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에, 포켓몬 하겠다고 백만년 만에 친구들이랑 다운타운 갔습니다ㅋㅋㅋ
저 위치에 포켓스탑 3개가 몰려 있는데, 거기에 누가 루어 써서 사람들이 몰려 있더라구요.
그리고 루어가 꺼지니 다시 흩어지는 사람들ㅋㅋ
여기는 일 하는 친구 만나러 잠깐 들렸던 곳인데.. 관광 포인트 같은 곳이라 그런지 포켓스탑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물 근처라 그런지 물에 살 것 처럼 생긴 포켓몬들은 다 나오는 듯 합니다...
제일 많이 나오는 게 잉어킹! 다음에 가서 열심히 잡아서 갸라도스 진화 시켜 볼려구요...(100마리..털썩..)
여기는 어제 간 대형 쇼핑몰 근처 입니다.
이 나라 살면서 무슨 이벤트 있는 거 말고 그냥 사람 이렇게 모인 건 첨 보는 것 같아요.
여기서 모르는 사람들끼리 얘기도 하면서 잡다 보니...
제가 3시간을 넘게 죽치고 잡고 있더라구요.....(이게 다 미뇽이 나온 탓 입니다.)
좀 신기한 포켓몬 뜨면 웅성 웅성ㅋㅋ 재밌는 광경이였어요ㅋㅋ
심지어 나중엔 누가 앰프 들고 와서 배경음도 깔더군요.
그리고.. 커플이 어찌나 많던지!(제 죽창력이 부족합니다ㅠㅠ 죽창 좀 나눠주세요.. 내 이것들을..)
이건 오늘 출근 길에 찍은 집 근처 카페 입니다.
친 오덕 카페라(만화책도 잔뜩 있고, 코스프레 한 사람들이 서빙할 때도 있고, 사람들이 보드 게임하고, 건프라 조립하는..)
이런거 할거라 생각하고 출근 길에 지나가봤더니 역시나!
전 20% 할인 받을 수 있네요! 가봐야겠어요ㅋㅋㅋ
혹시 문제점이 있다면 말씀 주세요. 냅다 수정하던지 지우겠습니다.
그럼 마무리는 어떻게 하죠?
Gotta Catch 'Em 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