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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일이라서 확실히 기억은 안나지만, 제가 접한 최초의 게임은 이게 아닐까 싶네요
레이맨1 인 것입니다!
(이게 유비소프트에서 나왔군요. 몰랐네요. 방금 알았습니다)
이게 아마 누나가 구독하던 게임잡지에 부록으로 들어있는 cd 였던거 같은데.. (v챔프였을겁니다 아마) 당시로써 꽤나 재밌게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갑자기 잡설을 해보자면 v챔프는 그 당시의 저를 겜덕으로 만들어버렸죠. 음..)
그리고 이것도 누구나 다 아실것임
통통튀는 공을 어떻게든 살려서 살려서 목적지까지 보내려고 머리를 쥐어뜯었던 바로 그 게임!
범피!
띠용띠용 하던 사운드가 참 ㅎㅎ..
그 다음은 갑자기 srpg 장르로 넘어가버립니다.
이녀석에 의해서요.
그리고 또 이녀석
파랜드택틱스는 이사오다가 없어진거 같고
판타스틱파랜드는 친구놈 빌려줬는데 그넘이 잊어버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행히 원 소유주인 누님의 기억속에서 완전히 사라진 이후였기 때문에, 전 무사할 수 있었지요.
게임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만 해보자면
저는 둘다 꽤나 재미지게 했습니다. 그런데 파랜드는 게임 하던 중간에 이사를.. (쿨럭) 그리고 은빛날개는 제가 처음으로 엔딩을 봤던 게임이죠. (레이맨과 범피는.. 하다가 포풍좌절해서 짱박아두기만 했는데 이녀석들도 이삿짐속으로..)
하지만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 저에게 가장 충격을 먹였던 게임은 바로..
랑그릿사2! (스코트 개객기! 밑에 있는 똥캐중에 왜 스코트는 없는거죠? 저만.. 똥이라고 느낀건가요 설마 ㅠ)
여하튼.. 분기점이 있는 스토리 라인과 그 안에서 동료들이 빠져나가고 또 새로운 동료가 들어오고.. 하는 것이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지요.
"분기점"이라니!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게임 진행이 달라지는 것이 아닙니까! 여하튼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처음에 질문들 하는데 조금이라도 좋은캐 뽑아보겠다고 질문노가다 했던것이 생각나는군요.
(1,3,4 는 또 안해봤습니다. 왠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 게임들을 모두 합쳐도 저의 덕심을 자극했던 이 게임에는 미치지 못했으니
헠헠! 프메2!
제가 어느정도로 했냐면.. 모든 엔딩을 다 봤습니다! 으헤헤 타락하거라 혹은 이히히 으흐흐흐 (?!!).. 뭐라는건지는 잠시 접어두기로 하고 여하튼 전 프메2를 정말 덕후소리나게 했습니다.
중학교 때였나? 애들끼리 자기가 옛날에 했었던 게임들을 이야기할 때 저는 프메2의 모든 엔딩을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녀석들이 절 선망의 눈으로 보더군요. 뿌듯했습니다.
딸을 순수한 목적으로 키우지 않더라도 (?) 재미진 게임! 하지만 지금은 다시 하고 싶지 않네요. 타임워프가 뭔지 다시 깨닫게 될테니까..
그리고 한동안 cd 게임은 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누님의 v챔프 구독이 이 이후 몇 달분을 끝으로.. 끝났거든요 (ㅡㅡ;;)
사실 온라인게임과 cd게임 사이의 시기가 조금 겹칩니다. 어짜피 시대적 순서대로 쓰기는 애초에 글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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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x라면서 스압이 생긴건가..
여하튼 다음에는 온라인게임을 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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