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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기사 >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12/h20121222023600129750.htm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2002년 노통 당선 당시의 연령별 유권자수와
이번 대선의 연령별 유권자 수는 급변하였습니다
20, 30대 연령의 인구가 50, 60대 인구보다 월등히 많았던 16대와 달리
18대 에선 후자가 좀 더 많았습니다(17대는 워낙 한 쪽으로 몰표가 갔기 때문에 논외로 하겠습니다)
그래서 여론주도층이 50대이상으로 바뀌었다는게 기사의 요지입니다
2017년 대선에선 그 격차가 더 심해져서 오히려 후자가 10퍼센트 많아집니다
그렇다면 다음 대선의 여론주도층인 50대는 누구냐?
바로 민주화주도세력이었던 386세대들입니다
60~69년 출생기준으로 하면 이들이 2017년 대선 때는 48~57세가 됩니다
즉 진보성향이 강한 이들이 보수밀집 지역을 잠식해간다는 얘기죠
50대에서 50%만 먹어줘도 야권에 유리하지 않겠습니까?
이번 대선에서 투표율이 높았음에도 야권이 진 이유는 이번이 세대별 인구수가 급변하고 맞은 첫 번째 대선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투표율이 높을수록 야권이 유리하단 말은 이번에만 예외였던거죠.(17대는 박빙이 아니므로 논외)
차기, 차차기 대선은 투표율이 높을수록 분명히 야권에 유리합니다
진보성향이 보수밀집 지역을 잠식했기 때문이죠.........
필력이 후달려서 좀 두서가 없는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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