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것이 바로 30분 전...
왔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무겁슴다.
언제나 설레는 택배박스지만 이번엔 뭐가 들었는지 알 수 없어 더욱 설레는 마음을 부여잡고 개☆봉☆
까까가 보입니다. 단거당 단거~
이... 이것은.... 많아요!!!!!!!
진짜로 많아요!!!
너무 많이 보내주셔서 택배를 까고 사진을 찍고 글을 쓰는 이 순간까지도 몸둘바를 모르겠어요;ㅁ;
그냥 저는 신청댓글 하나 썼을 뿐인데.. 이렇게 많은 선물을 주실줄은.....
그래서. 깔아봤습니다.
보이시나요...
헤어린스부터 바디미스트, 팩, 비비, 향수, 네일, 글리터, 컨실러, 립스틱, 립앤치크, 섀도, 비누, 클렌징티슈, 코팩, 양말까지 그야말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보내주셨어요.
저 진짜 산타할아버지 아니지 산타언니 다녀가신줄..
그리고 저 위에 손편지도 적어서 보내주셨는뎅ㅋ 내용은 나 혼자만 볼꺼예요!!
받고보니 제가 이렇게 큰 선물을 받아도 되나 싶은데... 주신거니까!(신남) 감사한 마음으로 사용하도록 할게요!!!
날씨도 춥고 연말이라고 붙어있을 수컷도 없는데(눈물)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닉언죄) 리무버님!! 그리고 뷰징어님들 쫌 이르지만 메리 성탄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