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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33977
    작성자 : 456456456
    추천 : 34
    조회수 : 1778
    IP : 218.27.***.180
    댓글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4/01 00:52:50
    원글작성시간 : 2004/03/31 19:54:33
    http://todayhumor.com/?humorbest_33977 모바일
    제목 없는 이야기(뒷북 내 상관할바 아님)
    옛날에 용왕이 아팠다 그래서 거북이에게 토끼의 간을 가져오라고 했다.

    거북이:토끼야 간줘

    토끼:나랑 경주해서 이기면 주지.

    그리하여 토끼와 거북이는 경주를 했고 토끼가 전날 과음을 한 관계로 자다가

    지고 말았다, 거북이가 간을 내 놓으라고 하자 토끼는 미친듯이 도망을

    치고 말았다. 그 떄 마침 지나가던 사냥꾼이 미친 토끼를 발견하고 잡았다.

    잡은 토끼를 연못 옆에 두고 물을 마시는데 토끼가 데구르르 굴러서 연못에 

    빠졌다 나타난 산신령..

    산신령:금토끼가 니토끼냐?

    사냥꾼:아니옵니다.

    산신령:은토끼가 니 토끼냐?

    사냥꾼:아니옵니다.

    산신령 그럼 이 산토끼가 니 토끼냐?

    사냥꾼:그렇사옵니다.

    산신령 오 장하다도 내 너에게 이 토끼를 다 주겠노라


    토끼들은 다 토껴버렸따. -_-;화가 난 사냥꾼은 화병으로 죽고

    이제 마누라가 떢을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바로 그떄!!

    호랑이: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안 주고 튀다가 잡아 먹혔다. 호랑이는 주민등록증으로 주소를 찾아

    집으로 갔다.

    호랑이:얘들아 엄마 왔다.

    얘들:거짓말. 엄마목소리가 아닌데 손을 넣어봐

    호랑이가 손을 넣자 애들이 큰소리로 말했다!

    애들:어? 엄마 맞네 -_-;;

    문을 열자 호랑이가 뛰어 들어왔고 놀란 애들은 뒤로 도망가서

    나무 위에 올라갔다.

    호랑이:나무 위에 어떻게 올라갔니?

    애들:참기름 바르고 올라왔다..

    호랑이가 참기름을 바르자 쑥쑥 잘 올라가지는 것이었다..

    놀란 애들은 하늘에 빌었다.

    애들:하나님 저희를 살리시려면 금동아줄을, 죽이시려면 썩은 동아줄을

    내려주세요 엘레베이터가 내려왔다. -_-;; 애들이 타서 문을 닫는데

    호랑이가 열림을 눌렀다.. 호랑이가 타는 것이다! 그러나 정원 초과벨이

    울려서 호랑이는 내리게 되었고 , 혼자내리기 뻘쭘한 호랑이는 오빠를

    끌고 내려와서 잡아먹었다.. 그렇게 하늘로 올라간 여동생은 목욕이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내려와서 목욕을 하는데 나무꾼이 옷을 가져간 것이다!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했다. 애 3명을 낳자 날개옷을 돌려달라고 했다.

    사슴이 애가 셋이면 하늘로 갈수 없다고 했기에 안심하고 돌려줬다.

    그러자 이뇽이 애 둘은 팔에 끼고 하나는 입에 물고 하늘로 튀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무꾼은 참을 수 있나 한마디 했지.


    나무꾼:야 이노무 선녀야~

    선녀:왜~

    그만 입에 있는 애를 놓치게 되었고,

    떨어지는 애를 받다가 나무꾼은 장님이 되었따. 그렇게 젖동냥 하면서

    키우다가 심청이가 나이가 들어서 취직을 하게 되었다.

    심청이가 퇴근하길 기다리던 심봉사 그만 강에 빠지고 만다.

    심봉사:사람살료~

    스님:내가 구해주리다.

    심봉사:휴~ 고맙소.

    스님:별 말씀을 그럼..

    심봉사:잠깐.

    스님: 왜그러시오 햏자님?

    심봉사:혹시 돈 좀 가진 거 있오?

    스님:아햏햏자님 농담도 잘 하시는구려.

    심봉사:진담이오 -_- 돈 내놔!

    돈에 눈이 멀어 스님을 삥 뜯으려던 심봉사는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갇힌다. 그래서 심청이가 면회를 갔는데 

    그 모습을 본 변사또 한마디 한다.

    변사또:이쁘구나. 내 수청을 들라~

    심청:아니되옵니다.

    변사또:수청을 들래두!

    심청:아니되옵니다..

    변사또:이런 햏자를 봤나. 당장 이년을 하옥하라~

    그 때!!

    암행어사 출두요~~

    암행어사:당장 변사또를 하옥하라!!

    포졸:네~~

    암행어사:심청아 고개를 들라.

    심청:와~ 이도령이다~

    그 때!!

    12시 종이 땡땡 울려 심청이는 고무신을 한 짝을 남기고 떠나갔다

    결국 고무신의 냄새를 추적으로 다시 만나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다.
    .
    그렇게 둘이 행복하게 잘살다가 세상을 떠났다..

    그 부부에겐 아들이 둘이 있었는데 못된 형 놈이 동생은 유산


    하나도 안 주고 쫓아낸것이었다.

    그래서 불쌍한 흥부는 담배나 피우고 있었는데 

    근대 옆에 있던 제비가 뭉치랑 같이 김두환한테 덤비다가

    맞아서 다리가 부러진것이었다. -_-;;(야인흥훼 만세!~)

    대충 담배불로 지져주면서 치료를 해주니 제비가 고맙다고 박씨를 줬다.

    박씨를 심고 부푼 맘으로 잠이 들었따.

    다음날 박씨 심은 데로 가보니 줄기가 하늘까찌 닿아있었다.-_-;;

    호기심 많은 흥부는 타고 올라가봤다. 하늘 위엔 거인이 있고

    황금 알을 낳는 닭이 황금 알을 낳고 있었다. 바로 이거다!

    흥부는 황금 알을 낳는 닭을 몰래 가지고 내려와서 부자가 되었다.

    근데 황금 알을 낳는 것으로 봐서 뱃속에 황금이 들어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배를 갈랐더니 황금 알을 낳던 닭은 죽어 버리고 말았다.

    흥부가 슬퍼하고 있는데 거북이가 왔다.

    거북이:이게 뭐요?

    흥부:닭 죽은 거요 ㅜ.ㅜ

    거북이:이거 나 주면 안 되오?

    흥부:가져가시오 ㅠ_ㅠ

    거북이는 닭의 간을 빼서 용왕에게 가져다주고 그걸 먹은 용왕은..


    하루에 한번씩 황금 알을 낳았다고 한다 -_-;;

    출저:PC사랑 잡지 


    글쓴이 한마디 스캔이 않되어서 느린 타자로 15분동안

    글 썼오 심한 뒷북이던 말던 상관 않하고 보고 웃어주는 

    사람만 있다면 감사하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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