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는 어릴적 현대컴보이 이후로 가져보지 못했던
30대 중반입니다....
휴직해서 15개월 애기 키우고 있구요....
사실 게임기 한대쯤은 사보고싶다고 생각하고
마누라한테 구두로 허락은 받아놓은 상태에서..
갈팡질팡 하고 있습니다..
ps pro + vr은 구매하려니 100이 넘어가서 고민되고
닌텐도 스위치는 심하게 땡기나.. 정발은 먼 훗날 이야기일거 같고....
그 와중에 오늘 나만의냉장고란 앱에서...
ps4 슬림이 떳길래 29만원대로 일단 구매는 걸어놓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리저리 검색해보니...
3월 중순에 프로가 풀린다는 이야기도 있고... 닌텐도 스위치 하반기에 정발할수도 있다는 소리도 있고... 별별 썰들이 다 신경이 쓰입니다....
이왕 기다린거 취소하고 조금 더 기다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이왕 지른거... ps4 슬림 사서 이것저것 해보는게 좋을까요...?
게임기는 딸래미 낮잠자거나.. 저녁에 자면 2-3시간 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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