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반비례 하다고 생각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즉 자위와 성욕의 관계는 정비례가 되겠죠.
금탁 시작하지 고작 17일째 이지만요
인터넷에 떠도는 확연한 변화 같은것은 아직 없습니다.
약간 과장되어서 나도는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네요.
하지만 확실히 바뀐게 하나 있습니다.
성욕이 확연하게 줄어들었다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지금은 수험생(백수 예정자)인데요.
수험생 최대의 적은 아마 성욕일거라 생각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였어요.
하루하루 서든어택해오는 성욕이 몸과 마음이 황폐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러던중 인터넷으로 나도는 금탁에 관련된 변화 글을 읽고 시작해 보자 해서 해봤는데
뭐........ 운이 증가되었다던가.......... 여자사람한테 인기가 증가 한다던가........
이딴 개소리는..........아직까지는 체험해 보지 못해서 믿지 못하는 상태고요
확실하게 변화된게 있다면 '성욕감퇴' 입니다.
But! 한가지 확실하게 말해두자면 '성욕감퇴=발기부전이 절대로 아니다' 라고 해두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글중에는 야한영상을 봐도 무감감 해진다.......... 라는 부분에
절대 공감 못합니다.
수영복 입은것만봐도 '곧 휴가철이 되네요'(철은 과장이지만요.......;;피가 그리로 갑자기 몰립니다...)
하지만 '야한 영상=곧 탁탁' 공식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절제를 하게 된다고 할까요?
인간의 욕망 가운데 하나를 어느정도 컨트롤 할 수 있어졌다는 것은 확실한 변화같습니다.
게다가 작은 자극에도 오히려 민감해졌습니다.
야동을 보다보면 더 자극적인걸 찾게 되잖아요(이 점은 확실히 야동의 폐해)
지금은 키스 장면만 봐도 '곧휴가 철이 됩니다'
그리고 약간의 변화가 있다면 체중이 미세하게 감소 하게 되네요.
하지만 결국 한가지 걸리는게 야한 꿈을 너무 자주 꾸게 되는거에요.
잠만 자면 바로 야한꿈으로 귀결됩니다.
의식은 어느 정도 지배가능하지만 무의식은 역시 인간힘으로 지배 불가한 영역 같습니다.
의식은 마인트 컨트롤로 어느정도 지배가능하지만
무의식 상태에선 어휴..........
가상 현실에서 실제 야동 주인공이 되버리는....(더 좋은건가?-_-;;)
여기까지가 현재까지의 변화이고요
앞으로도 특별한 상황이 없는이상 금탁은 계속 되어 갈것 같네요.
예전에는 금탁이 괴로웠는데 지금은 고통이 많이 완화되어서 스트레스가 오히려 안쌓이게 되네요.
'담배도 담배를 피워서 마음이 안정되는게 아니라 담배를 처음 접한이루로 몸이 안정에서 불안정으로
변화되게 되고 담배가 있어야 그 불안정이 제거 되잖아요.'
자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자위를 몰랐을때는 뭔가 알수 없는 욕구는 있었으나 그로인한 스트레스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자위를 접하고 나서 몸이 불안정 상태가 되었고 자위를 통해 그 불안정을 제거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담배를 안피워서 금탁vs금연 어느게 더 힘든지를 잘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런점에서는 비슷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말고도 금탁하시는 분들은 계속 정진 하시길 빌고 행운을 빕니다.
P.s 초반에 실패하는 이유가 "야동만 보고 자위는 안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야동을 보게 되는데요
야동튼순간 당신의 손은 그 생각을 하기도 전에 어느 부분에 가있을겁니다.
성공하려면 야동 끊으세요 저도 끊었습니다. ^^ 성공하시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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