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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시골서 살던 때였음
집위 언덕에 묘지가 다섯개있는 산이었음
무더운 여름날 밤 모기장을치고 자고있는데
시퍼러둥둥한 반딧불같은게 어느새 방에 들어온건지
여기저기 스르륵 스르륵
옮겨다님..반딧불이라고하기엔 좀 컸음
웬지 무서워 옆에 자던 엄마를 흔들어깨움..
세상모르게 주무심..
근데 허걱.. 그것이 닫힌문을 통과했음..
넘무서워 저건도깨비불이다 생각하고
옛날 할머니께서 헛기침을 하면 달아난다길래
용기를 내어 어험어험 했음..
그러자 그것이 한곳에 반짝반짝 가만히 머물러있다가
다시 닫힌문을 통과해 저멀리 가버림..
너무 ㅎㄷㄷ 했음.. 그거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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