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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_33677
    작성자 : SunofBeach
    추천 : 15
    조회수 : 3521
    IP : 218.48.***.83
    댓글 : 121개
    등록시간 : 2017/08/06 02:54:28
    http://todayhumor.com/?love_33677 모바일
    너가 나에게 4년간 남긴 추억은 지독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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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둘째 가라면 서러울 만큼 베스트 프랜드였고

    4년 하고도 딱 한달전 동네 놀이터에서 연인이 됐었지.

    최고의 친구를 잃으면 어쩌나 했지만 당장 결혼을 해도 좋을만큼 널 좋아했기에 먼저 고백을 했고 넌 수줍게 받아줬지.

    넌 첫 연애여서 너의 감정조차, 사랑하는 연인사이에 어떻게 대해야할지 조차 몰랐었어. 기억나니?

    나랑 싸우기라도 하는 날엔 화해를 할때까지 나한테 바보같이 화도 못내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울기만했었지.

    4년동안 참 그래도 썩 잘 사귀었던거 같아.

    서로 울고불고 심하게 싸운 적도 없었고, 헤어지자는 말이 나올만큼 서로가 미웠던 적도 없었고,

    흔히 말하는 주변에서 결혼을 응원받던 그런 커플이였지.

    넌 참 존경스러운 사람이였어. 서로 알고 지내던 친구들 모두 다 나한테 절대 절대 놓치지말라고 신신당부를했고.

    세상에 너같은 여자가 없다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일색이였지. 나도 그렇게 생각했어.

    어떤 대화주제로 대화를 하든 내 머릿속에선 생각조차 하지못했던 속 깊고 따뜻한 대답이 흘러나왔고,

    난 그럴때마다 정말 감탄을 자아냈고 항상 내 머릿속에선 너같은 사람이 되어야지. 너같은 사람이 되어야지 다짐했었어.

    기억에 남는 건 한번은 내가 팔다리를 어디선가 다 잃고 와도 날 계속 사랑하겠다고 망설임 없이 말했던 것,

    넌 프로포즈받는것에 로망이 없다고 너가 나에게 언젠가 프로포즈 할테니 기다려달라고 했던 것.

    두가지가 가장 기억에 남아.

    그러다 한달 전, 같이 홋카이도 여행을 갔었지.

    아사히카와, 후라노, 비에이, 삿포로, 오타루까지...

    4박5일동안 내 생에 최고의 여행을 왔다고 생각했고 우리 둘은 한 순간도 웃음이 끊이질 않았어.

    그렇게 여행 마지막 날, 너가 욕실에 간 사이에 연구실 동기로부터 카톡이 여러개 왔고

    난 연구실에 급한 일이 생겼나 싶어서 핸드폰을 열었어.

    그리고 거기서 너가 나와 하는 대화보다 그와 더 달콤한 대화를 하는 것을 봤어.

    욕실에서 나온 너에게 그 카톡에 대해 물었고 너의 입에서 나온 대답은 충격적이였지.

    나는 4년동안 이 세상에서 널 누구보다 믿었고 단 한 순간도 널 의심한 적이 없었어.

    하지만 넌 나에게 자러간다고 하고 그 남자와 카톡을했고 바쁘다고 데이트를 못한다고 하고 그남자와 데이트를했지.

    한번도 의심하지 않았는데 바람핀 걸 알고나니 이상하게 모든 정황이 이해가 되더라.

    그 날 밤새 너와 내가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무슨 얘기가 오고갔는지 기억도 나지않아.

    어떻게 밤이 지났고 어떻게 우리는 렌트카를 반납했고 어떻게 우리는 한국에 도착해서

    정신이 들어보니 난 일산방향 공항버스 맨 뒷좌석에서 울고있더라.

    그리고 우리는 주말에 만나서 많은 얘기를 했지.

    넌 나에게 여러가지 이유로 마음이 식었지만 권태기인지 마음이 식은건지 모르겠다고 했고

    그 남자와는 가까운 동기였고 그냥 한 순간 호기심에 정신을 차려보니 너도 모르는 새에 선을 넘었다고 했고

    그 남자에게 가고 싶지도 않고 그렇다고 나와 헤어지고 싶지도 않다고했고

    그 남자와는 고작 영화 한 번 같이본 게 데이트의 전부라고 했고

    맨 처음엔 손만 잡았다고 했다가 나중엔 뽀뽀까진 했지만 관계를 가지진 않았다고 했지.

