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9일이 지난 이후로 한동안 오유와 시게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제겐 힘들었고 충격이었습니다.

오유인들 모두가 그랬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두가 승리를 생각했고, 하나만을 바라며 뛰어왔던 시간이었기에

그만큼 패배의 쓴맛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박근혜 당선인을 인정할 때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이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지 전 궁금합니다.

한강의 기적의 토대를 만든 박정희 대통령의 뒤를 이어

제 2의 한강의 기적이 만들어지길 기대합니다.

2012년 대선에서 졌다고 해서 대한민국은 끝난게 아닙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 나가리라 생각합니다.

박근혜 당선인의 5년이 지난 후에 문재인 후보가 다시 나온다면 또다시 전 한표를 주겠습니다.

제가 바라던 대통령

제가 바라던 나라를 만들어줄 분이라 믿기때문입니다.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이건 제 평생 바라던 나라였습니다.

잃어버린 10년이라 그렇게 욕을 먹던 그 시간이 헛된 시간이 아니었음을 보여줄거라 믿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매꿔주고

강했던 부분은 더 강하게 만들어

우리가 바라던 48%가 바라던

1470만 국민들이 바라던

그 나라를 만들어 줄꺼라 믿기때문에

전 5년 후에라도 꼭 대통령으로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평등한 대한민국

공정한 대한민국

정의로운 대한민국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