    목표는 도시 끝에 있는 선착장으로 가는 것!
    쭉 걸으면 1~2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지만...
    ffxiv_20170517_031021.png
    구경을 안하고 갈수는 없겠쬬!
    스팀펑크한 복장의 쎄보이는 누나.

    (여기부터는 유저분들의 디테일한 복장을 보여드리기 위해 살짝 큰 이미지로 가겠습니다.)
    ffxiv_20170517_031126.png
    지나가다가 깜짝놀랄만큼 예뻤던 누나...
    백마도사가 이런느낌일 것 같은!
    ffxiv_20170517_031137.png
    너무 예뻐서 가까이서 또 한컷.
    근데 자꾸 뒤에서 뭐가 꼼지락거리길래 봤더니...
    ffxiv_20170517_031143.png
    요거!
    춤추는 라라펠!
    ffxiv_20170517_031147.png
    끙-!
    ffxiv_20170517_031154.png
    얍-!
    (핵귀엽)
    (심장 폭발)
    (이미 죽은 유저가 올리는 게시물입니다.)
    ffxiv_20170517_031237.png
    바다소년의 +13강 티타늄 낚시대같은건가...?
    ffxiv_20170517_031330.png
    가까이가서 사진찍으니까 포즈취해주는 멋진 궁수누나.
    음유시인이 바로 이런 느낌일 것 같다.
    ffxiv_20170517_031427.png
    흑색의 철갑옷을 입고 
    팔짱낀채 서있는 멋있는 형아...
    ffxiv_20170517_031435.png
    의 원동력은 아크원자로인듯 합니다.
    등에 아크원자로가 박혀있어.
    칼도 원자력칼 ㄷㅅㄷ;;;;

    (사실 등짝에 뭐가 달린게 아니라 방패에요 ㅋㅅㅋ)
    ffxiv_20170517_031455.png
    뭔가 기계장치같은걸 차고있는 누나.
    ffxiv_20170517_031508.png
    형언할 수 없는 매력을 지녔다.
    공대여신이 이런느낌일까..?

    공대에 여자가 어딨어...
    우리과는 100명중에 여자가 2명이더만...;ㅅ;
    ffxiv_20170517_031554.png
    게시판을 구경하던 중 옆에 멀끔하게 차려입은 슈트남 등장!
    ffxiv_20170517_031601.png
    집사님이신가보다.
    등에 차고계신걸보니 전투집사인듯.
    ffxiv_20170517_031620.png
    그 옆에 산뜻하게 새내기처럼(?) 입은 미코테발견!
    ffxiv_20170517_031638.png
    그러나 그 뒤에 서있던 오버니삭스 누나에게 카메라가 돌아가버렸다.
    잘 안보이지만 미코테라서 검은꼬리까지 있는데 진짜 너무 예쁨+멋있음+심플해서 여러장 찰칵찰칵.
    ffxiv_20170517_031739.png
    새내기처럼 산뜻하게 입은 미코테(21세기버전)
    바닷가로 MT라도 온 것 같은 옷차림이 보기 좋아요.
    ffxiv_20170517_031746.png
    라고 생각하던 중 이분이 잠수가 아니었는지 저를 향해 감정표현(인사, 쓰담쓰담, 격려 등등)을 시작..!
    ffxiv_20170517_031757.png
    새벽에 흔치 않은(?) 새싹을 보셔서 신이 나셨는지 계속되는 관심에 
    그저 /기쁨 /기쁨만 쳤어요 헤헿.
    ffxiv_20170517_031831.png
    어느새 하나둘씩 모여드는 유저분들.
    ffxiv_20170517_031946.png
    밀집모자 라라펠 쌍둥이(?)!
    기억력 좋으신분은 남자라라펠쪽이 위에서 찍었던 +13강 낚시대 바다소년인걸 기억하시겠죠?
    ffxiv_20170517_031956.png
    이쪽 모델같은 분은 남인 것처럼 서있지만 저한테 이것저것 알려주셨답니다.
    잘생긴 것 좀 봐...
    ffxiv_20170517_032113.png
    갑자기 시작되는 두 라라펠의 '놀람!' 퍼레이드.
    ffxiv_20170517_032153.png
    그리고 그 후에 이어진 댄스타임~
    너무귀여워서 아빠미소 지으면서 봤네요 ㅎㅎㅎ.
    ffxiv_20170517_032249.png
    그리고 다같이 궁중춤파티!
    ffxiv_20170517_032300.png
    교양있는 춤사위.
    ffxiv_20170517_032431.png
    한참 춤추고 놀다가
    이제는 헤어져야 할시간 ;ㅅ;...
    작별인사하고 헤어졌답니다.
    ffxiv_20170517_032523.png
    다시 정원으로 나와서 발견한 시원한 옷차림의 궁수(음유시인) 미코테.
    뚱냥이를 끼고있는거보니 역시 고양이는 나빼고 다있어..ㅠ
    선착장으로 가야하는건 이미 잊어버림
    ffxiv_20170517_032639.png
    유럽 사립학교에 다닐 것 같은 미코테.
    헤르미온느가 학생이었을 때 이런느낌이었을듯...눈부시다 >.<
    ffxiv_20170517_032725.png
    미코테 기본룩(맨처음 시작하면 입고있는 옷).
    솔직히 기본룩도 엄청 예쁜 것 같아요.
    니삭스라든가...탱크탑이라든가...
    치마도 귀엽고...
    네? 변태라구요? 
    들킴
    ffxiv_20170517_032803.png
    멋있다못해 싸인까지 받고싶어지는 옷차림의 누나 + 리그오브레전드 아리같은 미코테.
    왼쪽 누나는 판타지영화에서 악역 보스로 나올 것 같아요...
    누나 저를 부하로 부려주세요!
    ffxiv_20170517_032843.png
    아리(미코테 여) : 나도 찍어줘!
    + 어느새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멋있는 누나의 뒷태 씬스틸
    ffxiv_20170517_032849.png
    아리(미코테 여) : 난 안찍어주고 흥...!
    ffxiv_20170517_032917.png
    구름꼬리 : 알았어여 투샷으로 찍어드릴께여 두분 다 모델포스에영!