    일본에서 나와의 관계를 제대로 생각해보려고 간거라고 했고 결코 억지로 여행을 간 것은 아니라고했지.

    난 바보같이 널 믿고 싶었던 건지 진짜로 널 믿었던 건지 몰랐지만 내 두눈으로 확인 할 길은 없었으니 너의 입에서 나오는대로 믿었어.

    사실 머릿속에서 수 없이 많은 질문들이 준비돼 있었고, 너의 말에 많은 모순과 이기심이 담겨있다는걸 어렴풋이 느꼈지만 삼켰어.

    난 널 그 와중에도 사랑하고 있었고 너와 난 우리가 함께 자주보던 흔해빠진 로맨틱 코미디처럼 결국 해피엔딩이길 바랬으니까.

    그렇게 우린 서로를 위해 한번 더 함께 시간을 보내기로 약속했어.

    그리고 일주일 후 데이트를 하고 나에게 이별을 고했지. 더 이상 마음이 없다고 그만하고싶다고.

    난 너가 너무 미웠지만 헤어지는 그 순간 까지도 많이 사랑했고 차마 너에게 모진 말을 하고 싶지 않아서

    웃으면서 악수와 포옹을 하고 보내줬지.

    너가 바람 핀 그 순간부터 참 힘들었어. 지금도 힘들다.

    친구들에게 터놓고 얘기하는 것도, 직장동료들에게 얘기하는 것도 한 두번이여서

    내가 오로지 탁 터놓고 말 할수 있는 곳은 이 게시판이였어.

    덕분에 평생에 소원이던 베오베도 세번이나 가봤고,

    참 많은 사람들이 일면식도 없는 날 위해서 많은 조언도 해주셨고 난 그렇게 멋진 남자가 아닌데 칭찬도 많이 해주셨어.

    댓글을 정말 달달달달 외울만큼 많이 읽고 또 읽었어.

    어떤 분이 그러시더라고, 언제든 힘들면 와서 글 남겨달라고 위로해주겠다고. 그 글을 읽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너와 헤어지고 오늘까지 한달이 약간 안되는 시간이 흘렀어.

    내가 잠자고 숨쉬고 걷고 움직이는 모든 곳에 너가 아직 너무 많이있어.

    출퇴근을 할때마다 타고다니는 내 오래된 카렌스 조수석엔 아직도 너가 앉아있고,

    동네에 강아지들 데리고 자주가던 카페 사장님은 여행 잘 다녀왔냐며 웃으면서 물어보시고,

    자주가던 만두국집 사장님은 아직도 날 보고 언제 결혼하냐고 당신도 초대해달라고 웃으시고,

    내 방엔 아직도 너가 써준 편지와 너가 준 선물들이 책상위에 가득하고,

    내 컴퓨터와 핸드폰엔 아직도 너의 아이디로 로그인 돼있는 어플과 사이트가 한가득,

    내 좁은 인간관계 때문인지 아직도 통화목록엔 너와 했던 통화목록이 있더라.

    너와 헤어지고나서 핸드폰 앨범은 한 번도 켜보지 못했어.

    나보다 널 더 아껴주셨던 어머니는 결국 너무 힘드셨는지 너에게 연락해서 울분섞인 말도 쏟아내셨지.

    어머니에게 왜그랬냐고 화도냈지만 어머니도 나만큼 힘드실테고 아들만큼 충격이 크실테니 더이상 화내지않았어.

    지난 주엔 동네 전철역 앞에서 아버님 마주쳤어. 너가 키우고 싶다고해서 이름도 내가 지어줬던 우리가 첫째아들이라고 부르던

    강아지가 나보고 왜이렇게 요즘은 엄마집에 안놀러오냐고 내앞에서 투정부리듯이 핥더라.

    언젠가 첫째도 아빠를 잊는 날이 오겠지 ㅎㅎ

    주변에선 한 달만 버티면 괜찮아진다고 다독여줬고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 했는데 지금 감정상태론 일주일 후에 내가 덜 아프지 않을거같아.

    아재스러운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마치 너와 헤어지고 너와 만났던 시간과 장소가 카세트테이프의 반대편처럼 잔잔히 떠오르더라.

