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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유 여러분들!
지난 미션 잘 보셨나요? 요즘 거의 모든 공략을 긴 글로 시작하는 것 같네요~ 그만큼 연재가 느려지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지난 미션에 제가 약속했었죠? 요번 공략은 하루만에 올립니다. 현재 번역은 5편까지 끝낸 상태고 6편부터는 직접 플레이하며 스크린샷을 찍어야 하네요 ㅠㅠ
에피소드 1, 테란 시나리오 공략을 아직 안 보셨다고요? --------------------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테란 시나리오 공략 및 해석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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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저그 공략 보기 ------------------------------------------------------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저그 시나리오 공략 및 해석 제 1편
그러면 이번 미션, 상당히 재밌으니 기대감을 크게 부풀리면서 들어가 봅시다! 군단의 대리인 원시 군락 밀집지역 차 행성 요번 미션은 군단의 대리인 입니다. 정신체여, 조심하라. 다고스가 자치령의 병력들을 묶어놓았지만, 번데기가 방출하는 힘이 차 행성에 더욱더 많은 적을 불러모았다! 저그의 차 행성에 알파중대에 이어 새로운 적이 등장했습니다. 이 새로운 적 역시 번데기의 힘에 이끌려 온 것입니다. 이것들도 역시 너의 손으로 멸해야 하니라, 정신체여. 각각의 전투들을 거치면서 너는 더욱더 성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너는 나의 의지와 군단의 분노의 상징이니라. 이 새로운 세력을 처치하는 것도 역시 제 몫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되기에 앞서 너는 분노를 거둬들이고, 번데기를 좀 더 지켜봐야만 하느니라. 잠자는 전리품의 재탄생이 이제 곳 몇 시간 후면 시작된다, 이제 곧 내 최고의 창조물이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번데기도 같이 지키라는 초월체, (그럴꺼면 임무 하나만 주던가!!) 그러므로 본진을 적절히 방어하면서 상대 병력을 서서히 궤멸시키는 것이 저의 진짜 임무입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사실, 번데기의 부화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그 속에 든 것을 밝혀낼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브리핑의 종료 번데기가 부화를 준비할 때까지 보호하십시오. 그리곤 브리핑은 끝이 납니다. 이번 미션은 퀸이 등장하는 미션으로 페러사이트(기생충) 이라는 능력으로 상당한 덕을 볼 수 있는 미션입니다! 그럼 한번 시작해 볼까요? 우선 시작하면 드론 세기가 주어집니다. 위에 보시면 10분이라는 시간 타이머가 주어지는데요, 이 타이머는 번데기가 부화 할때까지의 남은 시간입니다. 그리고 또 위치하여 있는 것은 성숙한 번데기를 지키고 있는 성큰과 스포어 콜로니들, 히드라 소수와 퀸 두기입니다. 충분한 드론을 뽑아 자원적인 여력을 확보할 때까지 퀸의 페러사이트(기생충)이라는 능력을 가지고 재미를 좀 볼 것인데요, 이 페러사이트라는 능력은 말 그대로 상대 병력에 기생충을 심어 시야를 공유합니다. 레이너: 좋아. 모든 부대는, 항상 조심하고 우리의 목표물에게서 눈을 떼지 마. 기억해, 우리는 저그만을 상대하러 온게 아니라, 우리의 오랜 친구 듀크 장군이 여기 기어들어 왔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야. 이 작전이 큰 실수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 번데기의 힘에 끌려온 새로운 세력은 바로 멩스크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떠나버린 레이너 특공대였습니다. 여기 초록색 커맨드 센터가 레이너의 것인데요, 이번 미션의 목표는 이 커맨드 센터를 감염시키거나 파괴하는 것입니다. 물론 번데기가 부화한 후이지만요. 요번 미션의 짜증나는 점은 시도 때도 없이 드랍쉽의 견제가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이 견제를 페러사이트 하나를 걸어 주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편하게 진행 할 수있는데요, 요렇게 하나 심어주시면 밑에 “Parasite Detected”라는 초록색 문구가 보이면서 시야를 공유하게 됩니다. 마침 페러사이트 걸어놓은 드랍쉽에서 견제가 오고 있네요. 이것을 미리 방어하기 위해 드랍쉽이 올 예상 경로로 히드라를 배치시켜 두어 여기 탱크 하나를 격퇴하였습니다. 페러사이트를 걸어놓으면 좋은 점이 상대방의 기지 또한 볼 수 있다는 건데요, 여기 레이너 특공대의 팩토리와 터렛이 보입니다. 그동안 모아두신 충분한 자원으로 히드라 리스크 덴을 만들고 업그레이드를 시작합시다. 여기 소수의 미네랄 덩이가 있으니 그것을 먹기 위해 해처리도 하나 지어주시고요~ 자츠: 정신체여! 번데기가 부화하고 있다! 어떠한 테란 병력도 근처에 오는걸 허용하지 마라! 퀸으로 정찰을 간 사이에 번데기의 부활이 임박하였습니다. 너무 급한 나머지 이상한 곳을 찍었군요.. 어쨌든 다시 기지로 돌아와서 번데기가 부화하는 것을 지켜보면, 이렇게 터지면서.. 