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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유 여러분들!
벌써 토요일이네요~ 일주일 참 빨리갑니다.
약속 한 바와같이,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연재가 하나씩 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번역을 하고 있는데.. 영어 그레이드는 왜이렇게 떨어지는지.. ㅠㅠ 역시 갑작스런 퀴즈는 제 성미에 안맞네요 ㅠㅠㅠ…
여튼 요번 주말에는 공부좀 빡세게 해야겠습니다.. 하하
에피소드 1, 테란 시나리오 공략을 아직 안 보셨다고요? --------------------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테란 시나리오 공략 및 해석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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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저그 공략 보기 ------------------------------------------------------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저그 시나리오 공략 및 해석 제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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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날은… 넘어가구요!
테사다와 암흑 기사 제라툴은 케리건의 거친 공격에서 살아남았지만, 그들의 기사단은 모두 학살당하였다. 케리건은, 남은 프로토스 전사들을 사냥하는 것을 뒤로하고, 차행성의 불타는 황무지에서 그녀의 진정한 먹이감을 소탕하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널리 퍼진 모든 저그 군단은 시공간을 이용하여 순간이동 하였고, 오랫동안 기다렸던 프로토스의 고향행성, 아이어로 침공을 개시하였다.
첫번째 문단이 좀 애매하게 해석 됬는데요, 케리건은 지난 미션에서 패퇴하였던 프로토스 잔존병들의 처치를 뒤로하고, 도망친 다크템플러들을 사냥하는데 집중하고있다는 뜻입니다.
어쨌든, 프로토스의 테사다와 제라툴은 지난 미션 케리건의 무자비한 공격에서 살아남았습니다. 그 도망친 테사다와 제라툴을 케리건은 눈이 빠지도록 찾고있고, 한편 다른 쪽에선 초월체의 군단이 아이어 행성 침공을 개시하였습니다.
아이어 침공
저그 군단
아이어 행성의 높은 궤도 위
프로토스의 고향행성, 아이어
요번 미션은, 아이어 행성에서 시작됩니다.
나의 아이여, 우리의 승리의 시간이 다가왔다. 아이어의 행성 위에서, 우리는 여태껏 알려진 가장 강한 종족과 비협력하여 우리의 품속으로 멸할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가장 위대한 우주의 자손이 되리라. 그러면 우리는…
완벽해 지리라.
정말로 무서운 생각입니다. 가장 강력한 종족을 말살하여 자신이 최고가 된다. 어떻게 보면 가장 간단하지만, 다르게 보면 가장 무식한 방법입니다. 허나 완벽함을 위해선 초월체는 그런 것도 상관이 없어보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그렇게 될수있음을 증명하기 전에, 반드시 준비하여야 할 무언가가 있다. 넌 반드시 카이다린 크리스탈을 사수하여야 한다. 상상치도 못한 프로토스의 엄청난 힘이 그곳에서 자리잡고 있다.
프로토스를 공격하기 전에, 초월체는 다짜고짜 처음 들어본 카이다린 크리스탈이라는 광석을 채취하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 미션에 밝혀지니, 기대해 주시기만 하면 되는데요...
허나 궁금하실 오유분들을 생각해서, 카이다린 크리스탈에 대해 약간 설명하자면, 바위형태의 사이오닉 공예품입니다. 이 광석은 사이오닉의 힘을 지니고 있어서 군사적으로도 사용하고 정보를 기록하는데도 사용된답니다.
가거라, 나의 정신체여. 크리스탈을 사수하고, 군단에 대항하는 모든 자들에게 즉각적인 분노를 보여주거라!
이제, 저그 군단의 힘을 보여 줄 차례입니다.
브리핑의 종료
미션 목표
드론을 카이다린 크리스탈의 구조물로 보내십시오.
저의 우선 목표는 카이다린 크리스탈을 채취하는 것. 오리지날 저그 미션 중에 가장 어려운 미션으로 치고있는 이번 아이어 침공(Invasion of Aiur)은, 약간의 시간과 초반 운영만 잘하면 쉬워지는 미션입니다.
우선 시작하면 이렇게 기지가 있습니다. 사방이 프로토스 기지 천국입니다만, 병력을 조심히 사용하여 바로 옆에있는 확장기지만 뚫으면, 아주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우선 뮤탈리스크를 운영할건데요, 이렇게 시작하자마자 레어를 지어주시고…
또 다른 미네랄덩이 근처에 해처리를 하나 펼쳐 줍시다. 레어가 완성되고 해처리가 완성될 동안 계속 드론과 가스채취를 해줍시다.