    ffxiv_20170517_032946.png
    그 옆 벤치에서 지켜보고계시던 곰(?)할아버지.
    호탕하게 웃어주셨음!
    ffxiv_20170517_033144.png
    다시 길을 가다가 옆에 보니 왠 무녀(?)님이 팔짱을 끼고 계시길래 한컷.
    ffxiv_20170517_033151.png
    뒤에는 리본까지...예뻐요!
    ffxiv_20170517_033217.png
    이번엔 유저가 아니라 npc가 눈길을 끄는데...
    ffxiv_20170517_033235.png
    뭘 그리 적고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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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일기예보npc는 말없이 치킨모양을 가리킬 뿐이었다...

    오늘의 Tip : 치느님을 숭배하면 날씨도 알 수 있다.
    ffxiv_20170517_033401.png
    또 길을 가는 중에 뭔가 번쩍하길래 가봤는데...
    ffxiv_20170517_033428.png
    뭔가 엄청난걸 만들고있는 듯한...
    ffxiv_20170517_033529.png
    자세히 보니 이사람 팬티에 앞치마차림 ㅇㅅㅇ;;;
    ffxiv_20170517_033537.png
    잘안보이지만
    채팅으로
    '팬티에 앞치마...' 라고 말했더니 식은땀만 흘릴 뿐이었다고 합니다.
    ffxiv_20170517_033755.png
    실외로 나오자마자 발견한 무서운 형아 + 그형아품에 앉아있는 라라펠.
    이분들에게 매크로에 대해서 배웠어요.
    다시한번 감사 또 감사 ㅇㅂㅇ)/
    ffxiv_20170517_034621.png
    몇걸음 못가고 다시 발걸음을 멈춘 이유.
    아서왕처럼 멋지게 칼을 기대고(?)있는 토끼귀 누나와 하얀무희옷을 입은 분홍머리 미코테!
    ffxiv_20170517_034643.png
    옆에가서 같이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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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두컷!
    ffxiv_20170517_034728.png
    또 몇걸음 못가고 멈춰서 찍은 멋있는 미코테 여캐
    ffxiv_20170517_034751.png
    이거 그 니어 오토XX에 나오는 남캐...?
    사실 안해봐서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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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보이는 갑옷형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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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보이는 갑옷누나
    등에 뭐가 있네요?
    ffxiv_20170517_034829.png
    뭔가 했더니 몸보다 큰 도끼 ㄷㄷㄷㄷㄷ
    ffxiv_20170517_034848.png
    야경이 좋아서 한컷찍다가..
    ffxiv_20170517_034902.png
    캐릭터시점으로 찍으면 완전 바탕화면감일 것 같아서 찍었는데 너무 멋있어요...
    ffxiv_20170517_034912.png
    살짝 옆으로 시선을 돌려서 또 한 컷.
    ffxiv_20170517_034925.png
    하늘보면서 한컷
    ffxiv_20170517_034928.png
    또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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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편 선착장 모습도 한 컷
    ffxiv_20170517_034945.png
    너무 멋있다 진짜...
    ffxiv_20170517_035008.png
    선착장 앞에 안경쓴 미코테가 보여서 한컷!
    이목구비가 일본인같은 느낌?
    예뻐요!
    ffxiv_20170517_035041.png
    선착장 앞에 비술사길드가 있길래 들어가봤더니 요런 생물도 있었어요.
    신기방기
    ffxiv_20170517_035058.png
    빠른꼬리 : 어 이거 완전 슈퍼부우 아닌ㄱ...
    슈퍼부우아저씨 : 뭐라고?
    빠른꼬리 : 아, 아무것도 아니에여! (도망)
    ffxiv_20170517_035136.png
    선착장근처 미니에테라이트
    (도시내에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에테라이트.)
    ffxiv_20170517_035700.png
    그리고 그 앞에서 아까 오다가 만난 분을 발견!
    ffxiv_20170517_035930.png
    요 까망토끼(먼지토끼라고 광물을 먹고산다네요.)랑
    ffxiv_20170517_035957.png
    파란 밤비같은 거랑
    ffxiv_20170517_040025.png
    이 너무너무너무 귀여운 도도라는 꼬마친구 셋을 받았습니다.