    근데 이젠 그러기도 힘들거 같아.

    오늘 우연히 오랜만에 노트북을 켰어. 거기엔 너가 로그인해뒀던 너의 카카오톡이 있더라.

    어차피 헤어진 사이에 이제와서 너가 무슨 행동을 하든 이제 나랑 헤어진 사람인데 무슨상관일까 했는데

    참 아직도 쿨하게 널 놔주지 못했는지 바보같고 간사하게 너의 카카오톡을 들여다봤어.

    오유에 바람맞은 얘기를 썼을 때 많은 분들이 따뜻한위로만큼이나 따끔한 충고와 지적도 많이 해주셨어.

    정말 나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내가 알던 너는 그런사람이 아니기에 못본 척하고 넘어간 충고도 있었고

    나조차조 생각하지 못한 정말 정곡을 찌르는 조언도 많았어. 하지만 난 끝까지 '에이 아닐거야 그래도 그런사람은 아닐거야'라고 생각했지.

    들여다 본 너의 카톡은 솔직히 말하면 충격적이더라.

    나에게 바람핀 걸 들켰을때 내 앞에서 그 남자에게 전화를 해서 이제 이런관계 그만하자고 했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카톡으로 다시는 아는 척하지말고 독하게 그남자에게 카톡을 보냈던 너인데,

    어쩜 오유에서 많은 분들이 조언해주셨던, 예상했던 그대로 행동을 너가 하고있더라.

    헤어지자 마자 그 남자와 마치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며칠 전 헤어졌다곤 믿어지지 않을만큼 달콤한 카톡을 주고받고,

    데이트를 다니고 그 남자와 함께 탁구를 배우러다니고 영화를 보러다니고 드라이브를 다니고,

    친구들의 무슨 일있냐는 걱정어린 카톡엔 좋은 일이 있다고 답변을 하고

    친구들에게 헤어졌다고 말하러 갈땐 마치 남자친구 데리고 가듯 그 남자를 데리고 나갔더라.

    나랑 헤어질 땐 말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할만큼 눈물을 흘리더니 정말 댓글조언처럼 너의 감정을 씻어내는 눈물이였나보다.

    나에게 너의 행동을 결백하듯이 말했던건 그냥 내가 듣고싶은 말을 해준거였구나.

    이제 너와 추억이 잔잔한 테이프처럼 떠오르지 못할 거 같아. 테이프 끈은 늘어지고 엉켜서 더 이상 제대로된 뒷면음악이 나오질 않는다.

    이제 나도 독하게 더욱더 독하게 마음먹고 지독한 그 추억을 지울게.

    아픈마음에 열어보지 못했던, 건드리지 못했던 추억들을 흔적없이 지울게.

    너와 내가 한 이별이, 내가 널 너무 신사적으로 보내준 것에대해선 후회하지않아 지금도.

    너같은 사람도 좋게 보내줬는데 앞으로 어느누구와 만남과 헤어짐을 가져도 난 훌륭하게 해낼 수 있을거같아.

    카카오톡 프로필에 너와 함께있던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이런 사진이 있더라.

    "누군가를 조금의 의심도 없이 완전히 믿으면 그 결말은 다음 두 가지중 하나이다."

    "일생 최고의 인연을 만나거나 일생 최대의 교훈을 얻거나"

    내가 이 프로필 사진을 등록할땐 전자의 생각으로 했지만 이젠 후자야.

    하지만 또 누군갈 만나면 내 모든 마음을 다해 조금의 의심도 없이 다 믿을거야.

    너같은 사람때문에 누군갈 못믿게되는 나약한 사람은 되지 말아야지.

    이제 테이프를 돌려서 다시 듣지않을게. 꺼내서 쓰레기통에 넣을게.

    고마워. 나에게 아무나 얻지못하는 귀한 인생의 교훈을 줘서 고마워.

    안녕.




    지금도 제 이별의 방식을 후회하진 않습니다 스스로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감정이 너무 일어나서 글을 적었습니다.

    제라툴의 명대사가 생각나는 밤이네요.

    장막을 들추고 미래를 엿봤더니 망각뿐이더군요. 하하하

    그건 그렇고 제가 올렸던 글에 전 여친의 감정과 심리를 예측하신분들...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엔..

    다들..심리학과에 다니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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