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의 기간동안 우리가 몇배의 국방비를 꾸준하게 쏟아부었음에도 우리보다 훨씬 세다고
애국보수들이 주장하는 북한군의 정식명칭은 조선인민군.
정규군의 인원은 119 만명, 예비역을 모두 포함하면 770 만명 정도 됩니다. 머릿수는 드럽게 많음.
병력규모만 따지면 세계 3위에 랭크되는 엄청난 위엄.
인구대비 군인 숫자만 따지면 세계 1위에 랭크됩니다. 우와앙
지독한 경제사정 악화로 인하여 식판에 고기가 올라오는게 일년에 딱 4번..
근데 이건 좀 낫던 90 년대 얘기라 지금은 군대 배식만 1달간 먹으면 영양실조에 걸린다고 합니다.
때문에 군인들에 의한 도적질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어 골치를 썩고 있으며
부대내의 창고는 식량은 커녕 문짝과 문틀까지 뜯어서 암시장에 팔아서 먹을꺼로 바꾸는통에
그냥 폐허..
우리가 준 그나마 괜찮은 쌀은 진짜 김정일이 연금술로 핵을 만들었는지 군인들은 구경도 못해봤다고 하며
중국산 저질 수입쌀을 겨우 도적질해서 연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쪽에서 날리는 대북전단에 달려있는 쬐끄만 식량이라도 먹기위해 전단이 날아오면 눈에 불을 켠다고 합니다.
(풍선에 초코파이 달아서 미친듯이 날리면서 남으로 오면 이거 한박스 준다고 하면 대량으로 탈영하지 않을까?)
근무초소에 경계인원 투입은 거의 안되고 대부분 농사(..)에 동원되고 있어서
돈만 주면 핵실험장 위치나 핵 관련 정보도 그냥 술술 말해준다고 합니다 ㅠ
현재 북한군의 복무기간은 10 년(ㅅㅂ) 이며 어떤 미친놈이 통일될때까지 휴가를 반납하자는 운동을 전개했는데
그게 전군의 유행이 되어버려서 휴가가 10년동안 며칠 없습니다.( 남이나 북이나 미친놈은 존재하는 듯 )
심지어 10 년 채워도 노동당에서 허락안하면 제대 못한다는 불편한 진실..
입대기준은 137 cm 이상.
우리나라 초등학교 저학년 평균키 정도 되는 수치입니다. (국군 기준은 159cm 이상-북한과 20cm 이상 차이남)
나보다 키 20cm 이상 작고 못먹어서 뼈만 남은 애랑 싸워서 질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바다에서 물고기 잡다가 남쪽으로 떠내려와서 다시 갔던 북한군 사진.
연료와 탄약의 극심한 부족으로 인해서 전체 부대 평균 1년 교육용 탄약 소모량이 2발.
전군의 평균이 1년에 2발.
참고로 미군은 1,100 발. 국군은 200 발입니다.
2발이 얼마나 가소로운 수치냐면 심지어 공익도 훈련소에서 40 발 정도 사격을 해보고, 훈련용이지만 수류탄도 던져보고 나옵니다.
예비군 가도 대충 10 발은 드르륵 쏘고 나옴.
제 경험과 관찰에 따르면 거의 상병정도 되면(=300 발 정도 쏴보면) 아 총을 이렇게 쏘면 정확히 맞추겠다라는 감이 옵니다.
1년에 2발이라는건 후방부대는 10년 내내 총한번 못쏴본다는 의미죠.
추가로 저번 연평도 포격전에서 드러난 사실인데 탄약이나 장비가 많이 노후되어서 불발탄이 많이 발생하며 정확도도
심각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숫자상으로는 헬리콥터를 제외한 모든 면에서 남한군보다 우세하지만
탱크만 해도 실제로 싸움이 나면 거의 1 : 100 수준의 교환비가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우리 탱크 한대 부서질동안 북한탱크는 100 대가 박살남.
보병전투 상황에서도 총격전에서는 당장 사격실력과 총기상태 등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되며
보병끼리 접근전이 벌어져 실제로 치고박으며 육박전이 벌어지면 영양실조 수준의 북한군은
표현하기 불쌍할 정도가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1. 남한과 북한 단독전투가 벌어지면 남한의 압도적 승리.
2. 미국이 참전하는 경우 말하기 입아프다.
3. 그러나 가장 좋은방법이자 필요한 방법은 평화통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