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제 닉네임의 의미는......... 아 아닙니다
<헤드라인(?)>
1. 티타늄 화로 제작 완료
2. 해적침략 이벤트 1회 완료
3. 하드모드 고블린침략 이벤트 2회 완료
4. 할로우 지하의 수정 파편 채굴중
5. 하드모드 보스 공략은 미궁 속으로(...)
1. 티타늄 화로 제작 완료
지금 플레이중인 주력 월드(소형, 커럽션, 하드모드)의 하드모드 광물 3종은 코발트, 미스릴, 티타늄으로 정해졌습니다.
지옥까지 내려가서 몇번의 으앙 쥬금 끝에(...) 티타늄 광석을 모아서 티타늄 화로를 완성했습니다. 크흡.
사실 광석도 광석이지만 하드모드에선 각종 영혼들이 정말 많이 쓰이는데 아직은 와이번의 비행의 영혼밖에 못 모아서...
(뒷북이지만) 하드모드 진입 전에 모든 바이옴의 주요 통로를 탐사해서 조명과 안전벽을 설치해놨어야 했다는 후회가 드네요. (ㅠㅠ)
2. 해적침략 이벤트 1회 완료
지형관통 공격을 하는 해적이 없고 보스인 플라잉 더치맨의 함포사격만 조심하면 된다는 팁을 읽었으나... 현실은 으앙 쥬금(...)
이런 웨이브 디펜스형 이벤트는 해자 파서 용암을 옅게 까는 게 중요하구나 싶네요. (용암을 너무 깊게 채우면 드랍템이 녹아버림)
하드모드 광물 캐려고 악마의 제단을 깨면서 자연발생한 이벤트라 아레나를 제대로 지어놓지 않은 탓에 꽤 더디게 진행했습니다. 크흡.
이제 다른 보스가 난입하기 전에 제대로 된 하드모드 아레나를 지어놔야겠습니다. 하트 랜턴, 꿀, 파티걸의 버블 등등도 챙겼으니...
3. 하드모드 고블린침략 이벤트 2회 완료
......2번 다 묘비가 엄청나게 쌓였습니다(...) 고블린침략 이벤트는 결코 어려운 이벤트가 아닌데 참...
고블린 마녀(?) 때문에 엄청 빡치더군요 ㅡㅡ 환영들은 지형통과 비행체라 정신없이 날뛰고 본체인 마녀는 수시로 날아다니고...
게다가 이벤트 자체는 100% 찍어도 이미 스폰된 고블린/환영들은 디스폰되지 않기 때문에 완료 후에도 뒤처리가... ㅡㅡ 아오...
아무튼 이거 때문에 빡쳐서 결국 본진 밑에 용암해자를 설치했습니다. ㅂㄷㅂㄷ
4. 할로우 지하의 수정 파편 채굴중
각종 영혼들과 마찬가지로 하드모드에서 막대한 물량이 필요하다는 수정 파편을 조금씩 캐고 있습니다. (아직 많이 모으진 못함)
대형 치유 포션과 수정 총알을 쌓아두기 위해서 불철주야로 채굴해야겠습니다.
5. 하드모드 보스 공략은 미궁 속으로(...)
쌍둥이의 자연 소환이 1번 있었고 파괴자를 직접 소환해보기도 했는데 뭐 제대로 해보기도 전에 끔살당해서(...)
메가샤크 만들려면 재료로 들어가는 힘의 영혼 20개 때문에 파괴자를 꼭 잡아야 하는데... 아으...
아무래도 빛의 영혼 파밍 -> 열쇠 제작 -> 남아도는 상자로 미믹 파밍 -> 다이달로스 폭풍궁 득템 테크를 타야...겠죠? (신성한 화살도)
6. 토륨모드 왜 깔았지.........
