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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3385
    작성자 : 머리에총맞음
    추천 : 17
    조회수 : 439
    IP : 211.48.***.212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09/02/05 21:04:54
    http://todayhumor.com/?panic_3385 모바일
    어렸을적 이상한 기억이 있습니다
    제 나이가 11살 ~12살이였을때 일입니다.

    그당시 우리집은 유선방송을 달지 않았습니다 ..

    그때 1992년 정도 였을것입니다.

    새벽에 잠이깨서 일어 났습니다.

    그 당시 정규 방송이 다끝난 새벽2시정도 됬을것입니다.

    그냥 그날따라 텔레비전을 무심결에에 틀어봤던것같습니다.

    텔레비전은 지지지 거리면서 방송이 나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

    다른 방송사들도 동그라미 네모 나오면서 멍때리고 있었던같습니다 .

    텔레비전을 끓려고 하는데 .. 텔레비전에서 갑자기 드라마가 하더라구요

    처음 보는 드라마였는데 .. 

    내용이 어떤 농촌에서 열심히 사시던 아저씨가 열심히 돈을 모아서 1억을 만들었는데

    다방에있는 여자가 그 소문을 듣고 그 아저씨 꼬셔서 돈 뜯어간다는 내용이였는데요 

    지금도 생생함 ..

    그때는 기분좋게 봤습니다 잠도 안오고 해서요 .

    그런데 문제는 그 방송을 1년이 지나고 방송을 하더라구요 .. 그래서 재방송이라고 생각 햇는데

    재방송은 아니더라구요 .. 그때 몸이 조금 오싹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집 텔레비전에 조금 미쳤던게 ..

    정규 방송 밖에 나오지 않았던 터라 그당시 아무 이유 없이 텔레비전을 돌려서 채널을 찾아 보려고 
    했습니다 .

    근데 그렇게 채널을 찾다 보면 희한하게 말이죠 .. 

    다른집에서 영화 보고 있는 거라든지 .. 아니면 다른집에서 게임하고 있는 장면들이 텔레비전에 

    잡혔습니다.

    그냥 누군가의 집이라고 생각 됩니다.

    그당시 유행하던 슈퍼마리오나 겔러그 같은 게임들 말이죠 ㅇㅇ


    정말 희환했던 것은 그당시 그 텔레비전으로 드라마를 보고 나서 제가 밤마다 

    텔레비전을 일어나서 계속 봤던 기억들이 있습니다 .

    근데 그억속에 어렴풋이 있는것이 그당시 우리 나라에는 없던 로또 라는거 있잖아요.

    외국인들이 그 로또라는것이 열풍이라고 하는것.

    그리고 경제가 너무 어려워서 자살하는 사람이 많다는거...그리고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거라는거

    카드값을 값지 못해서 신용불량자되는것도 ..그당시 잘생각해보닌가 .. 그때는 카드를 많이 사용

    하지 않은것같은데 말이죠.

    아무튼 참 신기했던 기억입니다..

    솔직히 지금은 미래를 예원했던 텔레비전은 아니였을가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뭐 방송 사고일수도 있구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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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05 21:18:20  59.1.***.201  쫄쫄
    [2] 2009/02/05 22:05:45  211.194.***.89  
    [3] 2009/02/05 22:41:47  121.55.***.187  응가
    [4] 2009/02/06 12:04:10  125.182.***.82  
    [5] 2009/02/06 16:53:27  98.212.***.160  
    [6] 2009/02/06 19:08:26  116.126.***.107  
    [7] 2009/02/06 23:45:43  202.156.***.242  씻지말고따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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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9/02/07 22:17:48  211.2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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