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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수석대변인이 최근 기자회견과 방송을 통해 윤봉길 의사
를 언급한데 대해 윤 의사 유족 등이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윤 의사의 친조카인 윤주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상임부회장은 뉴스1과 통화에
서 "왜 어떤 행위를 한 다음에 꼭 순국선열 이름을 넣는지 모르겠다"며 "상황이 어떻
든 간에 정치인들이 순국선열 이름을 거론하는 것 자체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윤 상임부회장은 또 "윤봉길 의사는 어느 집의 윤봉길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윤봉길"이
라며 "나는 그 분의 후손이라고 해서 정치적인 생각은 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윤 수
석대변인의 집안 발언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채정석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 이사는 "뉴스를 보고 알았는데 윤 의사와 윤 수석대변
인은 사실상 전혀 상관이 없다"며 "왜 자꾸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의사 본관인 파평 윤씨가 전국에 120만명이 있는데 우리는 윤 의사 형제의
자제분들(4촌)까지를 유족으로 보고 있다"며 "윤창중씨가 개인의 집안 어른(할아버지)
이라고 말한 부분에 대해서도 (스스로)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윤창중씨가 지금까지 한 번이라도 윤 의사가 모셔져 있는 효창공원에 와서 참배
를 하거나 윤 의사의 순국, 의거행사 등에 애정을 갖고 참석한 적이 있는지 되묻고 싶
다"며 "윤봉길 기념사업회는 1965년부터 국가보훈처가 생긴 1996년까지 회원들의 회비
만 가지고 운영됐는데 윤창중씨는 회원도 아니지 않느냐"고 꼬집었다.
할아버지 타령그만하고 회원가입후 회비나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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