초월체: 깨어나라, 나의 딸이여. 깨어나라… 케리건이여. 케리건이 나타납니다. 그렇습니다 뉴 게티스버그에서 멩스크에게 버림 받았던 케리건은, 억이 넘는 저그 떼에 둘러쌓여, 그녀를 정신체와 같은 대리인으로 만들었습니다. 지금 그녀는 지금 완전한 저그의 하수인으로, 초월체의 힘에 사로 잡혀 다른 정신체들과 같이 생각은 가능하지만, 초월체의 명에 반하는 행동은 못하는, 그런 전형적인 저그가 되었습니다. 케리건: 당신의 의지대로, 아버지여, 나는 봉사하기 위해 살기에… 초월체님과 대치하는 모든 자들에게 군단의 분노를 느끼게 해 주겠습니다. 그 부분을 알 수 있는, 원래의 케리건이라면 상상도 못할, 그런 구절을 읊고 있습니다. 초월체: 잘 하였다, 정신체여! 내가 여태껏 만들었던 존재는 우리의 적들을 제거해버릴 지어다! 단한명의 테란 병사들도 살아남게 하지 말아라… 그런 케리건을 보고 상당히 만족한 초월체는, 저, 주인공 정신체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레이너: 이럴수가… 케리건, 그들이 너에게 도데체 무슨짓을 한거야? 허나 케리건의 재탄생을 지켜본 레이너는, 예전 자신이 연인 관계였을때의 그녀와 다른 모습을 보고 경악합니다. 하필 케리건의 탄생을 지켜본 레이너라니, 이건 신의 장난일까요? 새로운 임무 목표의 추가: 레이너의 커맨드 센터를 감염하거나 파괴하십시오. 케리건은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 그리고 진정한 의미의 임무 목표가 추가되었습니다. 저 어리둥절하고 있는 레이너의 본거지를 쓸어버려 케리건이 바뀌었다는 것을 보여줍시다. 아마 이쯤되면 병력을 여유있게 뽑을 수 있을 정도로 번창하고 오버러드의 업그레이드가 한창 진행중일 것이라 생각 되는데요, 그 동안 병력을 끊임없이 모아 줍시다. 이제 곧 수송 업그레이드가 끝납니다. 모든 병력을 오버러드에 집어 넣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대략 8마리의 오버러드로 레이너의 기지에 러쉬를 가합시다. 터렛 2기의 허술한 방어선은 하나의 오버러드를 격추하는 것 조차 힘들기에, 요렇게 쉽게 안착하고 뚫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대로 레이너의 커멘드 센터까지 진출합시다. 커맨드 센터를 보호하고 있는 몇 안되는 마린들은,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마친 저글링한테는 상대도 안 됩니다. 그리고 좀 번거롭지만 완벽한 승리를 위해 커멘드 센터를 감염 시키면… 레이너: 사라… 정말로 너 맞아? 요렇게 레이너가 기어나오며 사라에게 충격을 숨기지 못하겠다는 듯한 말을 합니다. 케리건: 정확히 말하자면… 나는 나였던 것보다 더욱 더 먼 존재야, 짐. 넌 여기에 와서는 안됬었어. 케리건은 감염이 되었지만 자신의 기억은 사라지지 않은 모양입니다. 레이너를 기억하고, 그리고 바뀐 자신을 설명합니다. 레이너: 그렇지만 꿈을꿨어… 난 네가 아직 살아있는 꿈을 꿨다구… 그꿈이 어떻게든… 네가 나를 부르고 있었어. 응? 여기서 꿈을 꾸었다니… 지난 미션의 무언가가 기억나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바로 지난 미션인 “새로운 자치령”을 끝내고 나왔을 때에 플레이 되었던 시네마틱 영상, 그것의 이름이 꿈(The Dream)이었습니다. 그 영상에선 차 행성의 정보와 마지막에 케리건의 형상이 나오면서 잘 들어보시면 짐, 짐!(JIM, Jim!) 하는 케리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궁금하시다면 한번 더 복습 해 볼까요? 시네마틱 영상: 꿈(The Dream) 44초 부분의 소리입니다. 케리건: 맞아. 내가 번데기 안에 있었을 동안, 난 본능적으로 너와 악튜러스에게 텔레파시를 보냈어. 명확하게도, 악튜러스는 듀크를 보내어 날 찾으려고 했지. 하지만 그것은 이미 지나가 버린 후야, 짐. 난 지금 저그의 일부고, 지금의 내가 좋아. 난 이 느낌이 어떨지 상상할수도 없을꺼야… 그렇습니다 이것은 신의 장난이였다던가 무언가가 아니었습니다. 그 꿈들은 사실 케리건이 멩스크와 레이너에게 보냈었던 텔레파시의 형상이었습니다. 멩스크는 듀크의 부대를 보내어 그 사실을 확인하려 했다가 격퇴당했지만, 레이너는 타이밍 알맞게 케리건의 부화장면을 지켜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부화장면을 지켜보았다는 것 부터가 이미 늦어버린 것, 케리건은 감염되었고 지금 저그의 하수인입니다. 레이너: 그래서? 넌 날 죽일 셈이야, 자기야? 저그에게 기지가 파괴되어 버린 레이너는 케리건에게 자신을 어떻게 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케리건: 확실히 그건 내 힘의 범위 안이야. 하지만 넌 나에게 위협을 가하진 않잖아, 짐? 현명해 져봐. 널 여기서 떠나 보내 줄 테니, 절때로 저그와 맞닥뜨리겠다는 생각은 하지도 마. 허나 레이너를 죽이지 않고 살리겠다는 케리건. 절대적인 초월체의 명을 어길만큼, 예전에 연인이였던 레이너와의 정이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레이너: 별다른 선택권이 있어 보이지 않는군. 그리고 레이너는 순순히 그 제안을 따르기로 합니다. 그리곤 미션이 끝납니다. 드디어 초월체의 전리품이 밝혀졌습니다. 그것은 바로 케리건이었고, 레이너는 그 사실을 품고 케리건의 도움으로 도망쳐 버립니다. 앞으로의 저그 미션에서는 자신을 저그의 여왕이라 칭하는 케리건을 중심으로 사건이 이어지는데요, 이제부터 정말로 재밌는 미션만이 지속되니, 앞으로의 미션을 계속 기대해 주세요! 그럼 다음에 만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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