    아...토실토실해서 너무 귀여워요.
    뚱코보타고 얘 데리고다니면 정말...으앙 심쿵사로 쥬금 ㅠ!
    ffxiv_20170517_040039.png
    도도도도도도도
    '주인님 같이가요오오오'
    ffxiv_20170517_040042.png
    도도도도도
    ffxiv_20170517_040044.png
    도도도도도
    으앙 귀여워쥬금 ㅠㅠ
    ffxiv_20170517_040131.png
    도도와 함께 달려서 드디어 선착장에 도착.
    1분거리를 거의 한시간 걸려서 왔네여.
    ffxiv_20170517_040143.png
    출항이다-!
    ffxiv_20170517_040242.png
    도-착-.
    ffxiv_20170517_040315.png
    도착하자마자 엄청난걸 목격해버렸습니다.
    ffxiv_20170517_040340.png
    그...
    어...
    음...
    두분 행복하세요 ㅇ ㅅㅇ;;
    ffxiv_20170517_040436.png
    모래의 집으로 가는길에 본 아저씨.
    갑옷이 빤짝빤짝!
    손질을 열심히 하셨나봐여.
    ffxiv_20170517_040458.png
    미코테무희가 춤을 추는걸 안보고 지나칠 수 없졍!
    ffxiv_20170517_040525.png
    또 보기만할 수 있나! 
    저도 한곡 안땡길 수 없졍!
    ffxiv_20170517_040727.png
    우여곡절 끝에 모래의 집에 도착해서 만나라는 npc와 대화.
    옷차림이 정말 파판스럽다느 느낌(?)
    ffxiv_20170517_040955.png
    퀘스트 보상으로 옷을 받아서 찍으려다가 마을 한가운데에 라라펠동상이 있는걸 발견.
    뭔가 라라펠npc들은 무섭달까...대단하달까...
    ffxiv_20170517_041144.png
    퀘스트보상으로 받은 옷을 입고 옆모습 한컷
    ffxiv_20170517_041151.png
    뒷모습 한컷.
    왜 상의는 가죽옷인데 하의만 비키니하의냐구요?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무튼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게임종료!
    4시간 꼬박해서 획득한 경험치는 전체의 50%정도밖에 안되네여.
    구경하구 사진찍느라 바빠서 ㅠㅠㅋㅋㅋ
    어어엄청나게 길어서 다 보실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심지어 별 내용도 없는데 4시간이나 걸렸ㅋㅋㅋㅋ;;;;
    나름 재밌게 해보려고 상황설명이나 코멘트도 적어봤는데 재미없었으면 미안해여!
    이상, 시작한지 일주일, 플레이는 5일차인 뉴비의 스크린샷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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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5/17 09:08:19  121.161.***.30  StreetLife!  446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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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7/05/17 12:08:10  110.70.***.56  allends  68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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