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분 글도 읽었지만.

항상 모든일에 그렇지만 소수 잘못된사람을 가지고 전체를 평가하고 전체를 까는지모르겠습니다
마치 모든 폰파는사람들이 소비자등쳐먹는다라는 인식이 사람들 사이에 있는것같습니다
물론 폰팔이중에도 완전 고객털어먹고 덤비는 자식들도 있겠지만, 
오프라인 매장이 온라인매장보다 비싼건 당연한것임을 가만하면 당연히 비싸다고 무조건 덤탱이써서 샀다는 생각자체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폰팔이가 양심적이라고도 할수 없습니다 왜냐면 그직업자체가 가지는 특성상 알바가 대부분이고
주변에서 옷가게 알바나 판매알바하는 애들보면 지들 수입올라가는것도아닌데 고객들한테 뭐하나 팔면 거기에서 느끼는 성취감이 장난 아닌걸보면 자신에게 마진이 남는 알바라면 당연히 비양심적 판매를 할꺼라고 어느정도 예측가능합니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오프라인상가격이 넷가보다 높다는걸 가만할때 모든 곳의 폰팔이 개생키인가? 


부모님이 폰팔이한테 당할수 밖에없는건 당연히 정보의 문제입니다.
판매자가 제공하는 정보는 편향적이기 때문에 소비자는 제3자가 제공하는 신뢰할수 있는 정보또는 소비자간 정보교류를 통해서 합리적 구매를 결정해야된다고 초등학교6학년~중1때 배웁니다.
판매자가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면 정말 좋겠지만 그게 불가능한게 현실이니. 소비자가 찾고 알아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해야죠.
폰팔이들한테 당하는사람들에게 책임이있다 이겁니다
대형마트에서 식용류를 하나사도 같은 크기에 뭐가 백원이라도 비싼가 비교하면서 사면서
100만원에 육박하는 기기를 사면서 왜 홀랑 들어가서 판매자말만 듣고 사는거죠?

부모님의 덤탱이와 더불어 자주나오는 이야기가 개통철회인데
제가 스마트폰게시판에서 거의 맨처음 개통철회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던적이 있습니다
작년 8월말9월초였을겁니다 그때가.
어떤분 글에 리플로 14일이내 개통철회가능하다 나도 넥원 개통철회했다 개톨철회 절차는 이러하다 고 남겼던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반응은 대부분 개톨철회가 뭐냐 이런 분위기였고 심지어 폰대리점 하시는분이 저를 대놓고 욕한 게시물도 쓰셨던기억이 있습니다. 그분이 밑에분일수도 있지만.
근데 지금은 너도나도 개톨철회드립을 하고있죠 
소비자가 많이 알고 있을수록 유리한겁니다 
그러니 폰팔이를 까기전에 스스로 정보에 민감해지고 공유할필요가 있는겁니다.

마지막 부모님께서 관심좀 가져봅시다.
제가 성당을 다니는데 신부님이 강론중에 하신말이 떠오릅니다
신부님의 어머니께서 하루는 전기장판을 사오셨더랍니다. 물론 같이 사시지 않기때문에 오랜만에 집에갔는데 보게 되신거겠죠. 동네주민모아놓고 쇼하면서 놀면서 물건파는 단순히 말하면 옛날 약장수인데 이제 약이아닌 전기장판을 팔았겠죠. 너무 비싼가격에 사와서 신부님이 어머니께 " 어머니 왜 이런 전기장판을 비싸게 주고사오셨나요? 이런거 시중에서 싸게 더좋은제품을 구입할수있습니다" 했더니 어머니께서 "너네가 나하고 이야기해주고 관심을 가졌다면 내가 전기장판이 필요한걸 너네가 알았을것이고 너네가 사다줬으면 이런 물건을 사왔겠냐?" 라고 하셨더랍니다.
부모님이 핸드폰 바꿀때가 되면 아니면 오다가다라도 스마트폰게시판보니 부모님들이 덤탱이를 많이쓰는것같은데 우리부모님은 그렇게 되면 안되지 라는 생각이있다면 한번쯤 여쭈어 봐서 부모님이 핸드폰을 바꾸실의향이 있으면 본인이 좀 찾아서 좋은조건으로 바꿔드리고 아니면 부모님께 폰바꾸실생각있으시면 말씀하세요 라고 말이라도 해놓으면 적어도 부모님이 바꿀때쯤되면 말씀하시지 않겠습니까?
그럼 최소한 개통철회드립은 안나올테니까요.

요약
온프라인과 넷가는 다르다는것을 인지하고 무조건적인 폰팔이까기는 자제하자
폰팔이가 깝치는 이유는 소비자의 정보의 부재도 한몫하고 있으니 모든책임이 폰팔이에게만 있는것처럼 말하지마라 잘못된선택에는 최종선택을 한 소비자의 책임도 있다.
부모님께 관심을 가지고 효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