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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336996
    작성자 : 짜증돋네
    추천 : 74
    조회수 : 6961
    IP : 123.248.***.16
    댓글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3/05 17:20:06
    원글작성시간 : 2011/03/05 15:28:12
    http://todayhumor.com/?humorbest_336996 모바일
    나도 본격 사신의 사랑을 받는 남자였음.txt
    안녕하세여~ 버스에서 전자발찌 찰ㅋ뻔ㅋ하고 
    동네에서 경찰차에 강제납ㅋ치ㅋ도 당해본 산적남 짜증돋네 입니다ㅋㅋ
    벌써 세번째글이네옄ㅋㅋㅋㅋ

    어젠 학교갓다가 교수님들도 좀뵙고 뭐쫌하고 뭐하고 하다보니 접속을못했어여 ㅜㅜ
    눈뜨자 말자 오유에접속해보니 2번째 글이 베오베를 갔더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기분좋아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플들 하나하나 정독해서 읽어봤어요

    저도 저한테 이런 글재주가있는지몰랐어욬ㅋㅋㅋㅋㅋㅋㅋ
    맨날친구들이랑 이빨깔때처럼 썼던거 뿐인데 다들 재미있어해주시니 감사할따름이네여ㅜㅜ
    그리고 비속어가 많다고, 못알아 듣겠다고 하시는분들 죄송합니다ㅜㅜ
    좀 리얼하게 표현한다고 그때 진짜 그상황에서 제가 느끼고 있던 생각이나 감정들을
    그대로 옮겨적을려하다보니 표현이 격해지거나 못알아보실때도 잇는데 ㅜ 자중하께여ㅜ

    그리고 한가할때 오유에다가 제가 살아오면서 있었던 황당+웃긴 에피소드들을 하나씩ㅋㅋㅋㅋ
    소재가 떨어질때까지 써서 썰을 풀어볼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이건 하나 확실하게 말하고 넘어가는거지만ㅋㅋ
    제가 쓰는글들은 100% 실화랍니다ㅋㅋㅋㅋㅋ 전 인생이 시트콤인지라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또 편하게 음슴체로 갈께요 ㅜㅜㅜ 

    -------------------------------------------------------------------------------
    오늘은 공감물이 아님
    그냥 내목숨이 퇴갤할뻔한 일을 올리겠음ㅋ

    예전에 오유에서 '본격 사신에게 사랑받는 남자.txt' 에 관한 글들을봤었는데
    나도 소싯적에 워낙 깝치고 다녀서 사신님에게 사랑을 좀 받았었음ㅜㅜ

    이건 10년도 더 된 일임ㅋ
    사실 난 기억력이 하등동물과 다를바 없어서어릴적 일들은 기억이 잘안나지만 
    그 날 일 만큼은 그날 먹은 밥과 반찬의 갯수와 종류까지기억을 할수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하면 그날 내목숨이 퇴갤할뻔했던 날 중에 갑이였엇으니께ㅋㅋㅋㅋㅋㅋ
     
    본인은 초등학교때 중학교때 특히 여름방학때만 되면
    시골이였던 외갓댁으로 여름방학 내내 도망갔었음ㅋ

    외갓댁은 경남 거창 이라는 곳인데 읍내는 모르겠는데 외갓댁은 진짜 산골짝 동네였던터라 동네가 공기좋고 물도맑고 하천시설도, 인심도 우왕굳ㅋ 이였던 곳이였었음ㅋ

    내가 살던 동네의 인공수영장따윈 좆까! 난 천연수영장 위라고!
    동네 꼬질꼬질한 슈퍼따윈 좆까! 난 초대형 공짜 자연마트 위라고!
    하는 정도였었음ㅋ

    돈도 안들고 그동네 친구들이랑 하루종일 수영하다 배고프면 족대로 물고기를 잡아서 쳐묵쳐묵하든가ㅋ
    어린나이에 각개전투기술을 습득해서 위장, 엄폐은폐 기도비닉상태로
    근처 사과밭이나 과수원들 특히 수박밭에 진짜 실전을 방불케하는 전투서리로 쓸고다니면서
    배채우고 또놀고 하는 식이였음

    물론 서리다니다가 걸리면 똥망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 혼나진 않았음
    혼나는 대신에 해당 서리한 밭일을 거드는 1일 노예계약서 자동 강제 작성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박은2일임ㅜㅜ)
    어린나이에 사탕수수밭에 일하는 노예의 심정을 진짜 누구보다 이해할수 있었음 ㅜㅜ

    아 스봉ㅜㅜ 갑자기 외할머니집 가고싶당 ㅜㅜ 헝헝ㅜㅜㅜ
    친구들도 잘살고있을까ㅜㅜ

    아무튼 돌아가서 ㅜㅜ 
    그날도 그랬음 진짜 더웠던 화창하고 햇볕이 쨍쨍한 날이였음
    시골의 대부분 사람들은 아침잠이 없음ㅋ
    나도 새벽부터 일어나서 
    아침이 밥에 물에 말아서+김+김치+그날 씨암탉이 낳았던 달걀 후라이+고추+오이+쌈장
    을 쳐먹고 동네 애들이 모이는 아지트로 출근했음ㅋ