둘다 완성되었다면, 뮤탈리스크의 성지, 스파이어를 지어 줍시다!
제가 쓸 전략은 뮤탈리스크 저글링 조합인데요, 원가스를 이용하다보면 미네랄이 가스보다 압도적으로 많아지니, 그 자원을 다 저글링으로 보내어 러쉬를 감행해서 프로토스를 뚫어볼 겁니다. 가스를 아껴야하는데, 저글링 발업은 필수이니 미리 해 둡시다.
스파이어가 완성되었다면 뮤탈리스크를 뽑아줍니다. 가스가 되는대로 뽑아주세요.
이렇게 모은 뮤탈리스크로 날아가, 여기 포토캐논 몇 개를 부수어 줍니다.
그 동안 남은 미네랄 자원으로 해처리를 하나 더 지어주시고 저글링을 계속해서 뽑아줍시다.
저글링이 모였으니 이제 진짜 러쉬를 감행 해 봅시다!
미리 뽑아두었던 저글링과 공격을 갑니다.
저글링은 언제든지 뽑을 수 있으니 저글링을 실드 삼아 공격 해 주시면 되는데요,
이렇게 저글링 킬러인 리버는 뮤탈리스크 일점사 컨트롤로 잡아줍시다.
이렇게 저글링이 다 소모되면 자신의 기지로 돌아가서 저글링과 함께 재차 공격을 해 주세요.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하다보면,
이렇게 이쪽 기지를 뚫게 됩니다.
이제 기지를 뚫었으면 확장을 할 차례인데요, 이곳 주위에는 놀랍게도 세 군데의 가스 멀티가 있습니다. 그러니!
여태껏 모은 자원으로 여기에 해처리하나,
여기에 하나
여기에 또 하나 지어주시고, 당분간 드론을 생산하여 풍부한 자원채취를 가능하게 합시다.
그러면, 이제 생산가능한 모든 건물을 지어서 풀 업그레이드와 적절한 유닛 조합으로 쓸어버릴 일만 남았습니다!
우선 목표인 카이다린 크리스탈이 위치해 있는 중앙지역으로 가 봅시다. 허나 리버가 있네요 ㅠㅠ
후.. ㅠㅠ 정말 무서운 리버 2기
다고스: 크리스탈이 추출되고 있다.
여튼 어찌어찌 드론을 크리스탈 신호소 안으로 들여보내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10분이 카운트 다운되며 그 동안 프로토스의 공격을 막아야 되는데요, 그 동안 넘치는 자원으로 공격을 가 주시면 됩니다. 그러나 항상 크리스탈 주위에 병력을 배치해 두세요.
캬~ 다크스웜을 뿌렸습니다. 아마 제가 공략할 저그 미션에서 마지막으로 보는 다크스웜일 겁니다… 하하
여튼 시간이 다 될 동안 러쉬를 감행 해 줍시다. 제 저글링의 업그레이드는 벌써 풀업상태..
울트라 섞인 병력으로 세시를 뚫겠습니다.
허나 상당한 방어진이 구축되어 있어서 좀 힘듭니다. 케리어 리버 질럿 스카웃… 프로토스의 고향이니 만큼, 있을병력 없을병력 다있으니까요.
고로 후퇴.. ㅠㅠ
병력을 재정비하여 재차 공격을 가하니 뚫리네요!
추출이 완료되었습니다.
3시를 뚫어버릴동안, 드론이 카이다린 크리스탈의 추출을 완료했습니다. 이제 이 드론을...
새로운 미션 목표
카이다린 크리스탈을 신호소로 가져가십시오.
본진의 신호소로 가져다 놓으면 됩니다.
다고스: 정신체여, 카이다린 크리스탈은 지금 우리의 소유가 되었다. 이제, 모든 존재는 곧 다가올 군단의 힘에 떨기만 할 것이다.
이제 초월체가 얻고 싶어했던 크리스탈을 얻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대대적인 침공을 개시 할 일만 남았습니다!
그러곤 미션이 끝이납니다.
이제 마지막 미션만은 남겨두고 있는데요, 이 다음미션은 미네랄이 지나치게 풍부하여, 이번 미션보다 배는 쉬워져 버립니다. (명색이 마지막 미션인데..)
여튼, 카이다린 크리스탈의 비밀은 다음 미션에서 밝혀지며, 아주 멋있는 시네마틱 영상도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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