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랍쉽 1기분량 마메특공대로 상대 겜 하기 싫어지게 만드는 임요환의 바이오닉
2. 벌쳐와 드랍쉽탱크로 겜 시작부터 종료직전까지 토스 정신 못차리게 만드는 이윤열의 메카닉
3. 어떤 상황에서든지 상대에게 gg를 받아낼 수 있는 '한방'구축 후 그걸로 겜 끝내는 서지훈식 게임운영
4. 상대의 견제를 효과적으로 막아내면서 맵의 요소요소와 좋은자리를 점거 후 멀티하나 더먹고 쏟아내는 최연성식 물량생산
5. 항상 같은운영 같은전술임에도 꾸준히 좋은 승률을 보이는 김정민식 정석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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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오는 곡은 서태지의 7th 11번트랙 0 (Zero) 입니다.
이하 가사. (꼬릿말 전체보기)
엄마 내겐 이 삶이 왜이리 벅차죠
변해간 나의 벌인거죠?
매일 밤 난 물끄러미
거울에 비쳐진 날 바라보며
왠지 모를 안도의 한숨을 깊게 내쉬지만..
메마른 표정은
그건, 그저, 버티고 있는
내 초라함..이죠..
내 빛바랜 마음이 내 바램 대로
더럽혀진 한줌의 재로...
엄마
내가 이제 이 세상에
무릎을 끓어버린 것만 같아서 웃음이 나와
허무하게 깨어진 빛바랜 나와의 약속
결국 나는 못 지킨 채
내 혀를 깨물어 이곳에 줄을 섰어
이젠 내가 '제발'이라는 말을 배워도 되나요?...
내 빛바랜 마음이 내 바램 대로
더럽혀진 한줌의 재로...
내가 가엾게 엄마
나 울더라도 나를 감싸주지는 마
『...나 저 높이 나의 별을 놓아 내 약속을 돌릴 수 있을까..』
...내가 받은 위로와 그 충고들은.. 모두 거짓말...
...어쩌면 다 모두 다 같은 꿈
...모두가 가식들
...더 이상 이 길엔 희망은 없는가
혹시 내 어머니처럼 나의 옆에서
내가 고개를 돌려주기만
기다리는 건 아닐까
모두 같아 같아 같아
내가 엄마의 손등에
키스하길 바라는 건
이젠 욕심일까...
GooD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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