    맨날맨날 수영하러 갔던건 아니지만 그날따라 왠지 물고기를 잡는다던가 수영하러가기가 싫었음
    근데 동네애들이 이렇게 더운날은 수영+서리가 제맛ㅋ 
    이라는 공식으로 아침부터 전투서리를 나갔음ㅋ

    생각해보면 그때 서리하다 잡혀서 자동노예계약서를 작성했어야했는데 ㅜㅜㅜ

    전투서리 작전은 무사히 종료되었고 점심으로 계란후라이에 간장+깨+참기름을 섞은 계란비빔밥+김치로 대충쳐묵쳐묵하고 바로 천연수영장으로 나갔음ㅋ 

    근데 맨날 놀던 천연수영장으로 이동하고있으니까 그중에 막내급의 한놈이 그러는거임

    "햄들아 내 얼마전에 울할배랑 논가다가 존나 괜찮은데 봐낫는데 글로 갈래? 거기 물도 깊고 급류도 쪼매있어서 갠찮은거 같드라" 
    (표준말 버전 : 형님들 제가 얼마전에 우리 할아버지랑 논으로 가다가 괜찮은 곳을 봐뒀는데 거기로 가시겠습니까? 거기는 물도 깊고 급류도 좀있어서 놀기엔 괜찮은것 같습니다)

    다들 맨날 가는덴 좀 질리고 해서 다들 콜 하는거임ㅋ

    일단 문제의 그곳으로 도착했음ㅋ
    처음에 상류쪽에서 있었음

    상류쪽은 별로 깊진 않았는데 물살이 쪼매가 아니라 존-_-나쎗었음
    깊이는 대충 꼬맹이키 130기준으로 허리와 정강이사이? 아무튼 얕은데임ㅋ
    그리고 하류쪽으로 갈수록 물살이 약해지고 깊은 곳이였음

    아무튼 물살이 존-_-나 쎄다보니까 대형차들 안쪽타이어를 떼네서 만든 씨끄먼 대형 튜브를 타고
    그위에 올라타면 레프팅 저리껔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 정도로 재미있었음ㅋ

    근데 튜브는 1개 밖에 없는데 애들은 많으니까 막 서로 탈려고 난리치는거임
    그렇게 막 실랑이하다가 어떤한놈이 그냥 맨몸으로 물에 둥둥떠서 내려가는데 튜브보다 더 재밌다는거임ㅋ
    그래서 나도 따라할려고 했음ㅋ
    대충 그놈이 하는거 보고 몸에 힘을빼고 떠내려갈려는데

    씨발ㅋㅋㅋㅋㅋ 해보라고 한 개색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살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눕자말자 처음엔 좀 떠내려가는데 재밌는거임ㅋㅋㅋ
    근데 몇초지나자말자 물살에 휙 휩쓸리면서 진짜 물속에서 공처럼 데굴데굴 굴렀음ㅋㅋㅋㅋㅋ
    자동물고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ㅋㅋㅋㅋㅋ 주마등까진 아니였는데 ㅋㅋ ㄴㅁ아안ㅇ람낭럼ㄴㅇㄹ 막 정신이 하나도없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명을 지르고싶은데 물만쳐묵쳐묵 정신도 하나도없고 숨은 가빠오고 물살에 휩쓸려 가장자리에 커다란 돌을 잡고 이새끼들아 살려줘!!!! 막 악을 고래고래 지르니까 밖에 애들이 보다가 막 쳐웃는거임ㅜㅜㅜ

    이 시발새끼들ㅜㅜㅜㅜ 그걸 보니까 막 열받는데 괜히 서러운거임 ㅜㅜ 
    시발ㅜㅜ 진짜 죽을꺼같은데 인생퇴갤하기 직전인데 저새끼들이 안구해주고 쳐웃고만있네ㅜㅜ

    손에 힘이 점점 빠지는데 눈물이 나는거임 ㅜㅜㅜ 또 데굴데굴 자동물고문 당해야하는 생각이 들무렵
    위쪽에 있던 한새끼가 그러는거임ㅋㅋㅋ

    "병ㅋ신ㅋ아 그냥 일어낰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어섰는데
    그냥 쑥 일어나지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던거임 암만 물살이 쎄더라도 얕아서 일어서면 꼬맹이 다리힘으로도 충분히 버틸수가 있는데
    혼자서 일어날 생각은 안하고 정신이 없어서 혼자 재난영화속의 주인공놀이를 했던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상 일어나서 나오는데 쪽팔림+서러움인거임
    막 애들한테 화내는데 이새끼들아 구해줄생각도안하고ㅜㅜㅜ 엉엉 하고 울고있으니까 그냥 혼자 냅두고 지들끼리 상류->하류왓다 갓다하면서 노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서 10분동안 울면서 이제 저새끼들이랑 말하면 내가 시발 인간이 아니다 시발색기들ㅜㅜ 친구가빠졌는데 걱정해주기는 비웃고있어ㅜㅜ 라고 궁시렁궁시렁하다가
    너무심심해서 다시 놀러감ㅋ

    가서 튜브 타고있던 새키들 튜브 막 뒤집으면서ㅋㅋㅋㅋㅋ 너도 자동물고문한번당해봐랔ㅋㅋㅋㅋㅋㅋ
    막 이렇게 놀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튜브 뺏들어와서 레프팅이나 해봐야지 하고 타고쭈르르륵 내려가고있는데 
    이거 완전 씐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하고 막 애들한테 얼굴로 들이대면서 한번만 더타보자고 해서 다시 타고내려갔음ㅋㅋㅋ

    근데 힘도 없고해서 쭈루루루룩 내려가는데 물살이 얕은 하류로 가는거임 이제 대충 내려서 다시 올라가야겟다 생각을하는데 하류 물가에 있던넘이 지차례라고 빨리 내리라고 닥달하는거임ㅋㅋㅋ

    어린마음에 아까 서운한것도 있고해서 복수로ㅋ 하류로 계속 흘러흘러갔음ㅋ
    좀있다가 그래도 다시 줘야지하고 내릴께 하고 튜브에서 쑥내렸는데..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이 안데이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리자말자 그 발도 안데이고 깊이가 어디까지 내려가는지 그 공포감을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발에 순간적으로 놀래서 발에 쥐까지 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와중에 모르고 튜브를 놓침ㅋㅋㅋㅋ

    또 사람살려달라고 막 우에엑움넹멘에겜ㄴㅇ 하면서 애들한테 부르는데
    애새끼들이 또 저새끼 얕은데서 지랄하네 하면서 그냥 멀뚱멀뚱보는거임ㅋㅋㅋㅋㅋ

    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새끼들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진짜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살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치기소년도아닌뎈ㅋㅋㅋㅋㅋㅋ여기서 왜죽어야하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거짓말안할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려주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실제론 이랬다고함 허우적대면서 다리는아프고 수영도 못하는데 이번에도 애새끼들이 안구해주니까 진짜 빡치는거임ㅋㅋㅋ
    그때 내가 한말이 구해달라고 말한게 아니라 이시발색기들앜ㅋㅋㅋㅋ 내물에빠져죽으면앞으로 여기오지마라
    같이 빠져죽을테닼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앞으로 내꺼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구해주지마랔ㅋㅋㅋㅋㅋ 이랬다고함-_- 

    물론 난 정신이 없어서 그부분은 기억이 안남ㅋㅋㅋ 아무튼 저따구로 말하면서 허우적대니까 장난인줄알고 아무도 안구해주고있었다고함ㅋㅋ

    좀 막 숨도 가빠오고 다리도아프고 아프다가 물에 스르르륵 빠졌음
    막 처음에는 미친듯이 괴롭다가 더더더더더더 괴롭다가 끝에 아주 잠깐
    갑자기 편해졌음 그리고 주마등? 이라는게 보이긴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때 봤던게 일요일 아침8시에 하는 월드디즈니 만화동산이랑 그리고 내가 짝사랑 하악하악했던 여자사람이랑 다쳐서 돌아오면 날 존내 다친데 또때리시면서 왜다치냐고 말하시던 부모님이였음ㅜㅜ 그래서 그와중에 이번에 물에빠졌으니까 물고문당하겠구나 이게 마지막이였음ㅋㅋㅋ

    잠깐뒤에 눈을떠보니 애들 한테 둘러쌓여있고 막 애들이 울고있엇음 
    정신이 하나도없어서 멍미? 여긴어디임? 하면서 하고있으니까 
    막 멀리서 동네어른들이 헐레벌떡 뛰어오시는거임

    그날 날 할머니한테 조나게 맞았음 ㅜㅜㅜ 그리고 그해 여름방학동안 강퇴당해서 집으로 되돌아갔음ㅜㅜ
    애들도 많이 혼났다고함 ㅜㅜㅜㅜ
    근데 그해 겨울방학때 다시 컴ㅋ백ㅋㅋㅋㅋㅋㅋㅋㅋ

    -----------------------------------------------------
    생각해보니 시골에서도의 에피소드가 많네옄ㅋㅋㅋㅋ
    일단 이번에피소드는 여기까짘ㅋㅋ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1/03/05 15:36:12  49.23.***.235  
    [2] 2011/03/05 15:37:56  58.77.***.56  너이색히
    [3] 2011/03/05 15:42:24  121.138.***.195  
    [4] 2011/03/05 15:46:08  112.1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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